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과 나들이/강원도 36

외옹치 바다향기로~

■ 외옹치 바다향기로 입니다. ■ 이곳은 2018년 4월에 갔던 곳입니다만.... 이제서야 올리는 이유는 뭐 제가 게을러서 이기도 하고 어차피 제 기억과 추억의 일기 같은 블러그 이므로 별로 그런 것에 상관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 이 당시에 만들어 져써 계속 운영하고 있는 곳이긴 합니다. 종종 가는 곳으로서 갈때마다 아주 조금씩 바뀌던 곳이 ... 절벽 꼭대기에 허가가 안 날듯한데 머니파워로 허가를 내어 버린 롯데리조트가 주변을 이래저래 바꾸고 있는 것인지... 여하튼 그렇습니다. ■ 이 곳은 외옹치해수욕장에서 부터 외옹치항에 이르는 롯데리조츠 외각으로 해안선을 따라 산책데크를 만들어둔 곳인데 중간에 롯데리조트와도 연계되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뭐 구지 갈 일이 없는 곳인지라..... 그래도 ..

강릉 순두부마을 근처 까페 툇마루..

간혹 강원도 속초갈 올이 생기곤 하는데 그럴때는 인근지역을 들렀다가 가기도 합니다. 강릉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만 뭔가 다른것을 보러갔다가 들렀던 곳입니다. 카페의 이름처럼 마루로된 바닥이 눈에 들어왔던 곳입니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어봅니다. 테스트샷이지요. 음료나 음식이 나오면 동행의 셔터타임이 시작되므로 저는 기다렸다가 그냥 제 세팅대로 하고 몇컷 찍어봅니다. 전체적으로 갈색계열의 인테리어라서 채광좋은 곳에서 세피아톤이 살짝 감돌게되네요. 식사도 않고 달려온터라 요기가 될만한 디저트는 필수입니다. 이미 가물나물하지만 초당뭐시기라는 두부같은 크림이 올라간것과 떡과같은 식감을 가진것 등등 세내나 주문해봅니다. 사실 언제다시오겠나.. 라는 생각도있고요... 머니까요 실제로 주말임에도 한..

강원도 화천 시내 고즈넉한 카페, 커피 보리

부모님께서 현재 화천에 계신터라 종종 가는 곳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외가댁이 있어서 종종 찾아가기는 했었지요. 이때는 2017년 11월경에 갔던 곳입니다. 화천 시내가 그렇게 넓지 않은터라 카페도 그렇기 많지는 않은데 당시 고즈넉하고 인테리어도 목조위주의 인테리어라서 따뜻하고 무난했던 기억이 나네요. 까페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차선의 구분이 없는 골목길 같은 느낌입니다. 나름 정취가 느껴지지요. 오래전 건물을 그대로 쓰고 있는 느낌에 미닫이 형태의 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치 교실문을 열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저야 동행따라서 함께 다니는 터인지라 까페에 대해 그다지 많은 관심은 없습니다만 간혹 들어가서 괜찮은 느낌이 들면 사진을 찍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

속초 유리너머 바닷가 까페 - 언아더블루(another blue)

■ 종종 들르는 속초 입니다. 딱히 의도 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한적하게 쉬다가 온 까페이긴 합니다. 위치는 장사항 쪽에 있으며 주변에 있는 주차공간을 이용하면 주차는 무리가 없습니다. ■ 약간 늦어 거의 저녁이 다 되어갈때즘 도착한 곳입니다. 딱히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디저트 하나와 커피를 시키게 되었지요. 이 곳의 머그잔들은 가게의 이름이 서져 있는 짙은 파란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머그컵 입니다. ■ 사실 저는 뭐 거의 혀가 저질이라서 맛은 잘 모르지만 여하튼 달다구리 디저트도 함께 시켜 봅니다. 일층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데 이미 모든 디저트는 소진이 되고 몇개 안남은 녀석중에서 건져온 디저트 입니다. ■ 1층보다는 창문너머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 따라 한창 가을길로 ..

속초 대포항 먹거리 시장

■ 속초의 대포항쪽으로 가면 현대화된 난전 먹거리 시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말 그대로 난전이었지만 뭐 정비사업으로 깔끔하게 해놨습니다. 뭐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긴 하겠지만 역시 이용측면에서는 편해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이 날은 흐렸습니다.. 약간 비가내렸던 날이지요. 가는길에 거미줄에 물방울이 송글 송글 맺혀 있군요. ■ 외옹치 항을 거쳐 대포항까지 걸어갔습니다. 산책로가 되어 있기도 하고 걸어가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가는길에는 멀리서도 볼 수 있는 호텔이 이정표가 됩니다. 저쪽으로만 가면 길을 잃을 필요가 없습니다. ■ 잘 도착한 난전시장입니다. 양쪽으로 이차선 도로이지만 주차장은 따로 있으니 머 그렇게 교통이 혼잡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디만 그냥 대중교통이나 걸어가는게 편합니다...

