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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78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요정나라 이야기 (Mercedes)

세번쨰 이야기는 요정나라의 이야기 이다. 천방지축에 지멋대로인 공주 메르세데스가 갖은 풍파를 겪고서 여왕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물론 메인 이야기에 맞물려 가지만 메인 이야기에서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 하긴... 푸카 프린세스도 그랬지.. 이야기의 시작은 요정국 왕궁의 정원에서 시작된다. 여왕의 보물인 활을 들고 몰래 왕궁을 빠져나가려다가 딱 걸린 메르세데스 작은 요정 무리를 잡아먹는 개구리를 퇴치하러 가겠노라고 말한다. 활 실력을 더 키워서 전장에서 어머니인 여왕을 돕겠다고 말한다. 현재 마왕국과의 전투가 한창중인 요정국 하지만 여왕은 메르세데스를 전장에 데려갈 마음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장 설교가 이루어진다. 전장의 의미도 모른채 나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할때 멜빈이 나타나 말을 이어간다. 포존이..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저주받은 왕자 (PUKA PRINCESS)

두번째 이야기는 저주받은 왕자 푸카 프린세스다. 여기서 말하는 푸카 라는 것은 저주받은 사람들을 말한다고 한다. 다락방에서 새 책을 주워들고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이야기의 시작은 타이타니아 왕성에서 시작한다. 어디론가 가려는 왕자 코르넬리우스를 불러세우는 타이타니아의 왕 숲속의 누군가와 자주 만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왕과 그 옆에 붙어있는 궁정 마법사와의 대립이 벌어진다. 그녀는 멸망한 왕국의 공주라고 뭔가 꿍꿍이가 있을거라 말하는 아버지에게 아버지라도 그녀를 나쁘게 말하는 것은 용납치 못한다며 왕족의 혈통을 버려서라도 그녀와 만나겠다며 뛰쳐나가는 왕자다. (훗... 있게 자란 전형적인 스타일이군.) 그렇게 뛰쳐나간뒤 눈을뜬 곳은 명계이고 왜인지 왕자의 모습은 사람이 아닌 짐승의 모습이 되어있었..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발키기(VALKYRIE)

요새 한참 하고 있는 오딘 스피어 현재 발키리편을 마무리하고 푸카 프린세스 편을 하고 있다. 발키리편은 튜토리얼 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난이도도 뭐 무난한 편이긴 하지만.... 이미 최고난이도로 한 만큼 뭐 몇번씩 나가 떨어지기도 하면서 플레이 하긴 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팔방미인? 오딘스피어 한글판은 한글인건 좋은데 너무 친절하게 의역했다고나 할까.... 시작은 요정군과 마왕군의 전투가 한창인 곳으로 강하하는 발키리들중에 그웬돌린의 모습이 보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번 전투로 인해 그웬돌린의 언니인 그리젤다가 사망하고 그 창을 그웬돌린에게 물려준다. 적을 베어 넘겨 시체의 산을 쌓았으니 폐하인 아버님이 칭찬해 주실것이라 믿으며 숨을거두고 그웬돌린도 언니가 외롭지 ..

감동을 HD급으로.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

최근 박터지게 열심히 했던 불릿걸스 2 모든 스테이지 모든 난이도 SS 랭크를 노리고 했으나... 최종적으로 연속으로 미션을 클리어하는 구간에서는 시간적인 압박과 귀차니즘으로 손을 놔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오히려 연속미션 보다는 여타 하드 미션에서 SS 받는게 더 까다로울 지경이지만 이 게임이 그렇게 훌륭한 AI와 게임성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몇번 해보면 다 되긴 합니다. 다만 일부러 적을 불러내서 옷을 날려버려야 하는 스테이지등도 있기에.. 머리는 조금 써야 합니다. 아.. 여하튼 이번에는 친구의 도움으로 플레이 하고 있는 오딘 스피어 입니다.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정도로 정리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터라 큰 자유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2D 그래픽, 제법..

불릿 걸스2~ バレットガールズ2(Bullet Girls2)

번역보기수정하기삭제하기http://neolunar.blog.me/221133273567 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때는 뭐이 이 짬뽕틱한 느낌은?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제법 즐기는 사람들은 즐기는 인지도 있는 게임이 되었다. 필자도 챙겨하는 게임이 되었버렸다. 이 게임의 특징은 어설픈 FPS와 미소녀 그리고 뭔가 므흣한 설정이다. 위의 사진은 시나리오를 다 클리어 하고 난 다음이다. 프리모드와 심문모드 스태프 크레딧이 생긴 상태이다. 게다가 이번 두번째 작품은 첫번째 작품에 상당히 개선이 있다. 일단 전작에 비해 볼륨이 두배이상 증가했다. 전작의 경우 주인공인 히노모토 아야가 실수로 구호부가 아닌 레인져부에 입부하면서 겪는 합숙훈련의 이야기 였다면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타학교와의 모의전을 벌리는 이야기이다...

