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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16

2017년 벡스코 지스타(G-star)

미리 말씀드리자면 아마 이 날을 기점으로 더이상 G-star는 가지 않는 것으로 확정지었던 날인듯 합니다. 어마무시한 인파와 줄을 서설 기다려 입장하는 것과 혼잡한 부스... 여타 여러가지 이유로 그리 되었긴 합니다만 어찌되었던 2017년 그곳은 뭐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재미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가자! 부산으로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내리 달려 봅니다. 친구의 차를 타고 저는 뒷칸에서 사진도 찍어가면서 교대로 운전도 해가면서 남자 셋이 내려가게 된 부산이었습니다. 유부2 총각1 의 조합이었던터라 후폭풍이 조금 길었던 여행이었드랬지요. 다행히 본가가 부산인 친구의 집에서 숙박을 한 터라 여행경비를 크게 줄일수 있었습니다. 고마워~ 벡스코(BEXCO) 도착 열심히 내달리며 출발..

강원도 화천 시내 고즈넉한 카페, 커피 보리

부모님께서 현재 화천에 계신터라 종종 가는 곳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외가댁이 있어서 종종 찾아가기는 했었지요. 이때는 2017년 11월경에 갔던 곳입니다. 화천 시내가 그렇게 넓지 않은터라 카페도 그렇기 많지는 않은데 당시 고즈넉하고 인테리어도 목조위주의 인테리어라서 따뜻하고 무난했던 기억이 나네요. 까페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차선의 구분이 없는 골목길 같은 느낌입니다. 나름 정취가 느껴지지요. 오래전 건물을 그대로 쓰고 있는 느낌에 미닫이 형태의 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치 교실문을 열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저야 동행따라서 함께 다니는 터인지라 까페에 대해 그다지 많은 관심은 없습니다만 간혹 들어가서 괜찮은 느낌이 들면 사진을 찍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

소니의 가볍고 광활한 초 광각 렌즈 12-24G

작고 가벼운 초광각 렌즈 넵 작고 가벼운데 광각입니다. 아무래도 미러가 없어지다 보니 짧아진 플랜지 백으로 인한 미러리스의 이점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F4에 무척이나 작고 가벼운 싸이즈가 아닐 수 없는 12-24 G 되시겠습니다. 물론 기존에는 서드파티 회사들에서 나오는 특이화각이 었으나 소니에서 아예 G 로 라인업을 내어버려 이래저래 시그마와 경쟁관계가 아닐 수 없습니디만 소니 FE 유저분들에 한해 초광각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시그마 보다는 무게와 부피에서 비교 우위에 있음이 틀림없긴 합니다. GM 렌즈와는 차별화 되는 박스 디자인 입니다. 네 그렇다구요...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역시 뭐 크게 별것은 없습니다. 렌즈와 파우치, 그리고 메뉴얼 정도로 딱히 들어간 것이 없는 구성이긴 합니다...

소니 FE 현재 유일한 70-200F2.8 줌렌즈 [금유령]

금유령! ■ 네. 뭐 다른건 아니고 사실 70-200GM 은 제가 G 마스터즈 1기를 하면서 진행했던 사항이 었습니다. 쟁쟁하고 다양한 분야에 있던 분들과 하면서 결국에는 이 렌즈도 손에 넣게 된 렌즈이긴 합니다. 일단 제목과 마찬가지고 현재 소니 FE 렌즈군 중에서 F2.8 조리개 고정의 70~200mm 의 환산화각을 커버하는 유일무이한 하얀렌즈. 바로 금유령 되시겠습니다. 금유령의 상세한 스펙과 성능 ■ 네. 그런것은 이미 제가 G 마스터즈 1기를 체험하면서 많이 자료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한번 직접 그 글들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만 가장 최종적으로 작성한 종합글을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https://neo-lunar.tistory.com/928?category=574750 ■ 일단 ..

시그마 art 105mm F1.4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sigma art 105mm F1.4? ■ 아마도 익숙하고 편안한 포트레이트 화각을 꼽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85mm , 100mm or 105mm , 135mm를 손에 꼽으실 듯 합니다. 물론 그 이상으로 가면 200mm 나 300mm도 사용하겠으나 세세한 의사소통은 포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지요. 아마도 상호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원활한 인물촬영의 마지노선이 85~135mm 라는데는 이견이 없으실듯 합니다. 저 역시 70-200F2.8 GM을 가지고는 있지만 조금 밝은 적당한 거리의 인물전용 혹은 망원의 일상찍기를 좋아하는 제게 일상의 밝은 대구경 단렌즈가 필요했기에 구하게 되었지요. ■ 사실 발매소식이 있던 그 날부터 눈독을들이기 시작해서 운 좋게 세기의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캐논 마운트용으..

화질과 연사 두마리 토끼의 a7r3

미놀타에서 소니로. ■네. 소니. 일단 파워샷 시절은 제겨두고 소니가 미놀타를 인수합병하여 알파100이라는 DSLR을 내놓으면서부터 소니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미놀타 유저로서 기존에 있던 렌즈들인 알파마운트를 그대로 계승한 소니.. 외에는 답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지요. 그 후로부터 a900까지 거쳐가면서 솔직히 기기적인 면에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다만 그놈의 노이즈로 대차게 까이고 나서 소니가 DSLT 를 거치고 난 후 nex 라는 미러리스 모델을 거쳐 a7 에 이르기 까지 참 많이도 사서 사용했습니다. 현장판매 줄서서 구매한 a7r 유저로서... ■사실 a7도 부족한 바디임에는 틀림이 없었고 함께 발매한 a7r 의 현판 유저로서 나름 만족스럽지만 부족한 성능을 다독여가며 사용했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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