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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 270

남이섬 - 남자셋이?

흐음 ㅡㅡ;; 갑작스럽게 비는 휴일에 대규 녀석이 남이섬을 제안해 왔다... 평일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눈이 내려서 대박이라고... 가자고~ 남자 셋이 기차를 가평역으로 가평역에 도착하니..... 눈이 많이와서 인지 관광객을 위해서 인지.. 역사 앞에 눈사람을 만들어 두었다... 제법 잘 만들어져 있다.. 장갑도 있고 모자도 있고.. 눈도.. 코도... 다 있다! 아무튼 걸어가기엔 조금 먼길 이므로 타고 택시를 타고..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 출출한 배를 편의점 라면으로 채우고~ 배를타고 남이섬 입성... 흐음 ㅡㅡ;; 역시... 남자끼리 온건 실수였나????? 애인이 없는것도 아니고... 가끔은 남동지들끼리의 일탈도 좋긴 하다만.. 위의 그림이 참 묘하다. ㅋㅋㅋ 남자 셋이서 참 잘도 놀았다....

궁평항~

흐음... 일단 뒹굴 거리는 판에 .... 어찌 묻어 가게 되었다. 하하하 ^^;;; 궁평항은 제부도 근처에 있으므로.. 비슷하긴 한데.... 날씨가 너무나 흐렸기에..... 해가 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보지 못하였다. 짜잔 그날의 단체사진 ..... 하하 지금 제법 보이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ㅡㅡ;; 흐음.~~ 혼자 비적 비적 걸어다녔더라... ㄷㄷ 아무래도 항구이다 보니.. 배들과 갈매기들이 대부분이다.... 뭔가 정물과 나는 상성이 좋지 않은 듯 하다... 뭐랄까.... 심심하다고나 할까.... 갈매기인지.. 기러기인지.. 들도 중간 중간 떼를 지어 날아가 심심한 풍경을 좀 개선해 주긴 했으나...... 날이 흐려서 구름이 껴... 해가 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이 참 마음 아..

선유도 이야기

언제 부터인가 너무나도 자주 가게 되었던 선유도... 아마 그 처음은 겨울의 어느날이 었던 듯 하다.. 역시 이번에도 왜일까.. 대굴군이 동행하게 되었따.... 사실 선유도는 사시 사철 괜찮은 놀이터 이긴 하지만... 목적 없이 몇번씩 가기엔 조금 지치긴 할 터....... 겨울엔 아무래도 억세 외에는 그다지 우릴 반겨주는 아해들이 없는 실정.. 모든것이 얼어 붙어 버린 그런 계절에.. . 그나마 반겨주는건 아름다운 억새뿐.... ^^ 그래도 실내 온실은 제법 따뜻한지... 손 녹이기에는 그만이 었습니다. 아무튼 선유도는 겨울도 좋지만 .. 봄과 여름에 가는 것이 훨씬 좋고. 여름에는 야외에서 먹는 치킨과 맥주도 제법 괜찮은 이벤트가 된다. 후후~

서래마을~

흐음 프랑스 마을이다 뭐다 해서 전체적으로 뭐 이쁜듯 하긴 하지만... 글세... 나는 그런 출사를 그다지 좋아하는 터가 아닌지라.... 어쨋든 인공.. 아닌가?? 아무튼 대규와 포클 출사가 있다 해서 한번 참석해 보았다.... 철저한 아웃사이더 노선으로 단체 출사는 없는 1인 - 대규군 나는야.. 아웃 사이더... 남의 집도 두렵지 않아!! ㅋㅋㅋ 농담이고.. 이곳은 집도 그렇지만 군데 군데 가게도 제법 이쁘긴 하다.만.... 내 취향이 아니라고 ㅡㅡ;; 제라늄.. 인가..... 집집 마다 저렇게 걸어둔 곳이 많다.... 성당이 하나 있는었는데 앞에 저렇게 초들을 켜 두었다.. 이쁘긴 한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ㅡㅡa 으음... 어차피 정물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

