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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수원,화성,오산,성남 6

일몰과 억새가 있는 곳 우움도&까페 디마인

■ 2017년 9월경에 갔던 우음도 입니다. 앞서 이야기 하기도 했던 제가 좋아하는 곳이지요. 이 날도 아는 동생과 그의 동생이 출사를 위해 갔던 곳입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노을은 그렇게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었던 날이었었지요. ■ 원래 우음도를 가기로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합류는 공룡알화석지에서 하기로 했었더랬지요. 더블어 저는 이때 다른 제품의 리뷰도 겸해서 열심히 놀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구름도 제법 멋진 날이긴했었습니다. ■ 화석지 맞은편에는 데크로 제법 잘 되어있기도 하지요. 일단 이쪽에서 합류하기로 했었기에 차를 세웓고 몇컷 찍으면서 놀아 봅니다. 이날은 a7r2 와 sel 90mm macro , 그리고 후지 x-t20과 삼양 8mm 어안을 메인으로 갔었지요. ■ 8m..

공룡알화석산지방문자센터 에서 우음도 - 셀프웨딩-

개인적을 좋아하는 장소중에 하나 특히 가을철에서 초겨울 사이에 종종 가곤하는 곳이다. 당시에도 그냥 돈 들어가니 우리끼리 찍어보자. 라는 취지로 친구 두명에게 부탁해 간단한 셀프웨딩을 찍었으며 신부의 아는 동생에게도 부탁해 들러리로 함께 촬영했던 곳이다. 다만.... 이당시가 한참 추웠떤 12월 중순이라 칼바람이 특히나 심했던 이곳에서 다들 얇은 드레스를 입고 엄청 고생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우움도이고 친구들도 몇번 와본터라 그냥 포인트를 대충 잡고 바로 촬영을 시작하긴 했다. 편하게... 먼저 집결지는 공룡알화석지 방문자 센터. 여기서 보이는 갈대밭도 좋기는 하지만 탐방로가 따로이 있고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집결만 하고 우음도 쪽으로 이동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당수동 시민농장이다. 산본에서 가기에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다. 뭐랄까. 자차로 접근하기 편하다... (대중교통은 뭐.. 슬프다.) 작년 이맘때로 기억하는데 새로 영입한 후지의 xf 90mm F2.0 의 테스트겸 날아갔던 곳 노랗고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가 한창일 때였다. 약간 느즈막히 도착하고도 했지만 하늘도 그리 맑지 않은 날이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도 있었고 차량을 주차하기에도 제법 시간을 소요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차를 세우고 바라본 종합안내도 이다. 상당히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대충 둘러보건 아니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그곳이 바로 목적지 이기는 하지만.. 제법 넓은터인지라 그리 밀도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아니 이날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궁평항~

2013년 1월 친구들과 함께 궁평항을 가다. 종종 해산물을 사거나 조개를 구워 먹으러 가족끼리 오기도 하는 곳.. 겨울의 바닷가 답게 흐리뿌리 한 날씨가 우리를 반겨 준다.. 빨간 등대가 있는 곳이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의 차이를 아는가?? 신호 어쩌고 하던데 ㅡㅡa.............. 누군가가 질문만 던지고.. ​ 자신도 모른다고............................. 헐... 물론 등대앞에서 점프샷은 생략한다.. 올때마다 바뀌는 느낌이랄까............... 어느덧 데크도 생겨 있다.. 이렇게 쉼터도 생겨 있고.. 궁평항 바다를 제집 누비듯 다니는 녀석 목걸이도 잘 달려 있다.. 이녀석 갯벌을 뛰어 다녀서 꼬질 꼬질한데.. 사람은 엄청 잘 따른다. 태양을 잡아 보자~ 서..

궁평항~

흐음... 일단 뒹굴 거리는 판에 .... 어찌 묻어 가게 되었다. 하하하 ^^;;; 궁평항은 제부도 근처에 있으므로.. 비슷하긴 한데.... 날씨가 너무나 흐렸기에..... 해가 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보지 못하였다. 짜잔 그날의 단체사진 ..... 하하 지금 제법 보이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ㅡㅡ;; 흐음.~~ 혼자 비적 비적 걸어다녔더라... ㄷㄷ 아무래도 항구이다 보니.. 배들과 갈매기들이 대부분이다.... 뭔가 정물과 나는 상성이 좋지 않은 듯 하다... 뭐랄까.... 심심하다고나 할까.... 갈매기인지.. 기러기인지.. 들도 중간 중간 떼를 지어 날아가 심심한 풍경을 좀 개선해 주긴 했으나...... 날이 흐려서 구름이 껴... 해가 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이 참 마음 아..

제부도!!... 못갔다 ㅠ.ㅠ

장민성이 카메라를 사게 되었다.... 하하 뭐 이래저래 차도 있는 사람이라 카메라도 배울겸 갑작스레... 제부도 가자고~ 오우~ 좋다!!! 가자~ 헉!!! 이런... 물길 시간이 끝났다............ 결국 저 멀리 제부도는 냅두고..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부두? 방파제?? 뭐 그정도로 가서... 저 ~ 멀리 떨어지는 해나 찍었다... 남자둘이 무엇을 하겠는가.. 그러나 역시 석양에는 남자!!!! 뭐 ㅡㅡ;; 이왕 왔으니 사진이나... 부지런히 떼지어 나가는 고깃배들... 밤 배들이 줄줄히 길을 나선다... 그나마 좋았던건 마음에 흡족한 사진 한장 건졌다는거.... 한장 건지면 그날은 성공! 그것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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