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슬 봄기운이 만연해 지는 3월초 이군요. 정말 낮에는 무척이나 따뜻해 졌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올려보게 되는 작년에 갔던 이천의 산수유 마을 입니다. 이야~ 역시 포스팅은 묵혔다가 올려야 제맛입니다. ■ 여하튼 이천 산수유 마을은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조금 있으면 슬슬 산수유 개화소식이 들려올듯 하네요. 가장 먼저 피는건 역시 남쪽부터 소식이 올라올테니 조금 느긋하게 기다려 보도록 합시다. 최근 꽃들의 개화시기가 한번에 후루룩 피는 관계로 잠시도 긴장을 늦출수 없긴 합니다. ■ 이천시는 할머니댁이 있기도 하기에 종종가지만 이래저래 둘러볼 것들이 있는 곳이긴 합니다. 그리고 꽃 피는 즐거운 봄날엔 어딜가나 많은 인파와 북적임을 감수해야 하기도 하지요. 평일이 아니고서야 일반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