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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 270

강릉 순두부마을 근처 까페 툇마루..

간혹 강원도 속초갈 올이 생기곤 하는데 그럴때는 인근지역을 들렀다가 가기도 합니다. 강릉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만 뭔가 다른것을 보러갔다가 들렀던 곳입니다. 카페의 이름처럼 마루로된 바닥이 눈에 들어왔던 곳입니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어봅니다. 테스트샷이지요. 음료나 음식이 나오면 동행의 셔터타임이 시작되므로 저는 기다렸다가 그냥 제 세팅대로 하고 몇컷 찍어봅니다. 전체적으로 갈색계열의 인테리어라서 채광좋은 곳에서 세피아톤이 살짝 감돌게되네요. 식사도 않고 달려온터라 요기가 될만한 디저트는 필수입니다. 이미 가물나물하지만 초당뭐시기라는 두부같은 크림이 올라간것과 떡과같은 식감을 가진것 등등 세내나 주문해봅니다. 사실 언제다시오겠나.. 라는 생각도있고요... 머니까요 실제로 주말임에도 한..

벚꽃아래 산책길 " 서울어린이 대공원 "

■ 우와~ 뭘 하다가 이제야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지만 뭐 밀린거 쓰는게 제 취미 아니겠습니까. 서울대공원 어린이 공원의 벚꽃입니다. 여기도 수령이 오래되어서 아름들이 벚나무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곳이지요. 사람이 무척 많은 것을 빼면 서울사시는 분들은 누구나 다 아는 명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봄 날에는 역시 벚꽃입니다. 네.. 사실 사진을 찍으면서 부터 봄날을 그냥 지나가면 무척이나 아쉬운것이 사실이었기에 가급적이면 항상 바쁘더라도 두어군데는 가보고자 합니다. ■ 다행히 상당히 좋은 날씨였기에 기분도 무척이나 좋은 하루 였습니다. ■ 사실 초입부터 무척이나 큰 나무들이 압도하는 부분인지라 무척 좋은 경관을 보여줍니다. ■ 봄날에 상춘객들도 많고 날씨도 좋고 여기저기서 준비도 많이 해 두었습니다. ■..

금정역 벚꽃길.

필자는 산본에 상당히 오래살긴했다. 물론 중간에 포항으로 다시갔다가 왔지만 이래저래 산본에서 산 날을 합치면 20년과 30년 사이 어디즘일것이다. 1기 신도시 지정 이전에도 살았었으니까.. 여하튼 오래된 동네이다보니 근처에.역이 금정역뿐일때도 있었는데 이때도 있던 수령이 오래뵌 벚나무들이 금정역 철길 담벼락을 따라 죽 심어져있고 이게 봄이오면 운치가 제법 이시는곳이다. 물론 거의 6차선에 달하는 넓은 도로가 있지만 야심한 밤이나 이른 새벽에 차와 인적이 드믈때는 종종 장관을 이루어주는 곳으로 젊은시절 술마시고 막차나 첫차와 함께 이곳에 내리면 종종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던 곳... 그런 곳을 이제는 평생의 동행과 간혹 둘러보는 곳이 되었다. 사실 이 사진들은 작년 이맘때의 사진들이다. 다만 올해도 어김없이..

산본 벚꽃 야경 - 동네마실 이야기 -

■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산본입니다. 이 곳은 1기 신도시로서 생각보다 오래된 동네이기도 하지요. 제가 살았떤 곳은 지금은 재건축이 되어 보기 좋은 벚꽃나무들이 사라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운치가 남아있기는 합니다. 바쁜 일상속이지만 간혹 출퇴근길에 하늘을 올려다 보게 만들어 주지요. ■ 팝콘같이 터지는 벚꽃들이 밤하늘에 펼쳐집니다. 가로등이 조명이 되어주는 군요. 아마도 머지 않아 후두득 떨어지겠지요. ■ 제법늦은 시각에 나갔지만 산책을 하는 연인들도 보입니다. 봄날과 청춘은 잘 어울리는 궁합이기도 합니다. 고등학생들 부터 동네에 사시는 주민분들까지 , 장보러 오가는 길에... 귀가길에.. 또는 산보를 나온김에 벚꽃을 한참 보게 됩니다. ■ 사진은 모두 x-pro2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사..

당진카페 - 커피 앤 정원

■ 간혹가는 당진입니다. 이 때는 2018년도로 아마도 개화상태를 볼겸해서 갔던 당진이지요. 네.. 너무 일찍간 나머지 별로 벚꽃은 피어있지 않았었고 그냥 다음주 정도에 피겠거니... 하고 간만 보고 왔던 하루 였습니다. 그게 2018년 4월 초의 어느날이었군요. 별수없이 드라이브만 하다가 어느 커피숍에 들르게 된 곳이 바로 커피 앤 정원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와.... 2018년도 갔던 곳들과 찍었던 사진을 이제야 정리하네요. 훗. ■ 이곳은 신성대학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장천 변에 위치한 조그마한 건물입니다. 찾아가기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다만 들어가는 입구를 놓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층의 건물이고 주변에 나무들에 잎이 울창해지면 잘 안보일 수도 있겠더군요. 맘스 커피숍이라고..

