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과 나들이 270

안양문화예술공원 - 나홀로 똑딱이와~

한겨울 방안에만 있는 것도 심심한 노릇.... 그렇다고 추운 겨울에.. 마냥 카메라 들고 나가는 것도 참 못할 노릇... 근처에 뭐 없을까 찾아보다가... 전부터 갈까 말까 하던 곳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길을 나서다~ 안양역에서 버스를 타고 한 15분? 가면 나오는 곳이다.... 뭐 전 세계의 작가들이 이런 저런 것을 설치해 놨다고 하는데... 들고간건 독딱이고... 그냥 마음에 드는 몇컷만 찍어 오게 되었다... 자주 가보게 될듯한 느낌이 드니까.. 히히~~ 겨울에도 따뜻할 듯한 원통안... ㅋㅋㅋ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아래에서 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탑을 오르듯 서서히 오르는 전망대 맨 곡대기에서 보면.. 제법 높고 운치 있다.. 반대족으로 보면 전경이 보인다 그외에도 이런 저런 즐거운 듯..

선유도와 홍대인근...

드리미안 군과 방울소리님과... 잠시 선유도를 거쳤다가.... 홍대쪽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흐음 ㅡㅡ;; 많이도 간다.. 선유도... ㅋㅋㅋ 이 더운데. 매번 찍는게 식상해서 필터효과로 ㅡㅡ;;; 으음... 색이.. 너무.. 강한가?? 아무튼 이날은 그 전에는 몰랐던 선유도 아래쪽으로 내려가 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호오.. 신기함! 이게 무었이냐고??? ㅋㅋㅋ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다... 주차장에 이런 공간이 있고.. 제법 인물사진들도 많이 찍는 곳인가 보다.. 간혹 모델 및 진사 무리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기도 하다... 사실... 홍대는 골목 골목 이런 저런게 많은 듯 하지만 ㅡㅡ;; 역시 나의 취향과는 좀 동 떨어져 있따..... 흐음~ 어찌하라고 ㅡㅡ;;;? 하긴 모하고.. 일단 따라..

삼청공원과 인사동...

흐음 ㅡㅡ;;; 가긴 갔는데..... 그런데... 기억에 없다.... 소미동 친구인 드리미안 군과 간만에 출사... 기억 나는건... CLE 와 15mm 테스트 드리미안 군의 mp-300 뽐뿌... 정도??? 무더위에 홀랑 마셔버리고 싶을 만큼 연잎의 물방울~ 뭐 산속의 공원이니.... 흐음~ 위의 것들만 찍고... 덥고 힘들어서 뭐라도 마시러... 멋쟁이 플레어~ 육각형의 조리개 모양이 심금을 울린다 ㅡㅡ 그날 고생해준 15mm 와 CLE 세트~ 하하 이때까지만 해도 검정색 CLE 였다... 지금은 골딩 이지만.. 이 사진을 mp-300으로 뽑아주었었다.... ^^ 빨대가 포인트!! 아무튼 돌아 다녔는데... 흐음~ 그다지 기억이 없다..

뚝섬 유원지... 야간 선유도...

뭔가 해서 가보았던 뚝섬..... 수영장도 있다고 하는데... 간만에 지방에서 친구인 정호가 올라왔기에 일단은 뚝섬에서 만나기로 하고.. 간단한 출사겸 나갔으나 ㅡㅡ;; 어라.. .너무 이르게 욌다.... 혼자 슬렁 슬렁 돌아보며.. 아직 해가 지려면 멀었는가 ㅡㅡ;;; 이렇게 혼자 돌고 있을때 연락이 왔고... 선욱이도 함께 합류하게 되어 할일없는 남자 셋이.. 선유도나.. 가보자 해서... 어슬렁 거리며 가게 된곳... 이 더운데 ㅡㅡ;;; 후우~~ 저기 멀리 앉아서 빈둥대는 사람들이 많은 국회의사당이 보이는구나.... 흐음... 거미 다리가 너무 이쁘게 나왔다는 ㅡㅡ;; 흐음~~ 아무튼 이날 나와함꼐 고생한 두 친구.. 정호와 선욱이다. ^^ 고생했다.~~ 하하 더운데... 남자사진 따위는 쪼끄맣게..