수리산 2

밤부터 사락 사락 내리던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우와.. 내일은 대박이겠구나... 응??? 지금이 3~4월인데??? 뭐 아무튼 ㅡㅡ; 아니나 다를까... 학교도 안가고 하니 어머니께서 수리산 산보를 가자고 하셨다.. 눈도 펑펑 오니... 무거운 카메라 보다는 가벼운 디미지 x20... 고고씽.. 나무가지가 이미 쌓일대로 쌓여서 무거운건 떨어지고.... 소복히 쌓여 있었다.. 흐음 ㅡ ㅡ; 큰 카메라 가져올껄 그랬나..... 도로야 어떻게든 녹기 마련이지만... 질퍽임이 극한에 이르고.. 그래도 산으로 이르는 길은 제법 운치 있다..... 그런데 카메라는 좀 안습이다 ㅡㅡ;; 흐음........ 싼맛에 샀건만... 서브는 서브... 참자. 산에 오르니.. 대박이구나 ... 온통 하얗다... 새..

크리스마스 씨즌 메리어트호텔앞...

아마~ 고속버스터미널즘에 있는 것이리라... 요새야 크리스 마스 행사도 장식도 흔하고.... 티브이 에도 자주 나오니.. 가보았다... 우와~ 소리 나지만... 실지로 찍으니.. 흐음 ㅡㅡ;;; 발로 찍는 사진이라... 아후 ㅠ.ㅠ 입구엔 이렇게 치렁 치렁 장식을 해두었다.. 크리스 마스 분위기 물씬~ 그리고 그 앞에 나무들에 온통 전구를 걸어 두었따. 흐음.. 나무들... 뜨겁지 않을까??? 그래도 이쁘긴 하다..... ^^ 하하 나중에 다시 와보는 것도 좋을 듯... 너무 춥다.

제부도!!... 못갔다 ㅠ.ㅠ

장민성이 카메라를 사게 되었다.... 하하 뭐 이래저래 차도 있는 사람이라 카메라도 배울겸 갑작스레... 제부도 가자고~ 오우~ 좋다!!! 가자~ 헉!!! 이런... 물길 시간이 끝났다............ 결국 저 멀리 제부도는 냅두고..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부두? 방파제?? 뭐 그정도로 가서... 저 ~ 멀리 떨어지는 해나 찍었다... 남자둘이 무엇을 하겠는가.. 그러나 역시 석양에는 남자!!!! 뭐 ㅡㅡ;; 이왕 왔으니 사진이나... 부지런히 떼지어 나가는 고깃배들... 밤 배들이 줄줄히 길을 나선다... 그나마 좋았던건 마음에 흡족한 사진 한장 건졌다는거.... 한장 건지면 그날은 성공! 그것이 진리!~

수리산 1

산본 인근에 사는 사람이라면 수리산을 모를리가 있겠는가... 그중에 여러가지 루트가 있지만 필자가 선호하는 곳은 태을봉이다. ^^ 뭐 한때는 운동삼아 매일 오르던 그곳..... 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제법 경관이 좋다... 그나저나.... 예전에 어릴적에 오르던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 아파트가 닥지 닥지 들어선 모습이 보이는가...... 쩝... 신도시 계획이니 뭐니 해서... 쿵작 쿵짝 거리던게 벌써 중1때의 일이었는데.... 위화감이 느껴진다... 쩝.... 높고 낮고 난리도 아니니... 정상에 올라보니 아이들이 잔뜩 따라 올라왔다...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사진 찍어 달라는 아이들.. 자연스런 V 가 그려지는.. ㅋㅋ 어찌되었던 서쪽으로는 날이 좋으면 서해바다가 보인다.. 아마 인천 즘이리라......

호계공원...

호계 공원에서는 공룡알을 깨고 비둘기가 태어난다!!! 보았는가.. 이 기적을!! 뭐 이런건 실없는 소리고 ㅡㅡ;;; 산본 고가 밑에 보면 그 부지를 이용해 공원을 만들어 두었다... 한적하고.... 거대한 인류가 만든 흉몰스러운 조형물이 얼마나 안 어울리는가를 한껏 느끼고 올수 있다... 간혹 자전거를 타고 산보삼아 가던 곳이지만.. 제법 오르막이다... 흐음~ 저런 흉몰 스러운 구조물이 없다면 제법 경관도 운치도 좋았으련마는... 뭐 저 다리를 차단막 삼아 다들 시원하게 옹기종기 모여계시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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