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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54

가장 많이 사용한 최고의 렌즈~ 오식이! 50mm 1.4

이 렌즈는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무난하고 마음에 드는 렌즈이다. 캐논이던... 소니이던.. 시그마이던... FF 건.. 1.3x 크랍이던 1.5x 크랍이던 간에~ 기본으로 사용하던 렌즈! 이 렌즈는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해 주던 좋은 파트너 이다. 제품의 사양은 시그마 홈피에서.~ 보통 비슷한 50mm 1.4의 렌즈들에 비해 엄청난 구경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게 그냥 구경만 큰 것이 아니다. 동급의 각사의 50.4 에 비해 화질이 월등히 뛰어난 것은 아니다. 다만.. 큰 구경에서 나오는 결과물은 동급의 렌즈들에 비해 조금 더 밝은 느낌을 준다고나 할까~ 그건 각자 비교삼아 써보시면 알 듯하다.. 하지만.. 구경이 크다 하여 엄청나게 비약적인 화질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sigma 300mm F2.8 ~ 이것도 나름 레어~

2010년 경.. 300mm 망원렌즈에 심취해 있던 시절이 있었다.. 시그마 300mm F2.8 요건 시그마에서 나온 중포급 렌즈 문제는 시그마 마운트 라는 것.... 기존 sd14로 쓰기엔 참~~ 어렵고 힘들었다..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한 ISO를 올리기도 참으로 힘들고... 안그러면 조금만 어두워도 흔들리고.. 아훗.~~ 문제는 다 인물사진인터라... 샘플로 올리는 것은 하나뿐. 그렇다.. 뭐 일단은 그렇다 치고.. 이 렌즈의 스펙은... sigma 홈페이지에서 긁어 왔다. 으음~ 쏘~ 심플~ 사실 이 당시에.. 삼사의 300mm 렌즈를 소소하나마 가지고 있기에... 비교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뭐 그냥 귀찮기도 했고... 전부를 가지고 들고 다니는 데도 체력적으로 급격한 한계가 있..

sigma 50mm macro F2.8

아마 오십마 중에서는 A급 그레이드에 속하는 렌즈라고 평하고 싶다. 물론 이 렌즈는 DG모델과 DG모델이 아닌 것으로 나뉘어 지는 터라.. 저 평가는 일단 개선된 DG모델로 한정하겠다. 사실 필자는 둘 다 써보았지만.. 잘은 모르겠다... 아무튼 .. 이 렌즈는 F45까지 조여지는 훌륭한.. (?)렌즈 이다. 하지만.. 외관은 그냥.. 오십마이며 .. 코가 쭉쭉~ 별수 없는 오십마 이다. 간략한 스펙은 시그마 홈페이지에 있는 것들로 대체한다. 아무튼 .. 이 렌즈는 역시 코가 쭉쭉 나오긴 한다만 서도.. 지금도 sd1m 에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중고가도 저렴하지만.. 사실 매물은 많지 않고 개읹거으로 뽀대도 딱히... 좋지가 않다. 화질 하나만 보고 쓰기엔 괜찮을 듯.. 현재는 리뷰용 제품 사진만 찍..

minolta 100mm macro 2.8 (D)

2009년 가을 경.. 이래저래 즐겁게 사용하던 1D mark3 를 내치고 a900으로 다시금 이적을 하게 되었다... 그간 a100, a200 이후로는 시큰둥 하던 소니 였으나.. 이미 시작을 미놀타로 했던 것을 어찌하리오.. 풀프레임의 a900이 걸출하게 나왔다고 하니... 아니 사용해 볼수가 있겠는가.. 물론 렌즈들이야 기존에 실컷 사용했었기에.. 그간 나에게 맞던 12-24, 오식이, 를 베이스로 이것 저것 돌려서 사모으게 되었다. 물론.. 이 때문에 300mm F2.8도 다시 들이고.. 난리가 아니었지만.. 여하픈... 그 와중에 다시 모아들인 접사렌즈는 미놀타 100mm F 2.8 D type로 결정하게 되었다. 사실 D 타입의 변경이란 신형에 비해 그리 큰 것이 없다. 다만 거리연동에 따른 ..

캐논 300mm 2.8 L

어느 브랜드를 가나 한번씩 써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300mm 1:1 통칭 풀프레임 에서도... 핸드헬드의 마지노선. 개인적으로 이 렌즈의 화각을 참으로 좋아한다. 물론 대포급 답게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하지만... 300mm 2.8L도 써본 바로는 역시.. 300L... 뭐 나름대로 쓸만하다. 정말 아쉽게도 하드가 한번 날아가는 바람에 이당시에 찍을 대부분의 사진들이 유실되었다.. 아휴... 소중한 추억이 날아가 버린건 정말 아쉽다. 역시 대포급 답게 대구경의 렌즈 스펙이나 가격이니를 둘째치고... 그냥... 여유가 된다면 한번쯤은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참고로.. 앞캡이나 필터 같은 것은 없다. 그냥 거적뗴기 하나뿐 ㅡㅡ;; 당시 그나마 외관이 난리 버거지가 났지만 케이스도 있고 렌즈 자체는 깨끗한 ..

시그마 150mm F2.8 macro!

