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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78

언차티드 - 네이션드레이크 콜렉션 - 1편 엘도라도의 보물

현재 PS4에 잠고이 있는 언차티드 전 씨리즈. 사실 다른것들을 플레이하고 있는 터라 전혀 손이 안가고 있다가 마침 배트맨과 그라비티러시를 마무리 짓고 상대적 악평이 자자한 1편을 플레이해보고자 시작한 작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평가는 믿을 것이 못 됩니다.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대다수가 아니라고 하는데는 뭐 합당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본 언차티드 1 도 벗어나지는 못하는 듯 하는군요 일단 뭐 적당한 스트레스를 동반하기 위해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시작합니다. (거의 모든 게임을 그리 합니다 ㅡ.ㅡ) => 사서고생... 하긴 그나마 이 리마스터 작품은 여러모로 난이도가 조정되었다고 하지만 역시 하드로 하면 짜증나는 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프란시스 드레이크의 어..

크리미널 걸스(criminal girls) -invitation-

처음 이 게임은 예쁘링 한 일러스트에 오프닝도 없이 주제곡이 나오면서 시작하는터라 최근 기조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게임은 2013년 PSP용의 VIta 리메이크 버전이기 떄문이기도 하다. 여하튼 이 게임의 등장인물들이 타이틀 표지에 번부 나와있다고 보면 된다. 사실 게임자체는 무척이나 심플한 2D 형태의 롤플레잉 게임. 진행도 일직선으로 딱히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스토리도 간단 그 자체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지옥에 온 주인공 (남자) 그리고 이 지옥에는 반죄인! 즉 심판을 받기전에 어떤 이유로 갑자기 죽어서 지옥에 오게된 반죄인들을 요미가에루. 되살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갱생시킨다.. ? 정도의 이야기다. 각각의 여주인공들은 결국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갱생하여 기사..

GRAVITY RUSH - 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 - REMASTERED

본 게임은 원래 PS Vita 타이틀 입니다. 비타의 기능을 잘 활용해서 만든 게임이지요. 개인적으로 비타로도 있지만 오프닝만 보고 이번 연쇄할인마 씨즌에 구매해서 PS4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저 같이 가난한 유저는 통칭 타임머신.. 철 지난 게임을 싸게 하고 있습니.... 더 싸게 나온적도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땐 제가 PS4 가 없었으니.. 늘 하는 이야기 이지만 지금이 가장 싼... 것입니다. 현재는 그래비티 러시 2 까지 나와있습니다. 아무래도 1과 비교해서 그래픽이 훨씬 좋아졌는데 게임성은 크게 차이가 없다는 평입니다. 저도 체험판을 하긴 했는데 확실히 그래픽은 상큼해 졌습니다. 약간의 공격기술등이 조금 다양해 졌고요. 하지만 뭐 기본은 같기에... 나중에 할인으로 나오면 즐겨보고자 합니다. 이 ..

[ps4]배트맨 아캄나이트

최근 즐겁게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배트맨 씨리즈 3편의 최종편이기도 하지요 물론 출시된지 한참된 작품입니다만 저는 이번 설 고티스스페셜로 알차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 배트맨 씨리즈는 아캄어사일럼, 아캄시티, 아캄오리진 이 있으며 이번 작품이 아캄나이트 최종순서 입니다. 여담이지만 스팀에서 아캄나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을 묶어서 세일한다던데.. 저는 스팀은 하지 않으니.. 뭐 그림의 떢입니다. 일반적으로 캐릭터 게임은 쿠소게임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배트맨 아캄 씨리즈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만한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뭐 그러니 올해의 게임상을 받은 고티작품 아니겠습니까. 훌륭한 스토리와 게임성등은 전작과 그대로 이지만 아캄나이트는 더욱 방대해진 지역 (네개의 섬을 연결한 고담시) 그리고 배트..

와이프와 여친과 함께. 쌓아올려라! 트리키 타워!

남녀노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의 장르중에 하나라면 당연히 퍼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대부분의 퍼즐이 룰이나 게임성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에서 오는 실력차이의 악랄함은 정말 어마무시 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여하튼 사실상 혼자하는 게임이 많은 PS4에서 몇 안되는 함께할 수 있는 가벼운 대전중에 하나인 트리키 타워 이다. 여하튼 인디게임 중에 하나인 이녀석을 처음 PS4를 사고 와이프를 납득시키기 위해 구매했던 게임 그래도 나름대로 몇일 와이프와 즐겁게 했던 게임이긴 하다. 얼필 보면 테트리스와 닮은 블록들로 인해 잘 끼워 넣어서 부셔버린다?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냥 쌓아올리는 게임이다. 잘 쌓던 못 쌓던 상관없이 넘어지지 않게 쌓아 올리면 된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컬로 4인까지 가능..

