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강원도

강릉 순두부마을 근처 까페 툇마루..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9. 6. 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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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강원도 속초갈 올이 생기곤 하는데 그럴때는 인근지역을 들렀다가 가기도 합니다. 강릉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만 뭔가 다른것을 보러갔다가 들렀던 곳입니다.

카페의 이름처럼 마루로된 바닥이 눈에 들어왔던 곳입니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어봅니다. 테스트샷이지요. 음료나 음식이 나오면 동행의 셔터타임이 시작되므로 저는 기다렸다가 그냥 제 세팅대로 하고 몇컷 찍어봅니다. 전체적으로 갈색계열의 인테리어라서 채광좋은 곳에서 세피아톤이 살짝 감돌게되네요.

 

 

식사도 않고 달려온터라 요기가 될만한 디저트는 필수입니다. 이미 가물나물하지만 초당뭐시기라는 두부같은 크림이 올라간것과 떡과같은 식감을 가진것 등등 세내나 주문해봅니다. 사실 언제다시오겠나.. 라는 생각도있고요... 머니까요

 

 

실제로 주말임에도 한적해서 사진찍고 앉고나니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하더군요. 옛건물의 골격 그대로에 약간의 개수를 해서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구상하였습니다만.. 살짝 옛 다방같믄 느낌의 테입블 구성입니다.

 

 

하지만 채광좋은 창가는 역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렇게 잠시 잠깐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아아와 뜨아로

 

 

나오면서 찍은 전경은 이런모습이지요. 근처에는 초당두부 도 있는것으로 알고있으나 시간이 허하지않아 일단 갈길을 서둘러 나왔습니다. 주차는 그냥 주변에 해야하는 관계로 조금 늦으면 멀리 주차해야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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