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과 나들이/종로,중구,용산,서대문,마포 20

상암 하늘공원 - 망원으로 담은 풍경 -

■ 상암하늘공원입니다. 사실 매년 몇번씩 가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간 것이 벌써 몇해전이군요. 최근 오래전 사진들을 다시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이때만 해도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던 때였군요. 그립네요. 이 날은 70200Gm의 테스트 삼아 나갔던 하루인지라 역시 테스트 삼아 망원으로 담는 풍경촬영이 주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 사실 망원의 경우에는 요렇게 피사체 하나에 집중하고 배경을 정리하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뭐 꼭 그러라는 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장비는 어찌 쓰느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 법이니까요. 뭐 그래도 피사체에 걸맞는 렌즈가 있긴 합니다. ■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8월의 말이었지만, 역시 덥긴 덥습니다. 한여름의 적란운이 펼쳐진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습하지..

망원동 수제버거 & 로마식 피자 레이키친(RAY KITCHEN)

■ 1급 호텔 18년 경력의 오너쉐프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수제 로마식 피자가 있는 곳.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Z_lJoTC-w38​ [어디에 있는고?] ■ 망원동..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잘 가지않는 동네이다. 아는 곳이 없으니까. 하지만 종종 가게된다. 동행이 요구하니까. ■ 동행을 통해 알게된 사실은 망리단 길이라고 하여 소규모의 작고 예쁜 소위 핫하다는(힙?이라고 하던가? 동행과 필자는 그런 이상한 못알아 먹을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곳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다만 소위 말하는 sns를 위한 이쁜곳이 대부분이지만 곳곳에 정말 이마를 탁 치는 곳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레이키친 외부 전경] ■ 역에서 나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찾아간 곳이었다..

서울역 고가 폐쇄~ 착공기념?

서울역 고가가 폐쇄되게 되었다. 2015년 12월 13일 부터 폐쇄되고 조금 색다르고 특이한 공간으로 바꾸려고 한다고 한다. 음.. 어찌 바꾸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변경한다고 한다. 이미 차량은 통제된 상태 여러가지 천막과 가벼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의 슬로건은 오래된 미래를 걷다... 인가 보다. 슬로건으로 있는 입간판과 나눠주는 리플렛에 같은 문구가 적혀 있다. 리플렛에는 가벼운 행사일정등이 적혀 있다. 엇.. 김구선생님?? 게다가 산타모자?곧 있을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저 산타모자는 그냥 막 나눠주고 있었다.. 근데.. 뭐 작잖아!! 여성이랑 유아용인냐! 여하튼 건물빌딩숲 사이에 이렇게 고가를 거닐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일반적으로 고가의 경우 차량전용이기 때문에 보행공간도 없고 잘 올라..

또다시 가을날 창덕궁 나들이

서울에 살고 있다면 한번즘은 가보게 되는 곳이다. 가까이에 제법 많은 고궁이 있는 서울아니겠는가... 사시사철 언제나 가도 볼거리가 있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다만... 무더운 여름에는 훗.. 암튼 찾아 갔을때는 제법 가을바람이 슬슬 불어오기도 하고 낙엽도 슬슬 떨어지기도 하는 계절에 가게 되었다. 따뜻한 커피를 내려서 두둑하게 옷을 입고 길을 나서게 된 곳이 바로 이번엔 창덕궁이었다. 다들 아시겠지만 창덕궁 자체는 그리 크지 않다. 느긋하게 걸어도 한시간이면 대충 다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주요 포인트가 있지만 계절마다 다르다고 봐도 무방하고 워낙 유명한 곳들이니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휴일이다 보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최근에는 심심치 않게 보이는 한복입..

클래식 앤 카 - 2014년 제2회 - 차량편

2014년 가을이다. 후아.. 아직도 작년 포스팅이군... 구미에 있는 친구가 온 김에 (캐논유저) O건 군.. 함께 출사겸 ~ 구경겸 가게 된 클래식 앤 카. 보란듯이 노상에서 하고 있는 행사이니 만큼 시끌벅적 하고 사람도 많고 그런 느낌이었다. 뭐 그럴법한게 신촌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에서 했으니 학생이나 일반인이나 여러사람들이 어우러져 있을 수 밖에... ​ 일단 클래식 카... 를 진열해 두고 있었기에 두말할 것 없이 구경을 간 것도 있지만 약간의 모델 촬영은 덤이라고 할까.. 일단 간만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포니 지금봐도 무척 이쁘긴 하군... 클래시컬한 멋이 조금 서려있다. 그리고 국내 조립 차량 1 호의 이름이 시 ~ 바 ~ ㄹ 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도 약간의 웃지못할 공부였다고나 ..