vita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

언차티드. 아마 게임하시는 분들중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씨리즈 대대로 뭐 할만하다는 평이 자자하니 말이다. 일단 너티독이라는 제작사가 만든 PS 오리지널 타이틀로 비타에서는 너티독이 제작하지는 않았다. 검수만 했다고 하더이다. 게임의 탐험하는 듯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또는 웅장한 분위기의 경치들의 감상 잠입과 FPS를 겸한 게임, 간단한 퍼즐, 게임내에서 캐릭터들의 재치있는 대화, 가끔 쫄깃하게 하는 연출등 수작이라고 불릴만한 작품이다. 하지만 언차티드가 가지는 그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근 기기인 PS4 정도의 월등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vita가 가지는 성능을 제대로 발휘한 타이틀이다. 터치스크린, 후면터치, 후면 카메라 등등을 제대로 활용하고 특별..

수퍼로봇대전 BX

http://neolunar.blog.me/221117638464 최근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휴대기기 콘솔을 더욱 잘 활용하고 있다. vita 와 3ds 나름 즐겁게 즐기고 있는 와중에 3ds로 플레이 했던 슈퍼로봇대전 BX 되시겠다. 개인적으로 시스템 자체는 그리 마음에 안드는건 아니지만 참전하는 로봇들은... 역시 심히 부족하다. 우주세기의 건담들은 나오지 않고.. 유니콘과 x 더블오 등의 곁다리들이 대거 나오고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단바인 빌바인등의 오라배틀러의 재 등장 게다가 올드 슈퍼로봇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리 많은 수는 아니기에 좀 아쉬운 작품이긴 하다. 잔행은 전통적인 SWR씨리즈와 동일하다. 하긴 달라지면 슈퍼로봇대전이 아니게 될 터이다. 뭐 이게임에 대..

더 서드 버스데이(The 3rd BirthDay) - 샤워신과 기타등등

더 서드 버스데이의 경우 클리어 회수에 따라 특전이 주어집니다. 대부분이 코스튬과 스페셜무기의 오픈 그리고 몇몇 치트의 사용 등이 대부분입니다. 뭐 일단 가장 핫한 것은 역시 아야의 샤워신 오픈이겠지요. 비디오 로그에서 몇몇의 영상과 함께 오픈이 됩니다. 뭐 연출의 수위는 아슬아슬 하겠습니다만... 뭐 수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뭐 일단 주된 목표는 비디오 로그의 샤워씬일지 몰라도 이런 저런 등장 조건은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만 저도 정리만 해보겠습니다. 저는 2회차 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그럴경우 2개의 스페셜 무기와 메이드코스튬, 차이나 드레스 코스튬의 획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으면 아야의 체력회복속도가 빨라지는 치트가 등장하지요. 10회 클리어스 총알무한 치트, 30회 클리어시에는 라이트..

더 서드 버스데이(The 3rd BirthDay)

PSP 로 2010년 12월에 나왔던 작품입니다. 원래 PSP에 있을때도 하다가 PSP 가 망그러져서 못했는데 이번 추석연휴때 이제야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군요. 원래는 일어로 된 작품이나 대단하신 분들께서 한글화를 통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실.. 뭐 어느정도 일어야 되지만.. 역시 한글이 편합니다.) 일단 클리어한 소감을 말하자면 게임 자체는 즐길만 합니다. CG도 현재수준으로 봐도 볼만한 수준입니다. 종합적으로는 한번즘 즐겨볼 만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만... 역시 노가다성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획득해야 하는 사악한 게임으로 그게 힘드신 분들은 인터넷에서 조금 검색하면 세이브 파일등이 있으니 잘 활용하기시 바랍니다. 일단 저는 2회차 클리어까지는 생으로 했습니다 .. 대단..

PS1 CHRONO CROSS

그냥 갑자기 아무생각없이 흥얼거리던 음악이 생각이 나버렸다. PS1 시절에 나온 크로노 크로스라는 게임의 오프닝이었다. 당시 오프닝에서 책장을 넘기며 나오는 문구가 제법 의미심장했고 현재는 흔한 패러렐월드 , 평행세계 등의 이야기이지만 당시에는 필자에게 신기했던 이야기의 게임이기도 했기에 제법 즐겁게 플레이 하긴 했었다. 최근에서야 고퀄리티의 그래픽들이 난무하지만 당시에만해도 제법 훌륭한 CG아니었겠는가. 아마 이 게임 나왔던때가 고등학생때 였었나... 대학1년생이던가... 가물가물하다. 마지막 엔딩도 실사의 흑백영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번에 vita 와 ps4로 성검전설2 가 리메이크 된다고 한다. 당시 SFC 시절에 친구와 패드 두개를 붙들고 엉겨라 죽어라 마법이여 검이여~ 패드를 다다다다닥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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