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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54

XF 27mm f2.8 후지의 팬케익 렌즈

후지 xf 27mm f2.8 이 렌즈의 특징은 다들 알다시피 부피를 줄이고 경량화한 렌즈. 16mm 35mm 60mm와 함께 발표되었던 렌즈다. 은색과 검은색 두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다. 간략한 스펙은 화각 : 27mm (환산각 40.5mm ) 렌즈 : 5군 7매 (비구면렌즈 1개) 조리개 : 7매 원형조리개 최소초점거리 : 60cm, 접사모드시 34cm , 배율 0.1배 필터 구경 : 39mm 정도가 되겠다. 아무래도 경량화한 렌즈이니만큼 조리개링도 없고 초점링 하나 뿐이다. 쏘~ 심플! 심지어 후드등을 끼울수 있는 홈도 없다. 그냥 이대로가 전부다. 방진 방습처리도 없기에 뒤에도 허전하다. 그냥 이게 전부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전면렌즈 보다 후면렌즈가 더 크다. ㅎㅎㅎ 바디에 마운트 했을때는 뭐..

ultra wide heliar 12mm F5.6

이름은 다들 들어보앗을 보익틀랜더 사에서 M 마운트 용으로 출시되었던 초 광각 렌즈인 12mm 이다. 현재는 외형이 개선된 두번째 모델까지 나와있지만 사실 광학적 차이는 크게 없다는 평이며 예전에는 별도로 필터어댑터를 구매하여서 77mm 구경의 필터를 끼어주엇으나 이번 개선된 2번재 작품들은 아예 렌즈필터의 삽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구형의 장점은 신형에 비해 훨씬 컴팩트 하고 가볍다는 점이다. 사실 광각이라는 것이. 1mm 의 차이가 엄청 크게 다가오는 터라. 백문이 불여 일견... 일단 보도록 하자. 심플한 박스속... 구성품은 렌즈와 게눈 파인더 이다. 거리계 연동식인 RF 카메라에서는 12mm 같은것이 파인더상에 나타나지 않으니 외장뷰파인더를 통해 개략적인 프레임을 잡을 수 있다. 사실 필름 ..

sd1m 의 주력광각 8-16mm [풀프레임은 12-24 , 크랍은 8-16]

포베온의 심장을 가진 sd1m은 대부분 풍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가뜩이나 용량도 큰 파일을 카메라 자체의 버퍼도 별로 없어 저장 속도가 어마어마한터라.. 접사나 인물사진을 찍을때면.. 복장이 터져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ㅠ.ㅠ 양날의 검... 팔고 싶어도 팔리지도 않고... 팔려고 생각해도 결과물을 보면 아쉽기도 하고..... 뭐.. 아무튼 그런 바디의 주력 렌즈인 8-16mm 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10-20mm 와 함께 구해와 둘을 비교해 보고 살아남은 녀석이다. 사실 주변부 화질이나 밝기등에서 10-20이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는 하지만.. 무슨소리!! 광각은 1mm 라도 넓어야 하는 법이다!!! 게다가 풀프레임의 12-24에 익숙한 눈이.. 도저히 ..

캐논 ef 300L F2.8 IS

한참 망원에 빠져 있던 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은 이 렌즈를 팔고 시그마 120-300 F2.8 OS에 머물고 있다. 어차피 마구 굴리기엔 험한것이 좋아 구매했던 렌즈... 300L 이 주는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만서도... 이게 점점 무거운것이 힘이 드는데다가.. 화각의 고정에 따른 원거리에서의 촬영도 슬슬 질려갔던 터라.... 시그마 120-300 OS 이 발매되면서 방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겉모양도 그렇고 결과물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렌즈였다. 애시당초 300L none is 에서경험한바.... 꺠끗하게 해봐야 어찌되었던 벗겨지는 이 허옇고 커다란 녀석... 아예 조금 싸게 속편하게 쓸 녀석을 구했는데.. 너무 편하게 했나보다... 지금와서 보니... 상당히 험하구나... 하는 생각..

시그마 24-60mm F2.8 DG

으음... 표준줌은 계륵이다... 알면서도.. 자꾸 가져오고... 그러면서도 자꾸 방출하게 된다. 문제는... 이거닷!! 이라고 할 수 있는 렌즈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참.. 많이 실패한다... ​ 결국... 이것 저것 사용한것 중에 마음에 드는 렌즈 였다. 물론 각 브랜드 별로..... 소니는 24-70za , 캐논의 24-70L II (신형).. 절대 구형은 pass 등등의 걸출한 렌즈들도 있겠지만.. 계륵이란... 가성비를 따져야 하는 법이다. ​탐론 24-70 VC .. .그리고 시그마 24-70 F2.8 ex dg if 정도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정도였다. 물론 시그마 24-60은.. 연식도 오래되고 중간에 거쳐간 렌즈라.. 사진은 없다.. 테스트컷 몇 번 찍고... ..