북촌 한옥마을~

이래저래 유명한 북촌 한옥마을한번즘은 가보는 곳이리라. 뭐 사실 필자의 취향은 조금 아니지만여자친구와 함께 한번 돌아본 곳이다. 뭐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을테니 그냥 기행 사진 정도로 죽 보자. 아마 처음 시작하게 되면 들르는 북촌 문화센터일 터이다. 이 곳은 구경거리도 있지만 까페나개인적인 공방 작업실 등도 여럿 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곳이긴 할테지만... 일일히 들러볼 수 있는것은 아니기에 일단 구경위주로 했다. 재미있는 구경거리들을 슬슬슬 돌아보다 보면어느덧 높은 곳으로 오르게 된다. 중정형으로 만들어진 고즈넉한 풍경이 내려다 보인다. 아무래도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보니 너무 늦은 시각 시끄럽게 하는 것은 매너가 아니다. 여기저기 소소한 풍경이 보여지는 곳. 마지막으로 내려가는 길에..

서울시 용산구 해방촌! part 2. 맥코이~ 감까페~

해방촌 가는 법에서 둘러본 것은 바로 앞의글에서이야기를 했다. http://neo-lunar.tistory.com/501 뭐 물론 돌아다니면서 보기만 하는 것도아니고 먹기도 하기에 요렇게 추가로 설명해 본다. 일단 아래쪽에 있던 번잡하고 줄지어 서있는 음식점들은 모조리 PASS ~왜?? 줄서기 싫으니까! 윗동네에도 둘러보니 제법 먹거리들이 많이 있었다.왜 다들 아래서만 바글 거리나?? 하긴.. 올라오기 귀찮으니까... 날씨도 덥고 시원한 맥주 생각도 나던차에 시선을 빼앗아 가는 메뉴판 발견 이벤트!!!!!!!!!!맥주 2잔과 버팔로 윙 10조각만원!!!!!!!!!!!!!!!! 무엇을 망설이랴~ 둘러보니 가게앞에 메뉴판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메뉴판을 밖에서 볼수 있게해두는 가게를 좋아한다.왜냐고? 너무 비..

서울시 용산구 해방촌! part 1. 해방촌 오르락 내리락.

해방촌이라는 곳에 가보게 되었다.지인이 소개해준 까페를 가보고자 했던 것이발단이었으나 간김에 카메라도 메고구경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으음~ 딱히 필자의 카테고리에 맛집이 없는 것은필자는 딱히 미적 감각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미식가들은 음식만으로도 평가를 할 수 있지만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가게의 분위기 그날의 기분등에 의해 맛이라는 주관적 평가의 편차가 크기 때문이리라. 사실.. 대부분의 외식의 맛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다.적어도 필자는 그렇다. 그렇기에 필자는 그날의 기분이나분위기 등에 의해 전체적인 평가를 하며 음식의 맛 보다는먹고난 다음날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필자는 MGS가 엄청 들어간 음식을 먹은 날에는여지없이 얼굴에 분화구가 생긴다 ㅡ.ㅡ 그게 라면 한두개 정도는 무리가 없..

캐릭터,코스프레,행사 경품이 있는 어린이날 명동의 재미로길~ !

어린이날 이다. 어린이 날!!필자에게는 약간 아픈 추억 이있는 날.하긴.. 입대일이 5월 6일이었으니얼마나 뼈아픈 날이었겠는가.. ㅠ.ㅠ 이미 그것도 오래전의 추억이 되어버렸다. 뭐 그건 그렇고 간만에 어린이날.사실 어딘가 가보기엔 위험한 날이다.어딜가나 인파에 시달려야 하니까. 뭐 그도 그렇지만 연휴에 집에만 있기는 심심하고결국 명동의 재미로~ 라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명동역 2번 3번 출구 즘에서 시작된다.뭐 처음에는 별 기대없이 갔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재미로~ 라는 길의 형태로 마련해 두었다.입구에서 부터 시작해서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까지 연결되어 있다. 일단 초입의 광장에는 이런 저런 소소한악세사리나 피규어 등을 팔고 있다.간의 가판대 형태로 홍대등에서 많이 보이는 그런형태이다. 가벼운 수공..

서울 벚꽃 명소~ 서대문구청 뒤 안산

2015.04 최근들어 봄꽃의 순서라는것이 완전히 무시되어 버렸다.지금은 어딜가도 벚꽃과 목련 개나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기 마련이다.뭐 산속에는 진달래조차 함꼐 어우러져 있으니.. 이젠 봄날의 개화순서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할지도 모르겠다.여하튼.. 그것은 그것이고.. 봄날에는 꽃구경을 가야하는 것이다! 그간 윤중로와 동네인 산본 가평과 진해 등으로만 다녔기에그간 가보지 않았던 서대문 구청 뒤쪽의 안산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되었다. 사실 이 곳은 제법 가기가 불편하긴 하다.그나마 가까운 역으로는 홍제역이 있으나...홍제역에서 내려서 또 몇정거장 버스를 타고 10~15분 정도를 걸어가야 한다. 버스에서 내려 잠시 걸어가게 되면 구청 좌측으로많은 인파가 걸어가고 있는 곳.. 그곳이 바로 목적지인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