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과 나들이/강원도 36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강 스카이워크

해~ 저문~ 소양강에~~ 아마 모르는 사람은 모를리 없는 그런 노래들 그런 소양강 처녀상이 있는 곳과 그 근처에 스카이워크가 있다는 것은 제법 유명한 이야기다. 2016년 12월경 한참 추울떄 찾은 곳이었다. 소양강 처녀상이 있는 곳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고 걸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맞은편 주차장에서 보면 소양강 처녀상이 보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인다. 차를 세우고 나면 소양강스카이워크로 가는 하늘동굴을 거쳐가야 한다. 건너가 보면 한적한 오리배와 그를 위한 선착장이 존재하고 있다. 남자들의 허벅지를 터뜨리는 못난 놀이기구가 아니겠는가. 조금 지나고 나면 소양강 처녀상을 볼 수 있다. 풋풋한 십대의 모습이 거대하게 있는 ... 그 살짝 보일락 말락 허벅지를 내놓은 도발적인 파이팅 포즈다..

외옹치항 인근의 속초펜션 - 하얀등대 펜션 -

요새는 참 오락가락 하면서 국지성으로 폭우가 내리는 요상한 장마철도 중복을 넘어 슬슬 마무리되어가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께서는 산골(화천) , 처가댁은 바닷가(속초) 쪽에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강원도를 종종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니만큼 가끔은 바다가 보고 싶을때가 있어 찾게된 속초입니다. 게다가 유명한 물회도 생각이 나기도 했고 말이지요. 최근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지만 일단 강원도는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이 상책입니다만....... 뭐 일단 발단은 원래는 아무 생각 없다가 급작스럽게 바닷가! 강원도! 내가봐둔 핫스팟이 있어!! 라는 친구의 말에 급작스럽게 찾게된 일정이 었으니 뭐 할말이 없습니다. 느즈막히 9시를 넘어 10시가 다되어서야 움직이게 되었으니 말이..

대관령 삼양목장~

오랜만에 다시 찾아본 삼양목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삼양목장. 왜냐하면 탁 트여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뻥 뚫리는 곳. 그곳이 바로 삼양목장이다. 에코그린 캠퍼스 안내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를 지나 광장으로 간다. 저쪽에 보이는 곳이 바로 목장쉼터와 장터이야기가 있는 곳 목장 쉼터에서는 간단한 식사등을 할 도 있다. 장터이야기에서는 삼양에서 나오고 있는 라면과 과자등을 살 수 있다. 목장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호치~ 그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있다 그리고 이 곳이 장터이야기의 전경 많은 과자들~ 정겨운 뽀빠이, 오리지널 짱구 그리고 여러가지 과자와 라면이 있는 곳이다. 간략하게 무엇인가를 샀다면 이제는 슬슬 목적지인 꼭대기로 이동해 보자. 이동하는 방법은 두가지. 셔털버스와 걸어가는 것! ..

춘천 청평사를 가다.

최근에는 경춘선 복선화로 인해 접근이 손쉬워진 춘천되시겠다. 뭐 딱 하니 지하철 노선도에 춘천역이 있으니 접근 자체는 어렵지 않고 춘천역 자체도 버스나 기타 노선이 잘 갖춰져 있으니 유명한 관광지는 지하철 타고 가서 버스타고 돌아다니는 여행이 가능한 도시이다. 자 번듯하게 지어진 춘천역을 보라! 춘천역 주변으로는 크게 볼 것은 없지만 몇몇 닭갈비 집이 들어서 있다. 일단.. 으음......... 강력 추천 하지는 못하겠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으므로.......... 일단 배고프니 돌아다니기 전에 먹어본다. 일단 금일의 목표인 청평사를 기기 위한 코스를 그려 본다. 춘천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려면 일단 어느정도 걸어가던 버스를 갈아타던 해야 한다. 일단은 소양강 댐으로 가는 버스를 타도록 하자. 택시도 ..

한탄강 오토 캠핑장~

2014년 3월 중순경...겨울도 슬슬 봄기운에 물러날 준비를 하는 시간 지니옹이 한탄강 캠핑장을 예약또 다시 초대캠을 시전했다. 이미 도착하니 텐트까지 다 쳐두었다.이번에 새로 장만 했다는 전실까지 있는거대한 텐트였다. 후아~ 이횽아 카메라에 돈 안쓰니 캠핑에 쓴다. 오토 캠핑장인 만큼 차량을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 가능하다.하지만 우리는 사이트를 예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외부에 주차를 해두고 걸어서 들어왔다. 텐트 뒤쪽으로 보이는 매점과 설겆이장 외에더 뒤쪽에 보이는 관리동 너머로는 도로갓길에 주차라인이 있어 노상주차도 가능하다. 일단 힘들게 운전하고 왔으니....먹고 마시고 쉰다. 한잔씩 하고 가장 편한 자세로 쉬고 있는 캠핑주인 지니옹과 초대손님 고군~ 지니옹과 귀여운 그의 2세 은율이 애기 피부는..

