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950

능소화 필무렵 산본 초막골 생태공원

지금은 거주지가 바뀐 관계로 자주 가지는 못하게 되었으나, 산본에 살 때는 계절마다 산보삼아서 갈 수 있는 거리인지라 종종 렌즈나 카메라 리뷰시.. 또는 와이프와 산보를 하기 위해서 종종 찾았던 곳이다. 사실 이 초막골은 여기서 오래 살고 계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요런 공원은 아니었고 개천과 경작지가 있던 산등성이 같은 느낌의 곳이었다. 그때도 산보삼아 다녔던 곳이었는데 이리 바뀐것을 보니 필자도 산본에서 오래 살긴 했었나 보다. 이 곳은 생태공원도 있지만 캠핑장(글램핑장)도 겸하고 있어 항시 사람들이 있는 곳이긴 하다. 이때가 한여름에 접어드는 8월초에 갔었던 ... (무려 2018년 8월이다.) 곳으로 이제야 포스팅을 해본다. 지금도 그리 바뀌지는 않았으니 옛날 글이라해도 별 차이는 없으리라.....

인물사진 찍기 좋은 의왕 왕송호수 자연학습공원

■ 지금은 아니지만 작년가지만 해도 산본에 살았던 필자이기에 의왕 군포 안양 요쪽으로는 제법 다니긴 했었다.2018년 당시 70200 테스트겸 인물도 찍을까 하다가 엄마도 아빠도 모두 동창인 친구의 딸아이도 한번 찍어줄겸 연락해서 만났던 곳 한여름 무더위는 둘째치고 아침부터 비가 온터라 습도 100%의 찜찌는 날씨 속에서 모두가 고생 많았던 하루 였다. ​■ 아.... 여름엔 가벼운 장비가 최고다.... 어휴...여하튼 아마도 이 부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모를리 없는 곳이리라 생각한다. ■ 이 곳도 이름이 참 많이 바뀌고 있는 듯 하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요 인근에 있는 철도박물관으로 소풍을 오기도 했었고... 머리가 굵어지고 나서는 이 호수가 인근에 아무것도 없던 시절 혼자서 한적하게 사진을 찍으러 오..

2020년에서야 꺼내보는 2018년 서울 오토살롱

오토살롱~ 최근 코로나 사태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너무 오래 하드에서 썩고 있는 지난 날들의 폴더를 정리하다 보니 일기처럼 쓰는 블러그를 틈틈히 작성해 보는 것 뿐이지요. 코로나라고 해서 출근을 안하는 것도 아닌 업종인지라.. 뭐 방법이 없긴 합니다. 건강을 담보로 알아서 잘 씼고 마스크 쓰고 다닐 뿐이지요. 여하튼 본 글은 2018년 친구와 함께 갔던 오토살롱입니다. 당시에 sony a7r2 에 70-200Gm을 가지고 G마스터즈 활동 때문에 렌즈 테스트차 갔던 곳입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이런 행사사진을 즐기는 친구도 올라왔기에 겸사겸사 따라간 행사였습니다. 2017년에도 갔었는데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고 경품도 많이 챙겼던 터라 같이 따라나서게 되었습니다. 다만 오토살롱은 그..

화천 부모님댁 시골이야기 - 여름 탐구생활-

■ 몇해전 부터 부모님게서는 화천에 터를 잡으셨다. 처음에는 암것도 없었지만 지금은 집과 창고, 밭도 있고 하니 갈때마다 푸성귀를 한 아름 가져오곤 하는데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 것은 역시 조그만 동식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한때는 접사를 좋아하기도 했었고 이런 조그만 녀석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다. 물론 그 중에는 아름답게 피어오른 꽃들이 가장 흔한 피사체 이긴 하다. ■ 다만 꽃들에는 어김없이 이름 모를 작은 풀벌레들 부터 온갖 곤충들이 달라붙어 있기 마련인지라 한번 구경하기 시작하면 한참을 여기저기 구경다니게 되니 시골이라고 해서 적적하지는 않을 듯 하지만.... 이맘 때가 7월 정도로, 봄에 씨를 뿌린 이래로는 계속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 혼자서만 슬렁 슬렁 노니는 것도 조금 어..

카테고리 없음 2020.04.09

광각의 표준이라 말하고 싶다. FE 20mm F1.8

https://youtu.be/Mz2AyIn3FFI 영상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통해 접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각의 표준? 이게 무슨 풀 뜯는 소리인가? ■ 광각의 표준.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 라고 말씀하신들..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준"이란 용어의 정의는 사물의 정도나 성격을 알기위한 근거나 기준이라고 하는군요. ※ 어찌보면 기준이나 표준이라는 것은 체스판의 규칙 정도의.것일지도 모릅니다. 즉.. 정하기 나름이지요 ■ 사진에 있어서 표준화각 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편한... 표현하기 편한... 즉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결과물을 내어주는 화각을 표준화각이라고 하고 개략 40~50mm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들을 말합니다. ..

