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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입문용 카메라 추천? Fujifilm X-S10 도 괜찮습니다.

■ 그간 와이프가 잘 사용했던 후지필름의 X-S10 입니다. ■ 이 전에 a7r3를 사용했던 와이프도 편하게 잘 사용했던 카메라 이기도 하지요. 무엇보다 사진과 영상을 직관적으로 버튼 하나로 촬영의 전환이 가능한 점. (물론 소니도 캐논도 그렇습니다만, 유독 후지 제품은 안 그런 것들이 많아요. ■ 오히려 외부 버튼이 많지 않아서 잘못 눌러서 설정이 바뀔 걱정이 적다는 점. ■ 여러모로 진입장벽이 낮은 카메라 이지만 적당한 AF , 준수한 영상 화질, 작은 부피 등 여러 장점이 있는 카메라입니다. 물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며,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사항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물론 90%는 와이프가 사용했지만 설정과 세팅, 가끔 촬영도 제가 하긴 했습니다만... 결국 분리된 마운트..

난라이트 지속광 조명, 삼양 35-150 F2-2.8FE "유쾌한생각"과"삼양테크"콜라보 촬영회 후기

◆ 비를 뚫고 촬영회 장소로! ◆ ■ 안녕하세요. 장비그래퍼입니다. 최근에는 블러그도 안하고 인스타와 유튜브만 간간히 하다 보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오랜만이군요. 7월 13일 유쾌한생각과 삼양테크가 함께하는 난라이트 지속광 조명과 삼양35-150mmF2-2.8 렌즈의 콜라보 체험회장으로 가는 퇴근길은 폭우길 이었습니다. 사실 삼양35-150mmF2-2.8FE렌즈는 최초 판매에 실패하고 그 돈은 고스란히 드론에 박아버려서 애만태우고 있던 렌즈이기도 했지요. ㅎㅎㅎ ■ 어차피 퇴근하는 길에 들를예정인지라 출근길 부터 가방에 a7r4 + ninja V + 혹시몰를 a7c + rx0mk2를 싸들고 다녔더니 몸은 피곤했지만, 이런 촬영회는 오랜만인지라 즐거운 마음으로 지옥의 9호선과 1호선을 뚫고 독산역에 도..

minolta XK (since 1973~1981) 미놀타 수동 플래그쉽 카메라

" minolta 라는 브랜드 " ★ 아마도 사진생활을 조금 오래 하셨다면 모를 수 없는 브랜드가 바로 미놀타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최초의 AF SLR카메라 시스템을 만들어낸 회사이기도 하니까요. 네 바로 현재 소니의 초석이 된 알파시스템 입니다. 물론 당시에 AF 기술에 대한 특허권 분쟁이 있기도 했고 돈으로잘 마무리 되기도 했지만요. 여담이지만 저도 하나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 미놀타는 1962년 "미놀타 카메라" 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이래로 1994년 카메라 라는 네이밍을 떼고 "미놀타"라는 이름으로 바꾼후에 2004년 코니카와 합병하며 "코니카 미놀타 홀딩스"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알파 마운트의 DSLR 카메라들이 여러대 나왔으나, 결국에는 2..

Kodak Retina IIIC : 독일 제조 명품 폴딩형 클래식 카메라 "레티나의 모든것"

■ 그리 많은 카메라를 가직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유중인 것들 중에서는 제법 연식이 오래된 카메라 입니다. 이 모델은 클리식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제법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일단 폴딩형 카메라 중에서도 아름답고 정교한 맛도 있지만, C형 마운트로 렌즈교환도 가능한 특이한 카메라 이기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 ■ 여하튼 레티나 씨리즈의 가장 마지막 모델인 IIIC 대창 버전에 대한 이야기 이며, 독일 제품임에도 코닥의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제품에 대해서 한번 쭉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영상링크가 걸려 있으니 사진으로 애매한 부분은 영상으로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레티나 : 망막 ■ 레티나는 독일어로 망막 이라는 뜻입니다. 카메라에 맞는 이름이기도 하지요. 이 전의 스타일은 ..

독일 명가의 아름답고 작은 기계식 필름카메라. Rollei 35 se

● 아마도 필름생활을 해보셨다면 한번은 고민해볼 만한 아름답고 작고 가벼운 카메라. 롤라이 35 씨리즈 일 것입니다. 롤라이는 씨리즈도 제법 있고, 한정판이라던지 기념판등 수집욕을 자극할 만한 카메라들도 제법 있습니다. 요컨데 모으고 싶어지는 카메라 라는 것이지요. 자 그러면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 롤라이 35 " ● 본 카메라는 1967년경부터 만들어진 카메라 입니다. 최초의 시작은 롤라이 35 라는 모델이었으며 , 당시 40mm 테사렌즈를 달고 CDS (황화카드뮴) 의 광전도 센서를 장착한 노출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처음 나올때 부터 작고 아름다운 이 컨셉은 롤라이 35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쭉 계승되게 됩니다. ● 이 카메라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카메라로 더욱 유명세를 타긴 했습..

