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minolta 100mm macro 2.8 (D)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4. 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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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가을 경..

 

 

 

이래저래 즐겁게 사용하던 1D mark3 를 내치고

 

a900으로 다시금 이적을 하게 되었다...

 

그간 a100, a200 이후로는 시큰둥 하던 소니 였으나..

 

이미 시작을 미놀타로 했던 것을 어찌하리오..

 

 

풀프레임의 a900이 걸출하게 나왔다고 하니...

 

아니 사용해 볼수가 있겠는가..

 

 

물론 렌즈들이야 기존에 실컷 사용했었기에..

 

그간 나에게 맞던 12-24, 오식이, 를 베이스로 이것 저것 돌려서 사모으게 되었다.

 

물론.. 이 때문에 300mm F2.8도 다시 들이고.. 난리가 아니었지만..

 

 

 

 

여하픈... 그 와중에 다시 모아들인 접사렌즈는

 

미놀타 100mm F 2.8 D type로 결정하게 되었다.

 

 

 

 

 

 

사실 D 타입의 변경이란 신형에 비해 그리 큰 것이 없다.

 

다만 거리연동에 따른 D type의 플래시와 연동이 가능하고

 

그간 참으로 속 좁게 만들어 놨떤 초점링이 넓찍해 진 저도 이다.!

 

 

하지만.. 마크로 렌즈가 워낙 먼지에 취약하다 보니.. ( 그 뿜어져 나오는 경통....)

 

게다가 연식.........

 

물론 최근에 나온 고급 렌즈들은 이너줌으로 좀 덜 하려나...

 

 

 

 

아무튼.. 이 렌즈를 영입하게 되었고..

 

여담이지만.. 소니 백마와 완전 동일하다고 생각 하면 된다. 외관이 조~~~금 다를 뿐..

 

 

 

스펙등이야 앞서 이야기했던 미놀타 신형 백마와 대등 소이하다.

 

 

 

늘 접사렌즈를 사면 싱크대에서 물 놀이를 했었는데..

 

그 당시의 사진은 고스란히 남아 있구나.

 

마크로라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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