산본 카페 레드브릭

제가 2019년이라고 믿으면서 쓰고있던 글이 2018년 봄철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무려 2년간 하드에 쌓여버린 사진을 이제야 들춰보고 있네요. 이맘때 익시프를 보니 a7r2에 수동렌즈들을 주력으로 쓰고 있었나봅니다. 지금은 이 카페의 맞은편에 스타벅스가 생겼지만 당시 이쪽 사거리는 공사중이었나 보군요. 여하튼 짧아진 봄이 무척이나 더웠던 하루였습니다. 집에만 있기에 좀이 쑤신 날씨였고 커피한잔하고 시장에도 가볼겸 길을 나선하루였었지요. 이미 곧 여름인양 오후의 볕은 뜨겁기까지 했습니다. 오후 느긋하게 나올 날씨는 아니었다는 것을 나온다음에야 알게 되었던 주말이었습니다. 여하튼 볕을 피해 들어온 카페에서 한숨돌리고 메뉴판을 보는것이 당연한 일이겠지요 한쪽에는 로스팅 기기가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군요. 이..

봄비내리던 날 까페 호계동

아.. 한때 와이프와 까페를 한참 돌아다니던 때가 벌써. 작년이던가요....이제 하드디스크에서 2019년 이맘때 사진들을 파내고 있군요. 어차피 장비외에는 소개글이라기 보다는 일기같은 글 인지라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만 혹 이 글을 보고 궁금하신 분들은 시전에 검색을 하고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비가오날 젖은 아스팔트가 한껏 컨트라스트를 글어올려 주는 날씨이더군요. 검은 이스팔트가 다 어두워지니 색대비가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느낌은 그렇고 실상은 이미 신할도 바지도 눅눅 추추근 상황이겠지요. 그래도 비오는날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비가오던 날에는 늘 카메라를 챙겨서 접사를 찍으러 나갔더랬지요. 지금에서 다시하라면 못할 20대의 호기로움이었습니다. 여하튼 카페는 일반 가정집을 개수한 느낌이더군요. 들어가는 입..

알리발 미니앰프! - 싸고 좋구나... - 그런데 모델명이 없나?

음.. 필자도 알리를 종종 이용합니다. 주로 사는 것들은 카메라의 하프케이스 같은 것들이나 잡당구리 한 것들 부터 피규어 등도 몇개 사보긴 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왼손이 두개 온다거나 오른발이 두개 왔다거나 하는 불행한 일은 없었으며 그간 시킨 자잘한 디지털 기기도 뭐 불량은 없었기에 요새는 내키는 대로 주문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기 드릴은 좀 약한듯한 느낌이 있지만 무난하게 쓰고 있지요. "10년 넘게 사용한 스피커가 고장나다!" 저 미니앰프를 사게 된 이유는 그간 필자와 10여년 넘게 동고동락한 스피커가 사망해 버리는 바람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좁아터진 집구석에서 아버님께 있는 대형앰프와 스피커를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사용해 본 바로는 정말 음량이 풍부하고 부드럽더군..

ODD는 추억을 싣고~ LG전자 GP62NS60

■ 지금에서야 많은 매체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옮겨간 것이 사실이고 대세입니다. 출근을 할때도 집에서 쉴 때도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음악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겠지요. 덕분에 최근 나오는 노트북이나 PC에서도 별도의 ODD장치가 달려서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덕분에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로 광학식 디스크 드라이브를 갖추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한 대로 별로 활용도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 예를들어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드브사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들 조차도 CD로 딸려 나오는것이 아닌 웹상에서 다운로드 하여 설치토록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아무래도 시대가 바뀌어 감에 따라 확실히 CD등의 기록매체는 그 용도가 점점 밀려나고 있는 것이 사..

소니의 컴팩트 광각 20mm f1.8g . 리뷰의 시작에 앞서 (주저리)

최근 발매된 신제품이며 기회가 되어 사용중인 20mmf1.8g 이다.일단 리뷰로 쓸 예정이기에 들고다니긴 한다만..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우에 그다지 여유가 많은것은 아닌지라 일단 메고 단는데 의의를 둘..... 꺼면 그냥 놓고다니고 주말에 찍으면 될것을.. 쯧쯧... 아무튼 아무생각말고 그냥 사용중이다. 늘 말하지만 필자는 망원화각을 지극히.선호한다만 광각에 관심이 없는것도 아니다. 1224mm나.1635mm급의 화각은 주력은 아니어도 항상 갖추고 살았으니 말이다. 그 외에 필름카메라 쓰던 시절에는 보익틀랜더 슈퍼헬리아 15 미리와 12미리도 즐겼었고 칼라스코파 21미리도 괜찮았다. 다만 개인적으로 초광각류를 꺼렸던 이유가 아무리 잘 뽑아봐야 컴팩트 한 모델은 f3.5를 넘기 힘들었고 부피가 커도 f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