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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 270

망원동 수제버거 & 로마식 피자 레이키친(RAY KITCHEN)

■ 1급 호텔 18년 경력의 오너쉐프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수제 로마식 피자가 있는 곳.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Z_lJoTC-w38​ [어디에 있는고?] ■ 망원동..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잘 가지않는 동네이다. 아는 곳이 없으니까. 하지만 종종 가게된다. 동행이 요구하니까. ■ 동행을 통해 알게된 사실은 망리단 길이라고 하여 소규모의 작고 예쁜 소위 핫하다는(힙?이라고 하던가? 동행과 필자는 그런 이상한 못알아 먹을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곳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다만 소위 말하는 sns를 위한 이쁜곳이 대부분이지만 곳곳에 정말 이마를 탁 치는 곳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레이키친 외부 전경] ■ 역에서 나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찾아간 곳이었다..

의왕 백운호수 카페 /모우(mou)

필자가 사는 곳은 산본으로 차를 몰고 가면 의왕은 10~15분 정도 걸리게 됩니다. 의왕호수 부근은 종종 가던 곳이었고 최근에는 호수주변으로 산책로 데크가 생기면서 제법 많은 변화기 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도로 확장공사로 몇년전부터 공사가 끊이지 않는 구간이기도 하지요. 동행이 가게 된 터라 함께 찾게된 까페로, 필자는 사실 같이가서 마음에 들면 사진을 조금 남기는 정도로 동행만큼 상세한 카페 포스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취향이 아니니까요. 그러므로 가격표 같은 것은 전혀 없으니 분위기만 보시고 다른 분들의 글을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이 동네의 커피값은 상당히 비싼 수준입니다. 그래서 잘 가지 않는 곳이기도 하지요. 위 치 이 곳은 백운호수변에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마 이쪽..

굿바이 2018년, 어서와 2019년 . 산본 분수 광장은 처음이지?

■ 필자는 산본에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출퇴근이 멀긴 하지만 말이지요.. 여하튼 산본에서도 2018년의 끝과 2019년의 시작을 산본중심상가 분수대 광장에서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동행에게서 듣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알아보니 이런 행사 이더군요. 장소군포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 원형광장상세내용ㅇ 행사명 :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함께 하는 제야행사ㅇ 일 자 : 2018.12.31(월) 23:00 ~ 2019. 1. 1(화) 00:30ㅇ 장 소 : 군포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 원형광장ㅇ 주최/주관 : 군포시/사)한국예총 군포지회(392-4511) ■ 23시 부터 시작하는 행사이기에 네... 23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뭐 늘상 다니던 곳이기도 하고 동네이기도 하고 크게 무리일 것이..

의정부 떡갈비, 갈비탕 전문점 솔가원

■ 외삼촌이 계신 의정부에 갔다가 얻어먹었던 집 입니다. ^^ 감사합니다!! 사실 이 날은 양주 나리공원에 들르려고 했다가 의외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빙빙 돌기만 하다가 겸사겸사 외산촌께 연락을 드렸더니 맛난것을 사준신다고 해서 갔던 곳입니다. ■ 아무래도 차량으로 이동하기 편한 곳이긴 합니다. 43번 국도변에 있더군요. ■ 이 곳의 외관은 전통적인 것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잔디도 깔려있고 제법 넓은 공간에 배후에는 소나무가 쫙 심겨서 있어서 제법 운치가 있는 곳입니다. ■ 입구에 보면 생생정보에 나왔다고 하지만 저는 맛집같은 것은 잘 모르기에 그런가 보다 합니다. ■ 전통적인 무늬를 베이스로 한 출입구에는 메뉴도 함꼐 나와 있습니다. 소떡갈비와 돼지떡갈비, 갈비탕이 주된 메뉴입니다. 가격은 위의 사진과..

일몰과 억새가 있는 곳 우움도&까페 디마인

■ 2017년 9월경에 갔던 우음도 입니다. 앞서 이야기 하기도 했던 제가 좋아하는 곳이지요. 이 날도 아는 동생과 그의 동생이 출사를 위해 갔던 곳입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노을은 그렇게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었던 날이었었지요. ■ 원래 우음도를 가기로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합류는 공룡알화석지에서 하기로 했었더랬지요. 더블어 저는 이때 다른 제품의 리뷰도 겸해서 열심히 놀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구름도 제법 멋진 날이긴했었습니다. ■ 화석지 맞은편에는 데크로 제법 잘 되어있기도 하지요. 일단 이쪽에서 합류하기로 했었기에 차를 세웓고 몇컷 찍으면서 놀아 봅니다. 이날은 a7r2 와 sel 90mm macro , 그리고 후지 x-t20과 삼양 8mm 어안을 메인으로 갔었지요. ■ 8m..

