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inolta 27

minolta XK (since 1973~1981) 미놀타 수동 플래그쉽 카메라

" minolta 라는 브랜드 " ★ 아마도 사진생활을 조금 오래 하셨다면 모를 수 없는 브랜드가 바로 미놀타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최초의 AF SLR카메라 시스템을 만들어낸 회사이기도 하니까요. 네 바로 현재 소니의 초석이 된 알파시스템 입니다. 물론 당시에 AF 기술에 대한 특허권 분쟁이 있기도 했고 돈으로잘 마무리 되기도 했지만요. 여담이지만 저도 하나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 미놀타는 1962년 "미놀타 카메라" 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이래로 1994년 카메라 라는 네이밍을 떼고 "미놀타"라는 이름으로 바꾼후에 2004년 코니카와 합병하며 "코니카 미놀타 홀딩스"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알파 마운트의 DSLR 카메라들이 여러대 나왔으나, 결국에는 2..

전 세계 300대 밖에 없다는 필카. 미놀타 CLE(gold)

★ 요즘같은 시절에 필름카메라 리뷰라... 뭐 부질없는 사항이지만 개인적으로 다리도 다쳐서 어차피 1월 초반 까지는 새로운 사진을 찍는 리뷰는 무리가 있기에 평소에 하고 싶었던 필름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 ★ 한때 중형카메라들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었고, 대형카메라들도 기웃거렸지만 필름시장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유지비가 크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던 중형카메라들은 정리를 하였고 지금 남아있는 카메라들은 대부분이 오래 사용해서 추억이 있거나 지인에게 받은 카메라들이 남아있는 사항입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고 애장하는 카메라인 미놀타 CLE 금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05년 당시에 RF카메라를 구하려 할 때도 이미 RF는 라이카가 대세이긴 했습니다. 하지..

카메라의 변신은 무죄2 - minoltaflex

■ 흠.. 올해 들어 세번째 카메라 껍데기 교체 작업... 몇년에 한번씩 하는 개인적인 취미입니다.사실 클래식 카메라들을 사는 것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가난한 시절이 얼마나 지속되러녀.. 살것은 많고 산것도 많고 ... 이래저래 부족하기 그지 없군요. ​■ 가뜩이나 엄청나게 올라버린 필름값은 한번 더 이 필름카메라들을 장식용으로 전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끔 꺼내서 점거해보고 가죽도 교체해주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교체해주면 새로이 필름을 먹이고 나서 실제로 촬영까지 해보는데... 그럴때 마다 한롤 한롤 쌓여가는 필름도 제법 되는터라.. ​■ 이미 팔아버린 필름스캐너를 다시 들여야 하는가 고민스럽기도 .. 어하다.차피 중형포멧도 많으니 사게된다면 평판형 스캐너를..

촌스럽다고? 카메라의 변신은 무죄! (minolta prod20's 가죽교체기)

아... 요새 게을러서... 카메라 관련 글은 거의 쓰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이래저래 바뀐것도 있고 사둔것도 있는데 거의 아무것도 작성하지를 못했네요. 여하튼 최근에 들인 카메라들 중에 하나인 미놀타 pord-20's 입니다. 이 카메라에 대한 설명은 후에 따로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전자동 똑딱이 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파인더를 보고 셔터를 누르는 행위 정도 이며 그 외 모든 사항을 알아서 컨트롤해 줍니다. 심지어 플래시 발광 금지등 그 어떤 조작도 없습니다. 그냥 누르면 알아서 터지고 감기고 찍히고 하는 전자동 카메라 이지요.​ 여하튼 이 카메라가 가지는고질적인 문제가 하나 있늗데 바로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가죽의 변형입니다. 말려올라가 들뜨게 되는데 이게 여..

미놀타 전설의 85mm 1.4 limited (통칭:제한이)

전 세계에 700개 있는 렌즈.. 개인적으로 궁금한터라 좋으신 분께 받아서 잘 섰지만. 역시 개인적으로 85mm 는 내 화각이 아닌가 보다. 아무리 좋은 칼이라도 쓰지 않으면 녹이 슬어갈 뿐 결국 방출하게 되었지만.. 제대로 써보지 못한듯 해서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 렌즈중에 하나이다.. 과연 미놀타가 아니고서야... 저런 렌즈를 만들어 냈을까? ㅎㅎ 캐논 같으면 절대 안했을 짓이다.... 기존에 썼던 85mm 1.4 구형에 비에 훨씬 크다.. 모양새는 85mm 1.4 신형과 거의 비슷하지만 크기와 화질에서 차이가 난다. 렌즈 사진좀 찍어둘것을.. 당시엔 이런데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그냥 내 자신의 호기심만 충족시키기 위해서 였기에... 아쉽다. 일단 개략적인 스펙을 보자면 렌즉누 : 6군7매 조리개 수치..

