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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취미들/영화 12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Civil war)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어찌보면 기대가 아주 컷던 작품이기도 하다. 시빌워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만 검색해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원작 자체도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조금만 검색해봐도 많이 볼 수 있으리라. 어린이날 이제는 대기업에 먹히지 않은 몇안남은 영화관중 하나인 충무로의 대한극장에서 조조로 보게 되었다. 요새 cgv와 롯데시네마가 극장을 다 먹고서는 야금야금 영화값을 올리는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고 있기에 뭐 할 말이 없다. 일단 시나리오에 대한 상세한 평가를 하거나 할 입장도 실력도 안된다. 기기의 리뷰라면 모를까.. 원작이 궁금하시다면 마블원작을 소개하시는 블러거분들이 많으니 조금만 검색해 보도록 하자. 원작 자체는 초인등록법을 가지고 양 진영으로 싸우게 된다. 어떤 사건으로 일반인이 휘말리면서 국가에..

독수리 에디(Eddie the Eagle, 2016)

독수리 에디.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영국 최초의 스키점프 선수인 에디 에즈워즈. 영화에서도 나오는 그에대한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다만 코치역인 브론슨은 영화의 재미를 위한 허구라고 들었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러닝타임 106분이 정말 짧게 지나간듯 하다. 물론 이야기의 흐름은 누구나 예상가능한 전개이다.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데 잇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딱 저 올림픽 정신에 걸맞는 문구를 지닌 영화라고 생각한다. 에디의 꿈. 그것은 올림픽 진출 하지만 선천적으로 몸도 약한고 운동신경도 그저그런 수준.. 운도에 소질이 없는 에디는 하계올림픽의 꿈을 접고 동계올림픽 진출로 전향한다. ..

암살(assassination) 소감

광복 70주년...아직까지 청산되지 않은 과거가 난무하고 있지만뭐 그건 일단 제쳐두도록 하자. 평이 좋은 영화이기는 하지만필자의 취향으로는 그정도 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괜찮은 영화이긴 하다. 내용이야 이제야 모르는 분들도 별로 없을 것이리라. 아무래도 암울함은 최소한으로 하고볼거리에 조금 더 충실하게 진행했다고 생각된다. 가뜩이나 암울했던 과거... 하지만 가장 마지막 장면은 좀 씁쓸하다.극중 염석진(이정재)로 대표되는 매국노에 대한 심판이공권력이 아닌 개인이 해결한 점에서 씁쓸하다. 이나라는... 그정도 나라였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아직도 그정도의 나라이니까. 영화 자체는 가볍게 보고결말은 씁쓸한 현실을 돌아보게 만드는... 요나라가 요모양 요꼴이 된 가장 큰 원인중에 하나였으니까.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age of ultron)

일단은 가벼운 인증! 5월1일... 휴일같은 날... 그런 기분으로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보았다. 종로 피카다리에서. 필자는 사실 마블코믹스는 데문데문 알고있는 정도이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방대한 설정과 그것들이 어떻게든 통괄적인 세계관에서 움직인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기에 사실 원작을 얼마나 충실히 따르느냐... 라는 것 보다는 영화적으로 얼마나 볼만 하느냐 를 먼저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을 둘쨰치고라도 이번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도 그런것이 어벤져스1이 이 끝나고 나서 그 후 로도 캡틴아메리카 : 윈터솔져 나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 아이언맨3 (사실 이건 안봐도 무방하지만)를 보지 않았고 어느정도 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감독이 바뀌고 전작이 마음에 안든다고 새로 만든 스파이더맨!! 일단 다른거 다 빼고 개인적인 느낌을 적자면 전작보다 액션의 방대함은 조금 약해진 느낌.. 전작보다 액션의 섬세함은 잘 표현한 느낌.. 전작보다 세세한 설정의 추가 일단 첫째 .. 예를들면 왜!! 스파이더맨은 거미처럼 뒤에서 줄을 뿜비 않는가? 에 대한 애매모호하던 답변이 나왔다.. 이번 스파이더맨은 그냥.. 초인.. 수준의 히어로 이기에 직접 줄을 뽑아내지 않는다. 여하튼 원작에서 초기의 스파이더맨 처럼 거미줄 발사기를 사용한다는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말그대로 초인 수준의 스파이더맨으로.... 차근 차근 업그레이드 시킬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둘쨰 .. 왜 스파이더맨은 엉클 벤 과 함께 사는가? 거기에 대한 답변도 나왔다. 이건 영..

마다가스카 3 - 이번엔 서커스다 -

기존의 광활한 아프리카 평원에서의 이야기가 아닌 이번엔 서커스이야기다. 뉴욕을 갈망하는 4마리의 좌충우돌 이야기. 돈벌러 카지노에간 펭귄들을 믿지못해 찾아나선 4인.. 아니 네마리의 동물들.. 카지노에 잠입은 좋았지만... 결국 소동으로 이어지고.. 이로인해 캡틴 "듀브아" 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짐승들 보다 더욱 짐승같이 나오는 듀브아. 잔혹, 흉폭의 대명사로 자리 잡기는 어려울듯.... 절체 절명의 순간 서커스단과 합류하기 위해 거짓말을 둘러대고 서커스를 인수해 뉴욕으로 돌아가기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결국은 성공에 이르러 스폰서의 눈에 들고~ 미국 순회공연을 계약하게 된다~ 그와중에 또 하나의 개그라인 커플... 곰순이의 멋진 바이크 묘기를 볼수 있으리라... 아마 기존 쓰리즈에 비해 ..

맨인블랙3

어느덧 씨리즈가 3번째 까지 나왔다.. 아마 극장에서 본 것 보다는 1,2의 경우는 집에서 명절에 티비나 이런 저런 경로로 본 기억이 더 큰건 무엇인가 .. 여하튼 검은 슈트에 기억을 조작하는 푸른 광선과 썬글라스... 외계인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스페이스건을 가지고 또 나왔다. 영화 자체는 괜찮았다.. 어벤져스 만큼은 아니었지만.. 아마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극 후반부에 나오는 흑인 대령이었나? 여하튼 그 군인의 정체를 눈치채리라. 필자도 단박에 알아차릴 정도 였으니.. 최근 이런 저런 영화 개봉이 많은 가운데 공자표가 생겨 본것이다. 다음엔 프로메테우스를 볼까 하고 생각중.. 뭐 짧게 평하고자 한다면.. 케이가 제이를 선택한 이유가 이거였어??

어벤져스 감상평

마블 코믹스의 주역들이 대거 등장하는... 뭐 절반도 안되지만.. 여하튼.. 단편 단편으로 익숙한 아이언맨, 헐크, 그리고 익숙하지 않아도 알 살마을 알만한 캡틴어메리카 , 토르.. 사실상.. 캡틴어메리카는 어린시절 오락실에서.. 헐크는 게임으로... 더욱 익숙한.. 생산연도 지긋하신 히어로들 여하튼 어벤져스라는 팀을 꾸려 외계의 적과 한판승~ 이라는 것이 내용이다. 자세한 것은 프리뷰등을보던지 직접 보던지 하면 알테고 개인적 평으로는 만화책으로 날뛰던 캐릭터들을 실사화 한 만큼 박진감 있고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히어로 물에 생각따윈 필요 없다. 즐겨라! 로 일축하겠다. 사진들은 극장에서 하나 들고와서 스캔했다. 단 중간 중간 꺠알같은 개그코드 들이 나온다. ㅎㅎ 여기 나온 캐릭터를 하나도 몰라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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