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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리뷰 119

영상&스냅사진 이사금(24mmf1.4gm) 하나면 OK?

■ 소니가 미러리스로 넘어오면서 덩달아 조명을 받은 것들이 광각렌즈입니다. 짧아진 플랜지 백 덕에 광각 설계에 상당한 이점이 있었고 이 장점은 광각렌즈들의 크기와 부피를 상당히 줄이는데도 성공적으로 기여했습니다. 덕분에 화질 좋고 조리개 수치도 밝으면서 부피까지 작고 무게도 작은 멋진 광각렌즈들이 다수 나오게 되었지요. 사실 16-35Gm 과 12-24G 가 나왔을 때만 해도 이렇게 가볍고? 부피가 줄어들었다니....라고 말할 법한 렌즈들이었습니다. 물론 둘 다 소유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16-35GM만 남아있지만요... (12-24GM 소식 때문에..... ) ■ 여하튼 그런 상황과 더블어서 초음에 나왔을 때 상당히 놀랬던 렌즈가 바로 24Gm 이었습니다. F1.4인데 그 부피와 무게가 상당히 콤팩트 했..

tiny 하지만 작지않아!! part2 -75mm는 어떤느낌일까?-

75mm 라는 화각에 대하여. ■ 네. 익숙한 화각은 아닙니다. 가장 비슷한 화각으로는 시그마의 70마 정도가 되겠네요. 아마 다들 75mm 면... 85와 50미리의 중간즘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도 그렇게 접근했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자면50mm에 가까운 느낌으로 사용했습니다. 사실 제가 85mm는 애매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85mm는 사실 망원도 아니고 표준도 아닌 애매한 화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필자는 망원러버~) ■ 사실 화각이라는게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도 큰 지라 뭐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만큼.. 제가 찍은 결과물을 보시고 평소에 쓰시던 화각 같은 느낌이구나.. 라고 생각되면 아마도 맞으실 듯 합니다. 고로 정답은 없습니..

사용기.리뷰 2020.06.18

tiny 하지만 작지않아!! Samyang 75mmf1.8 FE -part1

■ 아마도 사진이나 카메라 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브랜드 바로 삼양옵틱스입니다. 어찌보면 유일한 국내 광학메이커로 오래전부터 각종 유명한 회사의 OEM 제품을 만들었고 자사 이름을 걸고도 꾸준히 만들어 왔던 회사입니다. 때로는 삼짜이스라고도 불리우며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수동렌즈를 만들어 왔던 회사 이지요. 다만 여러가지 사유로 라이센스 취득을 못했기에 AF렌즈로는 진출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 었었습니다. ​■ 하지만 소니에서 야심차게 미러리스로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내놓은 FE마운트를 오픈소스로 풀어버리고나서 본격적으로 삼양도 FE마운트로의 AF 렌즈를 만들어왔고 가뜩이나 렌즈군이 빈약하던 소니 FE 마운트에 고가의 소니/ 그보다 조금 싸지만 거대한 시그마 / 좀더 싸고..

사용기.리뷰 2020.06.15

용서가 아닌 허락을 받은 카메라 sony ZV-1 맛보기 및 언박싱

" 언박싱 " ■ 일단 언박싱은 제가 올린 유튜브 영상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이미 다 뜯어버렸는데 어쩌겠습니까?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뭐 간단한 영상을 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지요 youtu.be/P-XsDuQm8DU " 요즘카메라~ ZV-1 " ■ 네... 어지간하면 예판과 현판을 거의 안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많이 해봤고 많이 당해봤고..... 그렇게 해서 후회도 많았었기 때문에 저는 레이틀리 어댑터가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번 zv-1은 몇가지 이유로 흥미가 있었습니다. 1. rx100 기반의 바디에회전액정 2. 소니의 최신바디는 최신 AF 시스템 모두 적용 3. 영상에도 소프트스킨 바로 적용 및 각종 편의기능 4. EVF 제외로 인한 단가 하락 위의 몇가지 이유로 가격도 나쁘지 않..

