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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 270

춘천 이디오피아벤 (이디오피아의 집)

아마 작년의 한참 여름일때에 갔던 곳이리라. 별로 어디 갈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드라이브겸 맛난 커피도 먹고싶은겸 이래저래 겸사겸사해서 찾아서 갔던 곳이었다. 참고로 '이디오피아벳' 이란 '이디오피아의 집'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마도 알쓸신잡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듯 하지만 필자에게는 구지 관심도 없고 신경쓰이지도 않는 이야기. 여하튼 춘천에 있기에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차를 몰고 가게 되었다.. (후아.... 드라이브도 멀리가면 고행이다.) 하지만 날씨 하나는 청명하고도 맑은 날이었다. 인근에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이 있었지만 이미 운전에 피곤하고 더위에 녹초가 된터라 들어갈 엄두는 내지 못했다. 멀지않은 곳에 바로 목적지가 있었다. 하지만 그 건물에 당도하고 나서는 당혹함이..

대관령 삼양목장을 또 가는가?

■ 강원도 갈 일이 더러있고 좋아하니까! 라고 말하고 싶군요. 네 작년에도 갔었습니다. 포스팅은 이제 합니다... 게으름의 상징인가... 1년 묶혀두는게 정석인가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 사실 뭐 이미 앞서 많이도 포스팅 하기도 했고 늘 좋아서 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좋으니 또 가게 되네요. 시원한 풍광으로 또는 시원한 바람으로 맞이해주는 곳이어서 답답할때나 한적하게 있고 싶을때 자주 찾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 이날은 오붓하게 남자동지 끼리 간 터라.. 개장때 부터 꼭대기에서 마지막 차가 다 떠나고 나서까지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유유자적 걸어다닌 날인터라 그날 찍은 사진들만 쭉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가는 법이나 뭐 그런건 앞서에서도 많이 포스팅 했으니까요. ■ 아무래도 남자끼리 가면 인물사진은 거..

속초 영랑호 주변 까페 "쉴만한물가"

■ 여행차 갔다가 근처에서 찾은 까페이다. 이 곳은 영랑호 근처에 있는터라 제법 운치도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남아있다. 저녁식사를 따로이 예정이 있어서 이곳에서는 음료만 간단히 마시고 나왔지만 운치있고 아늑한 곳이로 기억되고 있다. ■ 위치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647번지..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419번길 39) 이다. 가면 너머로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 인근에 그다지 높은 건축물이 없기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경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 전면부에는 정원도 잘 손질되어 있고 멍뭉이들이 한쪽에 옹기종기 모여있음을 알 수 있다. 별로 사람에 대한 경계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제법 더운 날이었으므로 안으로 자리를 잡았다. ■ 슬슬 태양도 힘이 약해지고 구..

강원도 고성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입니다. 사실 고성군에 있지만 속초와도 가까운 곳이기도 합니다. 앞서도 한번 다루었지만 당시 찍은 사진들을 몇개 더 풀어보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청량해진 날씨에 분위기에 취해 무작정 달려갔던 곳이었지요. ■ 간만에 푸르러 보이고 구름많은 저 하늘이 반가운 그런 씨즌이었습니다. ■ 이곳에는 실용적이면서도 조형미 넘치는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무래도 리조트 앞 해변으로서 리조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산보하는 곳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 갔던날은 날씨도 푸르렀다 구름 드리어졌다 변덕이었지만 바람만큼은 계속 강하게 불고 있어서 모래바람과 파도가 크게 크게 미려오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 하루였습니다. ■ 제법 많지 않은 인언이 바닷가에서 몸..

부천 상동호수공원과 양귀비

■ 부천에 있는 부천상동호수공원 입니다.. 제법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사실 그냥 공원이긴 합니다만 이곳에 양귀비와 청보리를 함께 심으면서 일부 사진사들을 통하여 조금 유명해진 곳이긴 합니다. ■ 은근히 해질녁에 길어지는 해와 함께 빛을 받으면 상당히 이쁜곳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주변으로 사방이 아파트 인지라 하늘과 함께 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긴 합니다만 그 자체로는 그래도 보기 좋은 곳입니다. ■ 한참 초여름에 접어드는 햇살 좋은 날에 도착한지라 날씨도 샤방샤방 바람도 선선~ 약간 후텁한 느낌의 날씨가 살짝 흐르는 땀방울에 바람이 간간히 씻어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 이곳에 있는 호수에는 잉어들이 그냥 펄떡 펄떡 뛴다. 요컨데 보면 조의 영역 웹툰이.... ■ 아무래도 평지에 지어진 ..

