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EF 80-200L 2.8 - 구관이 명관.. 노장은 죽지 않는다?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03. 10. 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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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망원의 한계를 느낄때 즘이었던 듯 하다.  

좀더 밝은 망원이 필요할까 하던 차에

역시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수 있는 80-200L 2.8을 구하게 되었다.

뭐 당시에는 쓸만했고..

지금도 쓸만한 렌즈 이지만...

여하튼 스팩은 이러하다.

조리개 F2.8~F32
조리개날수 8개
필터구경 72mm
렌즈구조 13군16매(3개 UD글래스 채용)
길이 185.7mm x 84mm
무게 1,330g

최신 렌즈에 비해 IS 기능도 없지만.. 화질은 L렌즈 답게 훌륭하다.

 하지만 최신 L 렌즈에 비할바는 아니다.

  

사실 지금에는 고장이 나면 수리하기 힘든터라 선뜻 권하기 힘들다.

 진득한 색감에 전체적으로 컨트가 높은 느낌을 내준다.

 사실 이녀석을 구하고 난후

미놀타에서 알파7을 기반으로한 디지털 카메라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온터라

 바로 정리 모드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사진이 그다지 없는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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