속초 유리너머 바닷가 까페 - 언아더블루(another blue)

■ 종종 들르는 속초 입니다. 딱히 의도 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한적하게 쉬다가 온 까페이긴 합니다. 위치는 장사항 쪽에 있으며 주변에 있는 주차공간을 이용하면 주차는 무리가 없습니다. ■ 약간 늦어 거의 저녁이 다 되어갈때즘 도착한 곳입니다. 딱히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디저트 하나와 커피를 시키게 되었지요. 이 곳의 머그잔들은 가게의 이름이 서져 있는 짙은 파란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머그컵 입니다. ■ 사실 저는 뭐 거의 혀가 저질이라서 맛은 잘 모르지만 여하튼 달다구리 디저트도 함께 시켜 봅니다. 일층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데 이미 모든 디저트는 소진이 되고 몇개 안남은 녀석중에서 건져온 디저트 입니다. ■ 1층보다는 창문너머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 따라 한창 가을길로 ..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pink muhly)

■ 근 2년전 부터 핫 한 핑크뮬리 (pink muhly)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홍색의 갈대나 억새같은 녀석들 입니다. 작년에도 한번 갔었지만 이번엔 좀 한가로운 평일에 갈 수 있었습니다. 10월이 막 접어들때 갔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 "양주 나리공원" ■ 의정부에 근접한 양주에 있는 공원입니다. 작년에는 노점도 많고 했는데 이번에 양주시에서 대대적으로 정비를 하고 입장료도 추진하고 있으며 정비도 새로이 하고 있어 무척 깔끔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군요.참고로 입장료 2천원, 입장제한 시간 5시 까지이지요. ■ 주차는 인접 중학교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장료를 받으면서 정문진입로가 임시주차장에서 제법 걸어올라가야 하더군요. 아예 멀리 양주 국민 체육센터에 세우시는 분..

강화도 자연형 야외까페 - 다루지

■ 이 날은 사실 계획에 없이 강화도에 가던 길에 찾게된 까페 다루지 입니다. 아마 동행이 언듯 이야기 했던 것을 제가 기억하고 있다가 지나가는 이정표를 보고? 어??? 저건??? 하며 번뜩임가 동시에 들어간 곳입니다. ■ 뭐랄까 이 곳의 분위기는 잘 가꾸어진 집의 정원 이라는 느낌의 까페였고 단층의 실내공간과 야외 공간 그리고 가게 밖에 분수가 있는 정원도 어느정도 테이블을 놓고 까페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곳입니다. 혹 가실분들을 위한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 경 (바같풍경)" ■ 이정표를 보고 논길을 따라 쭉 올라오다 보면 돌담으로 이쁘게 지어진 아치형의 정문과 그 옆에 다루지라는 간판이 보이는 곳입니다. ■ 아니 저 닭 보양은 풍속과 풍향을 알려주던 그 닭모양과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을 잠..

과천 야외 온실형 까페 마이알레(my allee)

■ 아.. 제 와이프와는 달리 저는 까페 매니아는 아닙니다. 하지만 까페놀이를 싫어하지는 않지요. 다만 가면 간혹 커피와 먹은음식 그리고 가지고간 카메라들을 소소히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와이프도 쓰고 있으니 저도 다녀왔던 곳들의 간략한 분위기 정도는 기록으로 남겨볼까 하네요. ■ 과천은 차로 20여분 거리인지라 멀지도 않고 휴일을 앞둔 날들이라 한적하니 해서 와이프와 함께 가게된 곳입니다. 위치는 조금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간략하게는 과천경마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 이 곳은 별도의 주차장을 운용하고 있는데 들어갈때는 별 통제가 없지만 나올때는 영수증을 제출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2만에 2시간 3만이상 3시간 무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한가할때는 영..

속초 대포항 먹거리 시장

■ 속초의 대포항쪽으로 가면 현대화된 난전 먹거리 시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말 그대로 난전이었지만 뭐 정비사업으로 깔끔하게 해놨습니다. 뭐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긴 하겠지만 역시 이용측면에서는 편해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이 날은 흐렸습니다.. 약간 비가내렸던 날이지요. 가는길에 거미줄에 물방울이 송글 송글 맺혀 있군요. ■ 외옹치 항을 거쳐 대포항까지 걸어갔습니다. 산책로가 되어 있기도 하고 걸어가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가는길에는 멀리서도 볼 수 있는 호텔이 이정표가 됩니다. 저쪽으로만 가면 길을 잃을 필요가 없습니다. ■ 잘 도착한 난전시장입니다. 양쪽으로 이차선 도로이지만 주차장은 따로 있으니 머 그렇게 교통이 혼잡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디만 그냥 대중교통이나 걸어가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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