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문~ 소양강에~~ 아마 모르는 사람은 모를리 없는 그런 노래들 그런 소양강 처녀상이 있는 곳과 그 근처에 스카이워크가 있다는 것은 제법 유명한 이야기다. 2016년 12월경 한참 추울떄 찾은 곳이었다. 소양강 처녀상이 있는 곳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고 걸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맞은편 주차장에서 보면 소양강 처녀상이 보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인다. 차를 세우고 나면 소양강스카이워크로 가는 하늘동굴을 거쳐가야 한다. 건너가 보면 한적한 오리배와 그를 위한 선착장이 존재하고 있다. 남자들의 허벅지를 터뜨리는 못난 놀이기구가 아니겠는가. 조금 지나고 나면 소양강 처녀상을 볼 수 있다. 풋풋한 십대의 모습이 거대하게 있는 ... 그 살짝 보일락 말락 허벅지를 내놓은 도발적인 파이팅 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