라스트 오브 어스(Last of Us) - LEFT BEHIND

DLC로 별도로 나왔던 작품이다. 리마스터에는 기본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의 주된 내용은 본편의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 상처입은 조엘을 위해 약을 찾아 헤메이는 엘리와 과거 엘리가 물리기 전 친구인 라일라와 함께 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다. 두개의 다른 시간축을 왔다갔다 하면서 플레이 하게 되지만.. 뭐 엘리는 엘리니까... 상처입은 조엘을 데리고 탈출하는 엘리 아마도 본편에서 봤던 상황일 것이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 잠자고 있는 엘리를 누군가 찾아오게 된다. 바로 단짝친구이던 라일리 45일이나 연락이 없던 친구는 파이어 플라이의 표식을 들고 나타난다. 할 이야기가 있어서 인지 나가자는 라일리. 그리고 다시 화면이 바뀌고 상처입은 조엘을 어딘가에 눕히고 대충 지혈을 한 후 뭔가 약품을 찾아..

라스트 오브 어스(Last of Us) remastered

아마도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을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번은 들어봤을 입문작이자 명작으로 꼽히는 게임이다. 오죽하면 믿고하는 너티독 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언차티드부터 나오는 족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작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스토리 보다는 액션위주의 빠른템포를 즐기는 사람이나, 잔인한 표현이 싫은 사람들은 적당히 선을 지키도록 하자. (물론 피를 없애거나 잔인한 표현을 끄는 옵션이 있으니 손쉽게 다가갈수 있다. ) 이 게임이 대박인 이유는 여윤이 남는 엔딩 그리고 게임 플레이 후에도 몇일은 가는 여운일 것이다. 물론 플레이어를 그렇게 만들어가는 스토리 텔링, 게임성도 무시할 수 없다. 필자도 ps4 첫 CD타이틀 구매작으로 퇴근후 한..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Ending(종언)

종언의 장은 전체 5개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와 같다. 각각의 장에는 GOOD 엔딩을 위한 걸맞는 캐릭터가 있으며 그 캐릭터는 크로이츠의 보고서로 유츄 할 수 있다. 게임을 제대로 했다면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두었다. 물론 맞지 않는 캐릭터로 플레이 하더라도 각각의 이벤트가 존재하며 모든 이벤트와 엔딩을 만족시 축복엔딩이라는 진 엔딩을 볼 수 있다. 제대로 된 매치에서도 죽어나가는 캐릭터가 있는 반면 배드엔딩은 뭐.. 대부분이 죽거나 망령이 된다고 보면 된다. 참고삼아. 정말 여운이 긴 게임. 적당한 난이도 (하드시.. 간혹 짜증을 유발하기도...) 수준급의 액션성. 감동있고 잘 짜여진 드라마 개성있는 캐릭터들 무엇나하 나무랄데 없는 수작! vita 로 했지만 PS4로 소장하고 ..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운명과 함께 (Velvet)

드디어 개인별 이야기의 마지막인 벨벳편이다. 운명이라 한탄하며 지배에 몸을 맡기면 결말은 쉬워지나 운명을 거스르는 길에 운명이 기다린다라는 애매하고 의미심장한 말로 벨벳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일리트의 깊은 숲에서 코르넬리우스와 손맞고 헤롱헤롱한 두사람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모든 연인들이 그렇겠지만 헤어짐은 아쉬운법 (연애초기엔 그렇다. ㅎㅎㅎ) 여하튼 아부지가 찾으니 집으로.. 아니 왕궁으로 가야하는 코르넬리우스 벨벳에서 또 이곳에서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아쉬운 작별뒤에 잉베이와 마법사 스컬디가 나타난다. 언제부터 있었냐는 벨벳의 추궁에 정신차리라고 말하는 쌍둥이 오빠 잉베이 지금은 쥐뿔도 없는 유랑인을 사랑하겠냐며 거짓부렁이라 말한다. 이에 스컬디가 끼어들며 발렌타인 왕의 혈통을 잇는 적자들이니 살아..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죽음과 암흑의 검 (Oswald)

오. 드디어 네번쨰 주인공인 오스왈드. 이미 한번 이야기를 완료하였고 2회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쓰기 시작한 글 다 써보려고 한다... 힘들 ㅠ.ㅠ 시작은 현룡 하인델을 쓰러뜨린 오스왈드에서 부터 시작한다. 자신의 운명을 예언했음에도 피하지 않는 하인델 자신의 목을 따서 고용인에게 사이퍼의 힘을 증명하라고 이야기한다. 오스왈드는 고용인이 아니라 아버지라고 말하지만 하인델은 오스왈드에게 진짜 아버지의 이름 에드가를 이야기해주지만 오스왈드는 아버지의 존재는 멜빈뿐이라 말하며 하인델의 목숨을 거두어 간다. 요정의 나라로 돌아온 오스왈드 멜빈은 자랑스럽게 요정여왕에게 오스왈드를 소개하지만 저주의 힘이라며 꺼려하는 요정여왕. 무기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용마저 죽인것에 대하여 탐탁치 않아하는 여왕이었다.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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