춘천 이디오피아벤 (이디오피아의 집)

아마 작년의 한참 여름일때에 갔던 곳이리라. 별로 어디 갈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드라이브겸 맛난 커피도 먹고싶은겸 이래저래 겸사겸사해서 찾아서 갔던 곳이었다. 참고로 '이디오피아벳' 이란 '이디오피아의 집'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마도 알쓸신잡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듯 하지만 필자에게는 구지 관심도 없고 신경쓰이지도 않는 이야기. 여하튼 춘천에 있기에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차를 몰고 가게 되었다.. (후아.... 드라이브도 멀리가면 고행이다.) 하지만 날씨 하나는 청명하고도 맑은 날이었다. 인근에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이 있었지만 이미 운전에 피곤하고 더위에 녹초가 된터라 들어갈 엄두는 내지 못했다. 멀지않은 곳에 바로 목적지가 있었다. 하지만 그 건물에 당도하고 나서는 당혹함이..

대관령 삼양목장을 또 가는가?

■ 강원도 갈 일이 더러있고 좋아하니까! 라고 말하고 싶군요. 네 작년에도 갔었습니다. 포스팅은 이제 합니다... 게으름의 상징인가... 1년 묶혀두는게 정석인가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 사실 뭐 이미 앞서 많이도 포스팅 하기도 했고 늘 좋아서 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좋으니 또 가게 되네요. 시원한 풍광으로 또는 시원한 바람으로 맞이해주는 곳이어서 답답할때나 한적하게 있고 싶을때 자주 찾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 이날은 오붓하게 남자동지 끼리 간 터라.. 개장때 부터 꼭대기에서 마지막 차가 다 떠나고 나서까지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유유자적 걸어다닌 날인터라 그날 찍은 사진들만 쭉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가는 법이나 뭐 그런건 앞서에서도 많이 포스팅 했으니까요. ■ 아무래도 남자끼리 가면 인물사진은 거..

속초 영랑호 주변 까페 "쉴만한물가"

■ 여행차 갔다가 근처에서 찾은 까페이다. 이 곳은 영랑호 근처에 있는터라 제법 운치도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남아있다. 저녁식사를 따로이 예정이 있어서 이곳에서는 음료만 간단히 마시고 나왔지만 운치있고 아늑한 곳이로 기억되고 있다. ■ 위치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647번지..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419번길 39) 이다. 가면 너머로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 인근에 그다지 높은 건축물이 없기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경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 전면부에는 정원도 잘 손질되어 있고 멍뭉이들이 한쪽에 옹기종기 모여있음을 알 수 있다. 별로 사람에 대한 경계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제법 더운 날이었으므로 안으로 자리를 잡았다. ■ 슬슬 태양도 힘이 약해지고 구..

강원도 고성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입니다. 사실 고성군에 있지만 속초와도 가까운 곳이기도 합니다. 앞서도 한번 다루었지만 당시 찍은 사진들을 몇개 더 풀어보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청량해진 날씨에 분위기에 취해 무작정 달려갔던 곳이었지요. ■ 간만에 푸르러 보이고 구름많은 저 하늘이 반가운 그런 씨즌이었습니다. ■ 이곳에는 실용적이면서도 조형미 넘치는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무래도 리조트 앞 해변으로서 리조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산보하는 곳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 갔던날은 날씨도 푸르렀다 구름 드리어졌다 변덕이었지만 바람만큼은 계속 강하게 불고 있어서 모래바람과 파도가 크게 크게 미려오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 하루였습니다. ■ 제법 많지 않은 인언이 바닷가에서 몸..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

제이드 가든! 뭐 이곳은 뭐 웨딩촬영등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산길을 따라서 길게 이어진 코스로 구간 구간 좁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 곳입니다. 요컨데 제이드 가든 입니다. 이날 간것도 겸사겸사 테스트 촬영시 방문했던 사항입니다. 다행히 파란하늘이 시리도록 맑은 날씨였습니다. 제이드 가든은 뭐 아래 미니맵을 보면알수 있지만 길게 이어진 산길을 따라 조성해둔 사항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예쁘게 꾸며져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좁고 길고 고불고불하지요. 초입부분은 뭐랄까 중세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야간개장 이벤트도 하고 있었지만 이래저래 일정이 복잡한터라 그리 오랜시간 머무르지는 못했지요. 여하튼 매표를 하고 던전의 정문으로 입장합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인터넷이나 오픈마켓에서 사전예매를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