전 세계 300대 밖에 없다는 필카. 미놀타 CLE(gold)

★ 요즘같은 시절에 필름카메라 리뷰라... 뭐 부질없는 사항이지만 개인적으로 다리도 다쳐서 어차피 1월 초반 까지는 새로운 사진을 찍는 리뷰는 무리가 있기에 평소에 하고 싶었던 필름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 ★ 한때 중형카메라들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었고, 대형카메라들도 기웃거렸지만 필름시장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유지비가 크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던 중형카메라들은 정리를 하였고 지금 남아있는 카메라들은 대부분이 오래 사용해서 추억이 있거나 지인에게 받은 카메라들이 남아있는 사항입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고 애장하는 카메라인 미놀타 CLE 금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05년 당시에 RF카메라를 구하려 할 때도 이미 RF는 라이카가 대세이긴 했습니다. 하지..

OneGo Air 간결하고 가벼운 도심형 카메라 가방!

■ 필자의 취미는 사진입니다. 그리고 패션등에 관심은 뭐 거의 없습니다. 제 글이나 유튜브의 성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기적인 성능은 관심이 많지만 패션이나 디자인 등은 기능 다음의 문제인 것이지요. ​ ■ 사실 주말에 마음먹고 사진을 찍으러 가겠노라.. 라고 다짐을 하게 되는 날에는 누가봐도 카메라 가방이다!! 라고 느끼는 가방이 터지도록 장비를 가득 채우고서는 나갔다 와서 체력방전이 되는 경우엔 뭐 저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차피 제가 멋스러운 스타일이 아니니까요 ㅎㅎㅎ ■ 그런데 본의 아니게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격식을 차려야 할 장소와 나이가 되어가디 보니 가끔은 차려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어울리느냐 아니냐와 별개로 말이죠.경조사나 출장, 조금 중요한 회의나 대관업무 같은 일정이 제 계획과 ..

A7R4 사용기. 그리고 A7R5. (그간 사용해온 A7R 기기들을 돌아보며..)

■ 최근 소니, 캐논, 후지에서 신제품들을 발표했군요. 모두 관심있는 브랜드 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단연 A7R5가 가장 큰 관심이 가는 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예상대로 발매가가 500만원을 넘어버렸군요. 가려고 한다면 못 갈 가격은 아니지만 a7r4와 eosr5를 정리하면서 넘어가야 하는가.. 라고 생각하면 확신이 없네요. 현재가로는 그렇습니다. 이런 저런 정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역시 기기는 직접 사용해봐야 정확한 법... 이지만 글세요.. 실제 제 손에 들어오는 것은 1년후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 ■ 제가 다리가 다친 관계로 당분간 사진은 찍지 못할듯 하고 A7R5 발표도 난 김에 그간 사용해왔던 A7R , A7R2 , A7R3 , A7R4에 대한 정리를 해본 영상이 되겠습니다. ..

1635G vs 1635GM 본격 광학적 비교 이야기

■ 앞서 간단한 소개형태의 파트1에 이어 본격적인 두 렌즈의 광학적 비교를 해보는 영상을 올렸었었지요. 간단하게 해당 영상을 기반으로 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가장 궁금한 점이 이것이긴 했고 개인적으로 무엇을 선택할지를 고민하기 위한 비교이기도 했기에 나름 열심히 만든 영상이었습니다. " 목 차 " ■ 늘 그렇지만 개략적으로 목차는 스펙, 화각, 화질, 주변부 광량저하, 색수차, 빛망울(보케), 빛갈라짐, 왜곡, 상면만곡, 비점수차, 플레어, AF ,총평&마무리 정도의 순차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만드는 과정에 다라 조금씩 바뀌지만 대체적으로 저런 기준을 가지고 저는 비교를 하고 있거든요. " 1) 렌즈의 스펙 비교 " ■ 사실 표 하나로 정리가 되는 부분입니다. 두 렌..

드디어 2천만 화소를 털어버린 후지의 2번째 기기 x-t5

◎ 일전에 후지의 x-h2가 등장을 했었습니다. 사실 후지의 x-h 씨리즈가 애매한 포지션이 었던 반면에 전통적으로 후지의 양대산맥인 x-t 씨리즈와 x-pro 씨리즈 중에서 앞으로 후지기기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는 x-t4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x-h2에서도 이렇게 나오려나 보다... 라고는 생각했으나 x-t5가 나온 이상 향후 관심있는 x-pro4 등의 윤곽을 어느정도 그려 볼 수도 있으니까요. ​ ◎ 사실 후지도 정말 정신없이 새로운 바디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예전 소니를 보는듯하네요. 그만큼 기술의 발전이 치열하기도 하고 유저들의 요구치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폰카와의 차별성이 필요해졌기 때문이지요. 카메라와 광학에 대해서 조금만 아신다면 확실히 폰카로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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