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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강원도 36

별이 빛나는 영월의 밤에~ 별마로천문대

하늘이 청명하여 별을 보기 가장 좋은때는 가을과 겨울이려나~ 바람이 강해 대기도 깨끗하고, 기온도 낮아서 대기중에 습기로 인한 스모그도 없고.. 영월에 온 김에 별마로천문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몰았다. 별마로 천문대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http://www.yao.or.kr/ 요기서 확인 할 수 있다. 계절마다 볼 수 있는 별자리는 한정적이므로~ 계절마다 잘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별마로 천문대는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가 되어야 한다.!! 여자친구와 함께 가실 것이라면 꼭 예매부터 하시기를!!!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각별한 주의를 ~ 아무래도 산정산부에 있다보니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야 하며.. 도로폭도 넓지 않기에 앞에서 차라도 오거나 하면 번거로움이 소몰소몰 ㅡ.ㅡ한겨울에 얼어붙기라도..

영월의 거쳐가는 명소~ 선돌!!

사실 정확한 여행일정을 세워서 진행했던 여행이 아닌터라 몇몇 유명한 곳을 다니기만 했을뿐이었다. 결국은 그때 그때 발이 닿는 곳으로 가다보니 국도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우연히 이정표를 발견한 곳이 바로 이 선돌! 이다. 그냥 졸음쉼터 같은 곳이기에 아무생각없이 화장실이나 갈까 해서내렸던 곳.. 아무 생각없이 들렀던 곳이라 네이버 거리뷰를 잠시 빌려오다!! 이 선돌에 대한 설명은 영월군 관광홈페이지에서 발췌하도록 하겠다.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 마루에서 이정표를 따라 100m쯤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ㄱ자로 굽은 강줄기와 함께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선돌이다. 큰 칼로 내리친 듯 둘로 쪼개진 절벽이 푸른 서강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며, 선돌을 보며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진다는 ..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2013년 3월..... 우리나라의 볼거리가 많은 동네중 하나인 강원도 원채 유명한 곳인지라 한번정도 가고싶었던 곳 그래서 내친김에 차를 몰고 출발~!!​​몇일간의 짧은 휴가를 강원도 투어로 가닥을 잡아보기로 했다. 이곳은 접근하기에 어렵지는 않다.산보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움직이자.마치 한반도 전체를옮겨둔듯 한 모습이다. 아마도 방송이나 사진 등에서 많이 보아왔던 유명한 곳이리라.. 사실 이 곳은 목적성이 분명한 만큼 별도의 분기가 필요없다. 즉.. 이곳 한곳만을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곳. 차를 몰고 주차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입간판과 함께 코스에 대한 설명이 우리를 반겨 준다 중간 중간 많이 정비해둔 탐방로로서.. 전 코스를 한번 왕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갈때는 샛길로 올때는 서강길로.. 이렇..

서울로 올라오던길 어느 빙어축제장..

으음.. 엄밀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지도도.. 어디인지도...​기억이 가물가물 하기에.... 위치 및 이동방법은 생략한다 ㅠ.ㅠ​이미.. 일년전.. 차량 블랙박스를 뒤져봐도..... 없다 ㅠ.ㅠ ​​​ 이래서 여행기는 미리미리.. 그때 그때 ㅡㅡ; 여하튼.. 올라오던길 잠시 차를 세우고 들른 빙어축제장.. 꽁꽁 얼어버린 강위에 넓은 설원이 펼쳐져 있다. 그 와중에 요런 체험용 놀이기구 까지 있다.. 하하하 정말 타고보 싶었지만... 가격은 그 나름대로.. 흐음 ㅡ;ㅡ 우두커니 서 있다가 손님이 오면 출발한다~ 빙글 빙글 행사장을 한 바퀴 돌아보자. 여하튼 주변에는 빙어 낚시를 하신 분들이 한가득 잡아둔 녀석들이 있다. 필자가 알기론 빙어도 성질이 급해서 나오면 금방 죽는 것으로 알고 있다만......

관음성지 낙산사!!

속초와 양양은 그리 멀지 않다. 그렇기에 속초에 가면 양양도 함께 여행계획에 세워두자 이번엔 이름있는 산사인 낙산사를 가보기로 했다. 낙산사는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서 사람들이 많은 찾는 곳이며 공중사리탑, 건칠관음보살좌상, 칠층서갑, 해수관음상, 천수관음상, 칠관음상 등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장소라고 한다.​​http://www.naksansa.or.kr/web/home.php​위의 홈페이지에 너무나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자차이동이라면 낙산사 만 쳐도 어디든 나올터이다.​대중교통 및 입장료는 낙산사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기에​발췌 해 왔다.​​​ ​​​낙산사 주변에 숙소와 먹을 식당도 충분히 많으니​딱히 ..

속초의 물회 맛집- 봉포 머구리집

여름이던 겨울이던 갔다면 한번 쯤 먹어보자!! 이곳의 주 메뉴는 물회~ 푸짐한 싸이즈가 일품이다! 제법 유명세를 탔으면서도~ 유명세를 타기 전과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좋다~. 대부분의 맛집은 유명세를 타면 뭔가가 조금 달라진다 ㅡ.ㅡ 여하튼 이면도로로 접근하는게 더 편할 듯 하다.. 본인은 유턴을 감행해야 했지만... 일단 필자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취미는 없으며.. 여행시 먹거는 대충! 볼거리는 빠듯하게 라는 원리원칙이 있으나.. 속초에는 휴양겸 간터라... 이런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먹거리를 찾아다니다니.... 이런 사치가.. ㄷㄷㄷ​ 전면도로 쪽으로 진입하게 되면 요런 입간판이 보인다. 그리고 저 곳이 바로 찾아간 그곳~ 봉포 머구리집 적당히 시킨 물회가 나왔다.. 물론 그 이전에 ..

대포항 일출~

대포항에서 일출~ 2013년 1월의 새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서... 대포항 일출 보러... 아쉽게도 오메가는 볼 수 없었다.. 뿌연 해무에... 슬프게~ 아쉽게~~ 일출을 배경으로 점푸샷~ 그래도 춥다.. 엄청.. 바닷가에서 해뜨기만 기다리다 보니 뒤쪽도 아름답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차갑디 차가운 칼바람에 눈물과 콧물이 쭉쭉 나왔지만... 아름다운 일출을 못봤지만.. 그래도 새해는 시작된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도 매일 매일..........

철원 독수리 와 고석정~

2013년 1월 경....... 겨울!!! 하면 버드왓치~ 개인적으로 600mm 급 대포도 사용했던 필자 이지만... 무거워서 팔아버린 이래로 지금은 시그마 120-300mm F2.8 OS 를 가지고 있다. 일단 바디는 1d mark4 였을떄이고 1.4x 텔레도 있고 했기에 1.3 * 1.4 * 300mm = 환산각 545mm 와 10연사를 들고 독수리를 찍으러 나섰다!! 이미 익히들 알려진 촬영지 이다.. 꼼지락 거리다 보니.. 독수리 밥 줄 시간을 지나 오후 1시~2시경 도착하게 되었다. 그 결과는 참담하다 ㅡ.ㅡ 저 하늘 위에 크고 검은 것들이 전부 독수리다!! 그렇다... 저 하늘 위에... 하늘 위에,.................. 독수리의 위용이.................... 하늘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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