벽초지 수목원 - 소미동 전체출사~

흐음... 소미동이라는 곳에 몸담고 있는지도 오래되어 전체출사를 하게 되는 날이 왔다.... 아무튼 선욱이와 함께~ 가기로 하고.... 무더운 여름에 출발지로 모여들다가 어떤분에게 찍힌 사진 ㅋㅋ 이날의 큰 소득 이라면 경품으로 sony a-100을 받았다는것 하하~ 미놀타가 소니에 인수 합병된 후로.. 나온 첫 DSLR 바디이지만.. 보급기.. 아무튼 공짜가 어딘가!!! 아무튼 엄청 더웠던 한 여름에 ... 어떨결에 조장을 맡게되어.. 참 많은 땀을 흘렸던 하루 였다 ㅡㅡ;; 열심히 했다고... 스스로에게 상을 준건가... ㅋㅋㅋ 아무튼.. 너무 더운 날씨에... 모델들은 숨어있지... ㅡㅡ;; 인물촬영은 그다지 관심은 없지... 사진찍기 보다는 사람 찾고 코스 확보하는데 더욱 열을 내버린 하루였다....

산본 철죽동산,~

산본 중심상가에서 조금 벗어나면 철죽동산이라는 고시 있다.... 아마 산본 고등학교 인근이었나 ㅡㅡ;;; 걸어다니기만 했더니 기억이 안나네... 철죽을 동산 가득히 심어두어... 봄철에 제법 운치있긴 한데.. 그놈의 철탑 때문에... 아무리 프레임을 돌려도.. 철탑이 들어 올때면.... 아흐~~ 한숨이 절로 난다 ㅡㅡ; 뭐 그래도.. 인근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려봐도 좋을듯한 곳으로... 그리 나쁘지 않다 ^^ 물론 주된 이용 고객은 가족과 연인들이다. 하하 ^^ 나홀로 출사족도 은근히 많이 있다.... 그리 넓지 않으므로 혼자서 천천히 걸어다녀도 한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간단하게 나오면 산보하기 좋다. 갔을 당시에는 이제 막 심고 있는 곳도 있고.. 덜 핀곳도 있고 해서.... 드믄..

수리산3 - 야경이야기 ^^ -

선욱군과 함께 수리산 야경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아직 엄청 이른 봄인데도 불구하고..... 둘다 정신이 나갔던듯 하다.... 에너지바 두개씩 사들고... 나는 반팔에 봄잠바 하나 입고.... 선욱이는 조금 두꺼운 가을 후드티 하나 입고 산을 올랐다.. 흐음.. 이르구나. 아직 해 떨어지기 전까지는 1시간이나 넘게 남았기에 할일도 없고 정상에 기다리기로 하였다... 일단 해 떨어질때를 기다리며 석양을 한번 쏘고~ ...... 선욱이가 찍어주었던듯... 아무튼 해가 슬슬 떨어지고 체온도 슬슬 떨어지고 ㅡㅡ;;; 으... 이러다 얼어 죽는ㄱ ㅓ아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 손은 얼어가고 콧물이 앞을 가린다... 이러다 죽겠다 싶어 생각난게 에너지바... 쉽게 말해 초코바....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본 주공 1단지 벚꽃필 무렵...

상당히 오래된 5층과 3층짜리로 이루어진 비교적 저층 아파트 이나.. 우리 동네에 있는 벚나무들은 제법 오래된 나이로서 봄에는 화사할 정도로 벚꽃이 피게된다. 게다가 밤에는 조명까지 장치해두었고 야시장이 간혹 열리게 되면 그것 만으로도 멋진 그림이 그려지게 마련이다. 마냥 언제나 아무생각 없이 걸어다니는 길이지만 ... 걸어다닐때마다 아름답다고 생각 한다. 바람이 불어 꽃잎이 날리는 날엔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다.. 하지만 곧 재건축이 된다고 하니.... 이제는 더이상 보기 힘들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나서게 되었다... 사실 구석 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운치있고 한적한 곳이 참 많다.. 작은 아파트 단지 인데도.... 이런곳도 있었나 싶은 곳도 있고 ^^.. 어릴적 기억엔 이 곳에 실개천이었는데.. 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