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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54

미놀타 표준G 렌즈~ 28-70G (통칭 7공주)

현재 미놀타의 표준줌이면서 G 렌즈를 달고 있는 유일한 렌즈.... 이미 연식도 오래되어 콜록콜록할 급의 G 렌즈이다. 당시에 행사용으로 구하긴 했지만.. 최근에야 24-70za 같은 걸출한 녀석이 나와주었지만 말이다... 약간 발삼현상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한동안 궁극의표준줌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주던 묵직한 녀석이었음은 틀림이 없었다. 미놀타 고급렌즈군인 G 렌즈.. 그 특징은 크게 렌즈의 금테가 둘러져 있는 것이 그 첫번째이다. G 렌즈란 쉽게 말해 캐논의 L 렌즈군과 비슷한 의미로서 미놀타 기술의 정점인 렌즈 기술중 비구면 렌즈와 저분살렌즈등의 고급기술이 두가지 이상 들어간 녀석들을 통칭 G 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하도 오래되거 가물 가물 하지만.. 개략적인 스팩은 이러하다 ..

미놀타의 백사백(100mm-400mm)

2005년의 여름즘이려나 그간 접고 있었던 망원에 대한 열망이 다시금 꿈틀거리며 200mm로는 모자르다.. 라는 기분이 퐁~퐁 솟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던중.. 고급 망원은 비싼관계로 적당한 가겨에서 알아보고 있던 것이 바로 미놀타 100mm ~400mm apo F4.5~F6.7 이녀석이 었다. 뭐 이녀석의 개략적인 스팩을 보자면 조리개 최대개방 : F4.5~6.7 조리개 최소값 : F32-F45 렌즈 구성 : 11군 14매 조기래 날수 : 9개 최소초점거리 : 2m 최대접사비율 : 1 대 4 필터구경 : 72mm 무게 : 840g 스팩에서만 봐도 알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조금 어두운 렌즈이고 구세대 렌즈 답게 최소초점거리가 좀 길다. 하지만 접사비율 1:4 정도로 간의 접사가 가능하다. 다만.... 이녀석..

풀프레임의 초광각 시그마12-24

아마 이렌즈는 처음 시그마에서 발매되었을시에 구했던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2005년 즈음 첫구매.. 지금은 모든 브랜드의 풀프레임에서는 빠지지 않고 구매하는 렌즈이며 현재 주변부가 개선된 신형까지 나와있는 상태이다.. 글을쓰는현재도 소니용 / 캐논용 12-24를 가지고 있으니 ㅡㅡ;;; 렌즈의 모습은 브랜드 마다 다르지만 소니가 가장 성의없다. 거리계 창도 없다니... 초창기나 지금이나 .. 12-24인 만큼 풀프레임시에는 통째로 뺴지 않으면 주변부를 가려버린다. 게다가 렌즈도 돌출되어 있어 여간 신경쓰이는 녀석이지만 의외로 코팅이 튼튼해서.. 어느정도 쓰다보면 적당한 기스 한두개는 신경도 안쓰고 메고 다니게 된다... 그러다.. 돌이킬수 없지만.. 전면부 렌즈 교체비용이 십~이십선으로 알고 있는데.. ..

미놀타의 레어중 하나 100mm 2.0

이 렌즈를 어찌 구하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미놀타 렌즈중 조리개 2.0 인 3종 세트 28mm 2.0 , 35mm 2.0 , 그리고 100mm 2.0 (통칭 백투) 이증 28mm 와 35mm 는 신형까지 있지만 100mm 2.0은 저거 한가지 모델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레어틱 하다. 당시에는 100mm 2.8 macro 와 85mm 1.4 G 렌즈에 밀려 그 용도가 적절치 못했다고나 할까.. 85mm 보다 확실히 100mm 2.0을 더 선호했지만... 100mm 2.8 macro에 밀린건 확실하니 말이다. 결국 방출하고 말았지만 후회 스럽다.. 지금도 그녀석이 남겨둔 사진을 보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거 보니 그래서 사진도 참 구하기 힘들다. 렌즈의 가벼운 스팩은 렌즈매수..

미놀타 100mm macro 2.8 구형

아마 가장 처음 가지고 있었던 마크로 렌즈가 아니었을까. 당시 필카인 알파스윗2 와 함께 사용하던 1:1 비율의 접사렌즈. 당시 필름에 쓰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었음에도 이래저래 테스트도 열심히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필름을 한롤 가까이 날려가면서 ㅡㅡ 여하튼 미놀타 백마는 총 세개 첫번째 구형 두번째 신형 세번째 신형D타입.. 구형은 초점링이 렌즈의 맨 앞쪽에 위치하며 좁다란 형태 신형은 넓은 빗살무늬 초점링이 있으며 원형조리개 그리고 D 타입은 신형에 거리계측을 통한 플래쉬 연동이 가능하도록 접점이 더 있는 녀석이다. 사실 광학적 성능은 거기서 거기라고 하긴 하지만... 미놀타 백마야 우수하기로 정평이 난 렌즈중 하나이므로 뭐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다. 필자가 써본건 구형과 신형D타입 이지만.. 그리 ..