미놀타 500mm reflex F8 (오반사)

반사망원의 구조는 굴절식과 다르다. 뭐 그런 기술적 메카니즘이야 둘쨰치고 가볍게 말하자면 오목렌즈와 볼록렌즈로 조합되고 굴절되어 들어오는 빛을 상으로 바꾸는 것과 달리 거울에 비친 녀석을 상으로 맺히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 하자. 뭐 여하튼 이 반사렌즈에 AF 기능을 우겨넣은 것은 아직까지 미놀타가 유일히다 그만큼 특이한 500mm 반사렌즈라고 할 수 있겠다. 뭐 여하튼.. 판매해 버린터라.... 당시 사진이 없어 해외 사이트에서 또 퍼왔다... 아.. 좀 찍어둘껄... 저작권 걸고 들어오면 안되는데 ㅡㅡ;; 반사이고 단렌즈인 터라 렌즈 자체의 경통은 길지 않다. 여하튼 앞에 필터를 끼울수도 있지만 대부분 리어필터로 포함되는 것이 두개이다. CPL 과 일반UV가 포함되어 있다. 후드는 가죽후드가 포함되어 ..

minolta 85mm 1.4 - 인물의 최적렌즈 -

2006년 겨울의 문턱에서... 뭐 사실 기존 수동시절에 85mm 렌즈도 썼었지만 AF 에서도 쓸까 하는 이유로는 귀신 (70-200L)과의 가벼운 비교를 위해서 몇달 사용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뭐 이런 저런 인물용으로 제법 사용했기에 여기에 인물사진은 포스팅 하지 않겠지만 제법 괜찮긴 하지만.. 역시 좀.. 이라는 생각에 나중에는 미놀타 85mm 의 최고봉이라는 85mm 1.4 limited 를 영입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여하튼 85mm 의 경우 구형과 신형이 존재한다. (신형은 D 타입) 역시 그 차이는 원형조리개 그리고 모양이 약간 다르기도 하다. 요건 신형이다. 여하튼 신형을 기반으로 한 개략적인 스팩은 이거다. 조리개 수치 : F1.4 ~f22 렌즈군 : 6군 7매 화각 28..

미놀타 표준G 렌즈~ 28-70G (통칭 7공주)

현재 미놀타의 표준줌이면서 G 렌즈를 달고 있는 유일한 렌즈.... 이미 연식도 오래되어 콜록콜록할 급의 G 렌즈이다. 당시에 행사용으로 구하긴 했지만.. 최근에야 24-70za 같은 걸출한 녀석이 나와주었지만 말이다... 약간 발삼현상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한동안 궁극의표준줌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주던 묵직한 녀석이었음은 틀림이 없었다. 미놀타 고급렌즈군인 G 렌즈.. 그 특징은 크게 렌즈의 금테가 둘러져 있는 것이 그 첫번째이다. G 렌즈란 쉽게 말해 캐논의 L 렌즈군과 비슷한 의미로서 미놀타 기술의 정점인 렌즈 기술중 비구면 렌즈와 저분살렌즈등의 고급기술이 두가지 이상 들어간 녀석들을 통칭 G 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하도 오래되거 가물 가물 하지만.. 개략적인 스팩은 이러하다 ..

미놀타의 백사백(100mm-400mm)

2005년의 여름즘이려나 그간 접고 있었던 망원에 대한 열망이 다시금 꿈틀거리며 200mm로는 모자르다.. 라는 기분이 퐁~퐁 솟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던중.. 고급 망원은 비싼관계로 적당한 가겨에서 알아보고 있던 것이 바로 미놀타 100mm ~400mm apo F4.5~F6.7 이녀석이 었다. 뭐 이녀석의 개략적인 스팩을 보자면 조리개 최대개방 : F4.5~6.7 조리개 최소값 : F32-F45 렌즈 구성 : 11군 14매 조기래 날수 : 9개 최소초점거리 : 2m 최대접사비율 : 1 대 4 필터구경 : 72mm 무게 : 840g 스팩에서만 봐도 알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조금 어두운 렌즈이고 구세대 렌즈 답게 최소초점거리가 좀 길다. 하지만 접사비율 1:4 정도로 간의 접사가 가능하다. 다만.... 이녀석..

미놀타의 레어중 하나 100mm 2.0

이 렌즈를 어찌 구하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미놀타 렌즈중 조리개 2.0 인 3종 세트 28mm 2.0 , 35mm 2.0 , 그리고 100mm 2.0 (통칭 백투) 이증 28mm 와 35mm 는 신형까지 있지만 100mm 2.0은 저거 한가지 모델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레어틱 하다. 당시에는 100mm 2.8 macro 와 85mm 1.4 G 렌즈에 밀려 그 용도가 적절치 못했다고나 할까.. 85mm 보다 확실히 100mm 2.0을 더 선호했지만... 100mm 2.8 macro에 밀린건 확실하니 말이다. 결국 방출하고 말았지만 후회 스럽다.. 지금도 그녀석이 남겨둔 사진을 보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거 보니 그래서 사진도 참 구하기 힘들다. 렌즈의 가벼운 스팩은 렌즈매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