부천 백만송이 장미 축제

■ 백만송이 장미 축제 부천의 도동근린공원에서 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 곳은 근린공원으로 사실상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네공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리라. 사실상 지역의 야산(춘의산) 인근을 공원을 지정하고 가꾸고 있는 형태라고 봐도 될듯 하다.물론 공원 전체를 다 하는 것은 아니고 초입 일부만을 그리 조성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여하튼 이제는 제법 그 규모도 커져서 사람들이 제법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필자도 한번 가봤을 정도니 말이다. 여하튼 공원은 상당히 붐비기 때문에 차로 접근하면 힘들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추천하는 바이다. ■ 제법 부천에서는 이름있는 만큼 이정표도 많고 입구도 다양하다. ■ 필자는 즉흥적으로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던터라 날씨도 좀 좋지 않았고, 장미도 만개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 ..

알렉스더 커피 - 용인

앞서 한택식물원 까지 갔다가 커피나 한잔 하고 일행과 헤어질 겸 들렀던 알렉스더 커피 용인 되시겠다. 이 곳의 입지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유리온실을 지어 커피숍으로 쓰고있다. 라고 말하면 딱 들어맞는 곳이다. 진입과 출입로 모두 협소하다. 그냥 시골 마을길로 포장만 되어있을 뿐 차선조차 없는 도로이기 때문이가 간신히 교행이 가능한 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나마도 이 곳을 방문하기 위한 차량으로 갓길에는 차들이 한열씩 먹고 있는터라... 거의 일방통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행히도 자차난을 의식했는지 마을에서 민원이 있어서인지 별도의 주차장을 조금 떨어진 곳에 따로이 구비하고 있기에 그곳에 차를 세워도 조금 한적하리라 생각된다. 사실 커피숍 주변에는 그냥 시골마을이라 뭐 크게 볼것이 있거나 뷰가 좋은 것..

한택식물원 ~

용인시에 있는 상당히 큰 규모의 식물원 한택식물원입니다. 필자는 이 아디로 가건물과 비닐하우스가 있던 때부터 가봤던 곳이긴 합니다. 오래되기도 했고 몇번 가기도 했던 곳이지요. 여하튼 지금은 뭐 그런 비닐하우스 같은 곳들은 다 사라지고 정비가 된 곳이긴 합니다. 여하튼 이런 저런 행사도 하고 있으며 넓고 볼만한 곳이기에 한번즘은 권하고 싶은 곳이긴 합니다. http://www.hantaek.co.kr/p_home/ 일단 차로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를 하기 위해 매표소로 나가보았습니다. 매표소 인근에는 사무실과 기념품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조경등을 꾸며두기도 했고요. 한택식물원의 전체적은 조감도가 있어 한번즘은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법 넓기도 하고 못들르는 곳도 있으니까요. ..

군포 축제! 철쭉축제~

군포시에서 하는 유일한? 축제인 철쭉축제 입니다. 저도 군포시민으로서 종종 가는 곳이긴 합니다. 물론 제 블러그에도 이미 많이 갔을때 사진으로 남겼던 시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초에는 그냥 철탑이 지나가는 유휴부지에 철쭉을 심어둔 것에서 시작했고 장소도 제한적이 었었지만 지금은 군포시 여기저기서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제법 오래된 축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휴부지를 이용한 문화축제 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여하튼 철쭉축제는 시민체육광장, 철쭉동산, 중심상가의 로데오 거리 등지에서 요런 저런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http://www.gunpofestival.org/ 요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개화상황등과 축제장소 축제 일정, 푸드트럭등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 있..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

제이드 가든! 뭐 이곳은 뭐 웨딩촬영등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산길을 따라서 길게 이어진 코스로 구간 구간 좁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 곳입니다. 요컨데 제이드 가든 입니다. 이날 간것도 겸사겸사 테스트 촬영시 방문했던 사항입니다. 다행히 파란하늘이 시리도록 맑은 날씨였습니다. 제이드 가든은 뭐 아래 미니맵을 보면알수 있지만 길게 이어진 산길을 따라 조성해둔 사항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예쁘게 꾸며져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좁고 길고 고불고불하지요. 초입부분은 뭐랄까 중세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야간개장 이벤트도 하고 있었지만 이래저래 일정이 복잡한터라 그리 오랜시간 머무르지는 못했지요. 여하튼 매표를 하고 던전의 정문으로 입장합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인터넷이나 오픈마켓에서 사전예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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