minolta 80-200 2.8G HS (hi speed) - 낚이는 손맛의 느낌 -

200G 를 잘 사용하다가 왜일까... 그냥 80-200G 를 추가로 영입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비교해본 바로는 200G 쪽이 단렌즈답게 훨씬 좋은 화질을 보여주었으나. 그놈의 장비욕심... 결국은 구하게 되었다. 개략적인 스팩인 이러하다. 조리개 2.8 고정 (f2.8~f32) 조리개 날수 9 렌즈군 13군 16매 최소초점거리 1.8m 필터구경 72mm 무게 1280g 이녀석도 참... 당시 60만원 선이던 녀석이... 최근엔 80 까지 오른듯 하다. 구형은 흑통이며 신형은 백통이다. 둘의 차이는 역시 기어비 개선에 따른 AF 속도 향상이 주된 사항이며 원형조리개로 개선되었다는 정도 사실 광학적 차이와 외관은 바뀐것이 별로 없다. 하지만.. 이녀석의 AF 가 워낙 우렁찬 관계로 AF가 잡을때 마타 턱..

minolta 200mm 2.8 G HS (hi speed) 신형 - 컴팩트 망원의 진수 -

2004/10 스윗트2 와 함께 가장 애용했던 렌즈~ 아마 200mm 2.8 영역대에서 구경이 72mm 인 컴팩트한 렌즈~ 성능도 발군~ 컴팩트한 흰색의 지금까지도 사라면 사고 싶은 렌즈이다. 다만.. 최근엔 135mm 1.8za 덕에 살짝 밀린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200mm 2.8 영역대에는 아직 소니.미놀타엔 이만한 렌즈는 없다. 신형과 구형이 존재하면 신형과 구형의 가장 큰 차이는 1. 기어비 개선에 따른 초점속도가 빨라짐 (hi-speed 버젼) 2. 초점고정을 위한 고정나사 3. 포커스 락 버튼이 몸체에 붙어있다. 정도가 되겠다.. 렌즈 스팩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조리개 F2.8~F32 조리개날수 9장 렌즈구성 7군 8매(저분산렌즈 AD 2장 포함) 최소초점거리 1.5m 필터구경 72..

미놀타 50mm 1.4 (구형 & 신형)

기다리고 기다려도 나오지 않은 미놀타 7D...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α-sweet2 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접하게 된 렌즈는 당연히 50mm 1.4 미놀타에는 쓸만하고 저렴한 50mm 들이 많은게 장점이지만... 렌즈 폭동후 모두 두배가까이 올라버린터라.. 지금은 그 메리트도 많이 떨어져 버렸다. 지금에야 소니에서 리뉴얼도 되어서 나왔고 시그마에서 50.4등 거출한 렌즈가 나와있으니 선택의 폭이 제법 넓지 아니한가? 신형과 구형 모두 써보았찌만. 둘의 광학적 화질 차이는 거의 없고 신형은 조리개가 원형, 초점링이 세로줄 고무로 되어있는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둘다 필터구경 49mm로 쓰기 적당한 렌즈들. 남아있던 50mm 1.4 구형의 사진.

MD 50mm1.4, MD70-300 , MD85mm 2.0 , MC85mm 1.8 , MD200mm f4 , MD300mm 5.6

첫 DSLR 을 정리하고 잠시 필름카메라로 복귀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배웠던 카메라가 필름카메라인터라 역시 다시 미놀타로 오게 되었다. 이래저래 참 많이도 쓰게 되었다. 다만 렌즈 사진을 다 찍어둔것도 아니게에 남아있는게 얼마 없다. md 50mm 1.4 mc 85mm 1.4 다만.. 필름인지라 따로 스캔을 해야 하므로.. 이거 참.. 올리기가 매끄럽지가 않다. 귀찮아서는 아니다. 렌즈 사진도 구하기 힘든터라.. 그간 찍어둔 사진중 일부 남아있는 사진들만 올려본다.

EF 80-200L 2.8 - 구관이 명관.. 노장은 죽지 않는다? -

슬슬 망원의 한계를 느낄때 즘이었던 듯 하다. 좀더 밝은 망원이 필요할까 하던 차에 역시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수 있는 80-200L 2.8을 구하게 되었다. 뭐 당시에는 쓸만했고.. 지금도 쓸만한 렌즈 이지만... 여하튼 스팩은 이러하다. 조리개 F2.8~F32 조리개날수 8개 필터구경 72mm 렌즈구조 13군16매(3개 UD글래스 채용) 길이 185.7mm x 84mm 무게 1,330g 최신 렌즈에 비해 IS 기능도 없지만.. 화질은 L렌즈 답게 훌륭하다. 하지만 최신 L 렌즈에 비할바는 아니다. 사실 지금에는 고장이 나면 수리하기 힘든터라 선뜻 권하기 힘들다. 진득한 색감에 전체적으로 컨트가 높은 느낌을 내준다. 사실 이녀석을 구하고 난후 미놀타에서 알파7을 기반으로한 디지털 카메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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