처음 이 렌즈가 나왔을때 환호 했다! 우와!!! 150mm 에 마크로에 f2.8 이라니!!!! 기존에 사용했던 미놀타 200mm macro 는 F4 물론 화질하나는 끝내 주었다. 최대개방에서도!!!! 그리고 잠시 사용했던 시그마 180mm macro 는 F3.5 였던가?? 하지만 최대개방에서는 부족했다. 하지만 이 시그마 150mm F2.8은 최대개방에서도 제법 만족할 수준이 었으며 F2.8에 150mm 라는 화각은 135mm 대응한 인물렌즈로도 훌륭했기 때문이다. APO MACRO 150mm F2.8 EX DG HSM - 렌즈 결성:12군/16장 - 화각:16.4도 - 조리개 매수:9장 - 최소 조리개:F22 - 최단촬영거리:38cm - 최대 배율:1:1 - 필터 구경:72mm(파이) - 렌즈 후드:원..

시그마 17-35 F2.8-f ex dg aspherical hsm

캐논 1D mark 3 를 사용할때 한참 광각으로 사용했던 카메라 이다. 물론 시그마 12-24에 비해 무난한 화각이지만 1.3x 의 변태크랍에서 17-35라는 것은 약 22mm ~42mm 라는 애매한 화각으로 환산되는 터이지만 20mm 는 충분히 광각으로 좋을 화각이므로 그냥 쓰기로 했다. 물론 17mm 에서 2.8인것도 마음에 들고. - 렌즈 구성 : 13군 16매 - 화각 : 103.7° - 63.4° - 조리개 날개 매수 : 8 - 최소 조리개 수치 : F22 - 최단 촬영 거리 : 27cm - 최대 배율 : 1:4.5 - 필터 사이즈 : 77mm - 최대지름·전체 길이 : 83.5mm×86.2mm - 중량 : 560g 딱히 이 렌즈에 대해 설명할 것이 없다. 현재 가격은 모르겠지만 당시 20만원..

계륵중의 보석 탐론 24-70 vc

아... 지나간 렌즈들도 써야 하는데... 도저히 짬이 안나서 그냥 최근 부터 써나가기로.... 아마 현존하는 최고의 표준줌.. 이라고 한다면 단연 탐론 24-70mm F/2.8 Di VC USD 일 것이다. 왜냐고??? 그걸 말로 할 필요가 없이 스팩이 말해준다. 표준줌 영역 2.8 밝기 -> 뭐 이거야 고급 표준줌의 기본 풀프레임 대응 -> 그래야 24-70이란 화각이 의미가 있다. USD -> 초음파 모터... 솔찍히 고급이라면 이젠 기본 사양 VC -> 광학식 손떨림 보정장치 탑재!!!! 뭐 이것만 봐도 스펙 얼킬이다. 그러므로..... 캐논 24-70 L II를 사는 것은 빨간줄의 중력에 이끌려 렌즈군이 다 L 렌즈라 어쩔수 없거나... 그냥 흔들림 보정이 무슨 필요인가 라며 지크캐논을 외치는 ..

sigma 8mm f4.0 어안

2009년 흥미위주로 사용한 어안렌즈 당시 잠시 소니와 이별을 고하고 캐논으로 넘어가기 전에 그간 궁금하던 포베온 센서를 사용하기 위한 sigma sd14때 사용한 어안렌즈 특이한 렌즈이다 보니 범용적인 사용엔 무리가 있지만.. 그 특이한 결과물로인해 특별한 사진을 뽑아주는 렌즈... 그것이 바로 어안(fish eye)렌즈 되시겠다. 시그마에서 나온 이렌즈는...... 렌즈군 : 6군 10매 화각 : 180도 (크아~ 이래서 어안~) 조리개날수 : 5개 조리개 수치 : f4.0 ~f32 최단거리 : 0.2m 배율 : 1: 13.9 (흐엑..접사는 무리라는 이야기?) 무게는 320g 지름은 73,5파이 : 어설프게 필터는 필요 없다... 인가. 여하튼 특이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렌즈이기에.. 그 결과물이 독..

미놀타의 600대포,한근이,600mm f4

아마 미놀타의 끝판왕... 이라고 해도 될 렌즈.. 미놀타로... 끝까지 가본듯 하다 ㅡㅡ;;; 이 렌즈.. 참.. 매력적이지만.. 참.. 무겁고 쓸데 없다.. 조류 촬영하는 것도 아니고... 호기심.. 이라기엔 참.. 렌즈값만 7~8백만원이 넘어서는... 그래도 즐거웠다.. 당시 이런 저런 이유로.. 폰카로 찍었더니... ㅡㅡ 사진이 한심 스러울 지경이다... 이녀석의 케이스는.. 참.. 우람하다... 들기도 힘들 정도로... 위와 같이 스윗디지털이 땅콩 만하다... 함께 있는 녀석은 2x 텔레... (켄코) 역시 금색의 명판이.... 보기 좋다.. 최근 소니는 흰색으로 바뀐터라... 무척 아쉽다. 심플한 거리계 창과... 초점거리 조절 레버가 보인다. 154.5mm 우랑한 필터가 보이는가.... 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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