전통(화각)에 전통(브랜드)을 더한 렌즈 Fe50mmF1.4za

■ 이번에 이야기할 렌즈는 현재 Fe 마운트 네이티브로는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FE50mmF1.4Z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Z 가 붙은 것을 보면 자이스 인증 렌즈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일단 이 렌즈 자체가 벌써 나온지 4년이 넘어가는.. 다 되어가는 렌즈 입니다. 이미 많은 리뷰가 있고 많은 사용기가 있기에 이번 글은 분석이라기 보다는 편하게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표준 단렌즈 중에 가장 선호하는 것은 저는 50mm 입니다. 애당초 초망원 초 광각으로 치우친 성향이지만 가장 처음에 접했던 필름 시절의 습관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35mm부터 50mm까지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화각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사진 수업 듣는다고 수동 필름 카메라를 메고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게 벌써 18년..

소니 장망원 줌 무겁기만 한가요? sony 200-600G

장망원 줌...뭔가요? 대포인가요? ■ 대포.. 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네요. 이 정도는 뭐 중포 정도에 속한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제가 생각하는 중포급에는 200mm 300mm 정도 까지는 뭐 중포로 볼 수 있고 400mm~ 600mm 크기 정도면 대포급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기준이 뭐냐고요? 제 경험상 400mm , 500mm, 600mm 급의 단렌즈는 실제로 들고다니기에는 엄청 부담스러웠고 그나마 핸드헬드로 들고 다닐 수 있는 마지노선을 300mm 단렌즈 급으로 하고 그 와 비슷한 규모를 중포로 저는 부르고 있습니다. (웨이트를 열심히 하신 분은 600mm 까지 범주에 넣으셔도....) ■ 400GM 같은 경우는 저도 체험회에서 만져본 것이 전부이긴 합니다만....그런..

광각의 표준이라 말하고 싶다. FE 20mm F1.8

https://youtu.be/Mz2AyIn3FFI 영상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통해 접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각의 표준? 이게 무슨 풀 뜯는 소리인가? ■ 광각의 표준.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 라고 말씀하신들..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준"이란 용어의 정의는 사물의 정도나 성격을 알기위한 근거나 기준이라고 하는군요. ※ 어찌보면 기준이나 표준이라는 것은 체스판의 규칙 정도의.것일지도 모릅니다. 즉.. 정하기 나름이지요 ■ 사진에 있어서 표준화각 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편한... 표현하기 편한... 즉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결과물을 내어주는 화각을 표준화각이라고 하고 개략 40~50mm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들을 말합니다. ..

알리발 미니앰프! - 싸고 좋구나... - 그런데 모델명이 없나?

음.. 필자도 알리를 종종 이용합니다. 주로 사는 것들은 카메라의 하프케이스 같은 것들이나 잡당구리 한 것들 부터 피규어 등도 몇개 사보긴 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왼손이 두개 온다거나 오른발이 두개 왔다거나 하는 불행한 일은 없었으며 그간 시킨 자잘한 디지털 기기도 뭐 불량은 없었기에 요새는 내키는 대로 주문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기 드릴은 좀 약한듯한 느낌이 있지만 무난하게 쓰고 있지요. "10년 넘게 사용한 스피커가 고장나다!" 저 미니앰프를 사게 된 이유는 그간 필자와 10여년 넘게 동고동락한 스피커가 사망해 버리는 바람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좁아터진 집구석에서 아버님께 있는 대형앰프와 스피커를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사용해 본 바로는 정말 음량이 풍부하고 부드럽더군..

ODD는 추억을 싣고~ LG전자 GP62NS60

■ 지금에서야 많은 매체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옮겨간 것이 사실이고 대세입니다. 출근을 할때도 집에서 쉴 때도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음악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겠지요. 덕분에 최근 나오는 노트북이나 PC에서도 별도의 ODD장치가 달려서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덕분에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로 광학식 디스크 드라이브를 갖추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한 대로 별로 활용도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 예를들어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드브사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들 조차도 CD로 딸려 나오는것이 아닌 웹상에서 다운로드 하여 설치토록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아무래도 시대가 바뀌어 감에 따라 확실히 CD등의 기록매체는 그 용도가 점점 밀려나고 있는 것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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