풀프레임의 전천후 올인원 렌즈 탐론 28-300mm F3.5-6.3 XR Di VC LD Aspherical IF MACRO

전천후 렌즈 !! 올인원 렌즈~한동한 탐론의 주력이던 올인원 렌즈~! 게다가 탐론에서 VC를 달고 나오는 거의 모든 렌즈들은믿을만 한 렌즈들임에 틀림이 없다. 24-70vc , 탐론 90마 vc , 18-270vc , 16-300vcvc를 달고 있는 렌즈군중 써본 렌즈들이다.. 위의 모든 렌즈들은 많은 만족감을 준 렌즈임에는 틀림이 없다. 탐론 28-300VC ... 최근 탐론 렌즈는 실버의 포장으로 고급지게 바뀌었으나..저 당시에는 아직도 저모양이다. 일단 썬포토의 홈페이지상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67mm 필터에 최대 촬영 배율은 3.5 ...즉, 간이 접사로도 충분한 렌즈 이다.중요한 것은 VC가 붙어 있다. 67mm 필터에 최대 촬영 배율은 3.5 ... 즉, 간이 접사로도 충분한 렌즈 이다. 중..

시그마 10-20 F3.5 ex dc hsm (신형)

시그마 10-20mm F3.5 ex dc hsm 일단 풀프레임에서는 시그마 12-24 ! 조건없다. 다만 많이 저렴해진 구형이냐... 주변부까지 개선된 신형이냐... 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물론 어안까지 합세하면.... 선택이 복잡해 진다.... 하지만... 크랍으로 오게되면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최근에 탐론과 각기 자사의 바디용으로 10~20mm 의 사이의 렌즈들이 봇물터지듯 나와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포베온센서는 크랍뿐이므로....​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았다... 풀프레임에서 아끼던 12-24 .. 우선 탈락 ㅠ.ㅠ 그러면 10-20 구형, 10-20신형(본제품), 시그마 8-16mm 요 세가지를 두고 무척 고민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10-20 신형과 시그마 8-16mm 두개를 구해서 비..

풀프레임 최고의 초광각 렌즈 시그마 12-24

시그마 12-24 미놀타 DSLR 시절에 가장 처음 접했던 초광각 렌즈.. 당시에는 헬리아 12mm 렌즈로 초광각의 맛을 봤던 터라... 이 렌즈가 나오고 나서 우와!! 광각은 이거 하나닷!!! 이라는 생각으로 버텨왔다. 결과적으로 언제나 FF 일때는 꼭 구하는 렌즈......​​ ​ 여행에서부터 일상에 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이 렌즈야 말로 광각의 전천후!!! 지금에야 주변부가 크게 개선된 후속이 나왔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음에 드는 렌즈이다. 아마 5번 이상 팔고 구하고 브랜드가 바뀔때 마다 구한 렌즈. 시그마 12-24.... 어찌보면 엄청난 초 광각인 이 렌즈를 왜 즐겨 사용하는가..... 이유는 간단 명료 하다.. 망원은 망원일 수록... 광각은 광각일 수록... 재미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

소니의 진정한 ZA 중 하나 135za

소니의 축복이라고 하는 135mm 1.8 za 당시 za 렌즈들이 세개 나왔을 때였다. 85za , 135za, 칼번들.. 하지만 이중 조나 설계를 가진 135za 만이 그 계보를 명확히 이었던 렌즈​​ ​ 85za 랑 칼번들은... 뭐.. 그냥 라이센스만 취득한 렌즈들.. 이라고 할 만큼의 성능이었다.​ 그런고로 신동품을 구했었으나... 내부에 문제가 있어.. 소니 센터에서 신품으로 교환하기에 이르렀다..​후후후.. 신품 135za.... 지금은 캐논으로 넘어가면서 친구에게 넘겼으나.. 아아.. 그냥 가지고 있을 껄 ㅠ.ㅠ 후회스럽다. 당시 인물 사진을 찍으러 코스프레 행사장에도 다녀보고 했지만.. 이게.. 135za 사용 했던 시절의 사진이 통째로 없다.. 너무 저장 매체를 믿지 말자 ㅠ.ㅠ 하아....

소니 sal 50mm 1.4

아.. 소니 바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mm가 한두개가 아니다. 사실 이 렌즈는 미놀타 50mm 1.4 신형의 리뉴얼이라고 보면 편하다. 다만.. 외형이 소니스러워 졌고... 설계는 동일하다. 고로 스팩도 동일하다. 사실 시그마 50mm 와 그 화질적 차이를 논하기는 쉽지 않다. 아무리 비교해 봐도 시그마 50.4 가 구경이 커서 조금 더 밝게 느겨지고 소니가 조금 더 어둡게 표현되는 느낌.. 하지만.. 최대개방에서의 선예도 등은.. 어느것이 좋다고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 것이다. 고로.. 설명은 제쳐두고고 이런것도 사용했었다.. 정도의 기록으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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