봄날에 꽃구경 이천 백사마을 산수유축제(산수유마을)

■ 슬슬 봄기운이 만연해 지는 3월초 이군요. 정말 낮에는 무척이나 따뜻해 졌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올려보게 되는 작년에 갔던 이천의 산수유 마을 입니다. 이야~ 역시 포스팅은 묵혔다가 올려야 제맛입니다. ■ 여하튼 이천 산수유 마을은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조금 있으면 슬슬 산수유 개화소식이 들려올듯 하네요. 가장 먼저 피는건 역시 남쪽부터 소식이 올라올테니 조금 느긋하게 기다려 보도록 합시다. 최근 꽃들의 개화시기가 한번에 후루룩 피는 관계로 잠시도 긴장을 늦출수 없긴 합니다. ■ 이천시는 할머니댁이 있기도 하기에 종종가지만 이래저래 둘러볼 것들이 있는 곳이긴 합니다. 그리고 꽃 피는 즐거운 봄날엔 어딜가나 많은 인파와 북적임을 감수해야 하기도 하지요. 평일이 아니고서야 일반 직장..

평택 안성천변 카페 - 카페 오르 - Cafe Or -

■ 2017년 겨울 비가온 다음날 아직도 흐린 하늘을 뒤로하고 갑자기 출발했던 날이었습니다. 한적하게 이른 점심을 먹고나서 근처에 있을 법한 카페를 몇개 검색해서 갔던 곳이지요. 아마 도착했을때가 12시 전후로 사람도 별로 없고 무척이나 하적한 시간대 였습니다. 까페의 위치는 안성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전경 ■ 근처는 한적하고 전면부에는 강과 그 위를 걸을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전원적인 풍경이기도 합니다. 작은 마을의 하천변에 위치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아직 한겨울로 달려가는 초겨울 비온뒤라 땅도 젖어있습니다. ■ 까페의 벽면에는 이런 형태의 날개모양이 있군요. 포토존으로도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날이 춥고 사람이 없어서 실제로 찍고 있는 지는 확인하지 못했네요..

평택 39번 국도변 밥보다 국시

■ 39번 국도를 타고 아산으로 향하다 보면 국도변에 있는 밥보다 국시. 아마도 이 근처를 오가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가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도 이 근방으로 출장 다닐때 종종갔던 곳이기 때문이다. 위치상으로는 상행쪽에 있으므로 하행으로 갈때엔 근처에서 유턴을 해야하지만 한번즘 가보아도 좋으리라. ■ 앞서 말한대로 이 곳은 국수가 주된메뉴이다. 필자가 마지막으로 간 것이 2017년경이지만 아직도 운영하고 있다. 필자가 알기론 장사 잘 되는 이름있는 집이리라. ■ 필자가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이 곳의 메뉴는 몇가지 없다. 계절별로 한 두가지정도 바뀌겠지만 고정은 어죽칼국수 와 영양콩국수이다. ■ 그 외에도 그냥 맑은 칼국수와 물만두도 있으나 메인은 위애 언급한 두 메뉴이다.■ 메뉴별 가격은 국수류는 모두..

평택 겨울철 억새밭 ~ 원평나루!!

■ 가을 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피사체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억새라고 생각합니다. 억새의 명소는 국내에는 상당히 많이 있으니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조금만 나가도 쉬이 볼 수 있는 식물이긴 하지요. 하지만 억새라는 것이 원채 대단위 군락으로 서식하고 있을때 그 아름다운 장관이 더해지는 피사체인지라 우리는 그런 것을 찾아다니가 마련입니다. ■ 필자도 제주부터 시작해서 유명한 곳을 몇 군데 다닌터라 좀더 다른 곳을 찾아보고자 겸사겸사 가게 되었던 평택의 원평나루 되시겠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자 필자는 차량으로 사람이 없을계절에 간터라 근처에주차가 가능한곳에 그냥 세워두고 둘러보았습니다. ■ 평택의 안성천 양안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공원 그리고 자연적을 생겼을듯한 억새들이 어우러지는 곳..

강원도 화천 시내 고즈넉한 카페, 커피 보리

부모님께서 현재 화천에 계신터라 종종 가는 곳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외가댁이 있어서 종종 찾아가기는 했었지요. 이때는 2017년 11월경에 갔던 곳입니다. 화천 시내가 그렇게 넓지 않은터라 카페도 그렇기 많지는 않은데 당시 고즈넉하고 인테리어도 목조위주의 인테리어라서 따뜻하고 무난했던 기억이 나네요. 까페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차선의 구분이 없는 골목길 같은 느낌입니다. 나름 정취가 느껴지지요. 오래전 건물을 그대로 쓰고 있는 느낌에 미닫이 형태의 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치 교실문을 열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저야 동행따라서 함께 다니는 터인지라 까페에 대해 그다지 많은 관심은 없습니다만 간혹 들어가서 괜찮은 느낌이 들면 사진을 찍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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