기차여행의 마지막날 ~ part 2 -철암역~O-train-집으로

일단 V트레인의 종점인 철암역에 도착했다. O-train 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태백으로 가야하지만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철암역을 돌아보기로 했다. 철암역 자체만으로도 제법 볼거리가 많은 터라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한번 둘러보도록 하자. 한때 석탄산업이 활발하던때는 제법 번화했던 거리였을 것이다.하지만 지금은 일부 주민만이 남아있을 뿐이다.왠지모를 시대적 변화가 느껴지는 도시라고나 할까. 일단 철암역에서 내려서 나오면 투어버스나여러가지 들이 정차해 있다. 대부분의 볼거리는 역에서 나와서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며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충분히 걸어서구경다닐 수 있으니 그러도록 하자. 뒤로 보이는 검은산들이 석탄채굴장임을 알려주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아무튼 오래된 건물들중에 영업을 하고있는 곳도 있으니 간..

기차여행의 마지막날 ~ part 1 -s train

영주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복귀하는 날이다.당연히 왔던 길의 역순으로 S 트레인을 타고 O트레인으로 환승그리고 집으로 가는 코스로 잡았다. 일찌감치 일어나 영주역 시내에서 대충 식사아닌식사같은 식사했던 아침이었다. 저 산토리니와는 전혀 상관없는하얀색과 파란색의 조화 ..아마 다들 아시는 빵가게 이리라. 허겁지겁~ 대충 먹은 식사를 뒤로하고영주역으로 향했다.왜냐하면 V 트레인 첫 열차는바로 이곳에서 출발하니까! 이 첫차를 놓치면 일부러 v train 본선이 다니는분천역 까지 가야한다. 그러니 부지런을 떨 수 밖에 이제는 익숙한 빨간색의 반짝이는협곡열차 플랫폼에서 단연 눈에띄는 열차다.우리 뿐 아니라 일찍 타는 사람들은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열창근처에서사진을 찍고 있었다. 일단 탑승 완료!역시 이른시각 출..

O트레인 내부구경~ 민둥산->추전역->태백역으로~

2013년 10월의 여행을 이제서야 포스팅 하다니 ㅡ.ㅡ 민둥산역에서 또다시 O-train을 타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저멀리서 오트레인이 다가온다~ 녹색의 상큼한 열차~ 당연한 듯이 평일 오후 4시!!! 기차에는 개미한마리 조차 없다!!! 이야~~~ 전세냈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대략 6분 정도가 타고 계셨다.... 없는거나 매한가지.. 대부분의 칸들이 텅텅 비어있고~ 그나마 계신 분들도 한곳에 모여계시니... 텅텅 비어있는 칸은 사람이 없다. 그래서 내부 구석 구석 돌아보기로 했다. 각 칸마다 특색있게 배열해 두었다. 단체로 때로는 혼자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편하게 앉을 수 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기했..

O-train 기차여행 - 민둥산역! 가을억새-1

2013년 10월 O-레인의 역사중 하나인 민둥산 역에서 도착하여 일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은 아니지만... 오전중에 준비를 마치고 민둥산을 향해서 출발했다. 가을 하면 억세!! 억세의 유명한 곳중 하나인 민둥산!! 후후후~~ 미리 말해두지만 민둥산이라고 해서 동산을 생각하고 등산한다면 당신은 두번다시 민둥산을 쳐다보기 싫어질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한라산 만큼 힘들었다 ㅠ.ㅠ 그 이유는~ 두둥~~ 일단 민둥산역에서 민둥산 초입까지는 그다지 멀지 않다. 물론 증산초등학교 근처에 민둥산 주차장도 있지만 역에서 내려서도 약 1.5km이며 하천변을 따라 걸어가는 길은 그다지 난코스가 아니므로 충분히 여유롭게 걸어갈 수 있다. ​​위의 위성사진대로쭉 걸어가다보면​저 굴다리 우상단에..

영월 고씨굴!! 동굴탐험!

짧디 짧은 여행의 마지막은 고씨굴~ 영월의 고씨굴은 석회암 동굴로서 천연기념물 제 219호로 지정되어 있다. 약 4억년 전부터 형성되었다고 한다... 훗.... 다양한 종유석과, 호수, 폭포 광장 등이 있으며 이 동굴이름의 유래는 임진왜란때 고씨 일가가 숨어 산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중간에 설명도 찍어두었으니 참고해 보자 자! 일단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주변에 이런 저런 먹거리들이 약간 있다. 편의점도 있고.... 입장권을 사기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어른 한명에 3000원. 그리고 고씨굴의 안내와 부탁의 말씀이 있다. 다들 사전에 읽어보는 것이 좋다. 매표소를 지나면 고씨굴로 갈 수 있는 저 커다란 다리를 지나게 된다. 저멀리 보이는 던젼의 입구가 마음을 두근 두근 거리게 만든다. 날씨도 제절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