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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그래퍼의 리뷰

사진/영상 입문용 카메라 추천? Fujifilm X-S10 도 괜찮습니다.

■ 그간 와이프가 잘 사용했던 후지필름의 X-S10 입니다. ■ 이 전에 a7r3를 사용했던 와이프도 편하게 잘 사용했던 카메라 이기도 하지요. 무엇보다 사진과 영상을 직관적으로 버튼 하나로 촬영의 전환이 가능한 점. (물론 소니도 캐논도 그렇습니다만, 유독 후지 제품은 안 그런 것들이 많아요. ■ 오히려 외부 버튼이 많지 않아서 잘못 눌러서 설정이 바뀔 걱정이 적다는 점. ■ 여러모로 진입장벽이 낮은 카메라 이지만 적당한 AF , 준수한 영상 화질, 작은 부피 등 여러 장점이 있는 카메라입니다. 물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며,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사항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물론 90%는 와이프가 사용했지만 설정과 세팅, 가끔 촬영도 제가 하긴 했습니다만... 결국 분리된 마운트..

카메라(디지털) 2023.09.30 0

minolta XK (since 1973~1981) 미놀타 수동 플래그쉽 카메라

" minolta 라는 브랜드 " ★ 아마도 사진생활을 조금 오래 하셨다면 모를 수 없는 브랜드가 바로 미놀타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최초의 AF SLR카메라 시스템을 만들어낸 회사이기도 하니까요. 네 바로 현재 소니의 초석이 된 알파시스템 입니다. 물론 당시에 AF 기술에 대한 특허권 분쟁이 있기도 했고 돈으로잘 마무리 되기도 했지만요. 여담이지만 저도 하나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 미놀타는 1962년 "미놀타 카메라" 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이래로 1994년 카메라 라는 네이밍을 떼고 "미놀타"라는 이름으로 바꾼후에 2004년 코니카와 합병하며 "코니카 미놀타 홀딩스"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알파 마운트의 DSLR 카메라들이 여러대 나왔으나, 결국에는 2..

Kodak Retina IIIC : 독일 제조 명품 폴딩형 클래식 카메라 "레티나의 모든것"

■ 그리 많은 카메라를 가직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유중인 것들 중에서는 제법 연식이 오래된 카메라 입니다. 이 모델은 클리식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제법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일단 폴딩형 카메라 중에서도 아름답고 정교한 맛도 있지만, C형 마운트로 렌즈교환도 가능한 특이한 카메라 이기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 ■ 여하튼 레티나 씨리즈의 가장 마지막 모델인 IIIC 대창 버전에 대한 이야기 이며, 독일 제품임에도 코닥의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제품에 대해서 한번 쭉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영상링크가 걸려 있으니 사진으로 애매한 부분은 영상으로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레티나 : 망막 ■ 레티나는 독일어로 망막 이라는 뜻입니다. 카메라에 맞는 이름이기도 하지요. 이 전의 스타일은 ..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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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천만 화소를 털어버린 후지의 2번째 기기 x-t5

◎ 일전에 후지의 x-h2가 등장을 했었습니다. 사실 후지의 x-h 씨리즈가 애매한 포지션이 었던 반면에 전통적으로 후지의 양대산맥인 x-t 씨리즈와 x-pro 씨리즈 중에서 앞으로 후지기기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는 x-t4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x-h2에서도 이렇게 나오려나 보다... 라고는 생각했으나 x-t5가 나온 이상 향후 관심있는 x-pro4 등의 윤곽을 어느정도 그려 볼 수도 있으니까요. ​ ◎ 사실 후지도 정말 정신없이 새로운 바디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예전 소니를 보는듯하네요. 그만큼 기술의 발전이 치열하기도 하고 유저들의 요구치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폰카와의 차별성이 필요해졌기 때문이지요. 카메라와 광학에 대해서 조금만 아신다면 확실히 폰카로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기대가는 신제품 2022.11.07 0

어서와 EOS R6 mk2 그런데...

■ 소니 a7r5 후에 드디어 캐논에서도 신제품의 소식이 열렸습니다. 캐논 EOS R6 mk2 입니다. ​ ■ 조금 애매한것은 분명 처음 캐논의 본격적인 2세대 라인업 발표시 EOS r5 , EOS r6를 함께 발표해는데 역시 급나누기 주기를 두고 있는 캐논이기에 R6은 신제품으로 , EOS R5는 생명연장 펌업을 통해서 이루었군요. 속찍히 EOS R5C 모델도 있으나... C 모델은 파생형이라 정식 라인업으로 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으로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R6를 살거면 무조건 MK2 이지만.. 그 가격이면 R5를 고민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이유는 맨 뒤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펙을 보자! ■ 자 그러면 한번 개선된 ..

기대가는 신제품 2022.11.07 0

a7rIV 유저가본 a7rV 발표

생각보다...흐음??? ■ 이미 테스트 바디가 돌고 있고 어제 일자로 공개도 되어버린 신제품 a7r5. 저는 이래저래 입원한 관계로 병원에서 소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 여하튼 개인적으로 소니의 a7r씨리즈는 모조리 써온 유저로서 이번 a7r5는 루머부터 시큰둥 했었습니다. 사실 a7r씨리즈를 사용하는 오직 하나의 이유는 바로 고화소 이기 때문이니까요. 금회 a7r5는 글세요 센서 자체의 업그레이드나 개선은 미미하고 그 외의 사항을 업그레이드하였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 ■ 물론 카메라 본연의 기능이 단순 고화소에 있는것도 아니며 최근 추세가 영상도 강조되고 있기에 4k 60p과 8k좔영을 탑재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긴 합니다만 단순히 쑤셔넣었다의 개념이 되었다고 할까요.....

기대가는 신제품 2022.11.03 0

세자리 와트급 조명 GODOX AD300PRO를 구비했다.

■ 원래 고독스 V860II 모델과 x-pro(s) 송신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보조로 사용했던 것이 포이즘 TT560zoom 플래시였다. 포이즘 TT560zoom 같은 경우에는 수동발광이 가능하고 광동조로 서브로 사용가능한 모델이었지만 이녀석은 주로 비오는날 접사를 하며 험하게 굴리다 보니 발광부에 물이 고이는 침수현상을 두어번 겪다보니 사망하셨다..... ​ ■ 심지어 V860II 모델역시 배터리를 두개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스웰링(배부름) 현상으로 아예 들어가지 않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엉?? 제슴함에서 대부분 잠만자고 세번정도 밖에 충전을 안 했는데도......... 이게 무신..... 여하튼 겸사겸사 고민하던 차에 결국 세자리 와트급의 조명을 구매하게 되었다. ■ 처음에는 AD200 ..

캐논이 캐논했다? eos r3

■ 그간 개발소식이나 뭐니 소문만 뿌리며 타사로의 유출을 막던 캐논의.eos r3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사실 이미 몇일 전의 일이지만 그간 바뻐서 이래저래 스스로도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이제야 관심있게 보게 되네요. 간단히 기대되는 스펙 위주로 설명하면서 캐논이 캐논한 이유들도 적절히 섞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적층형 센서 어서오고" ■ 일단은 칭찬입니다. 그간 사골공정에서 벗어나 드디어 센서에 투자를 하고 있는 캐논이 었습니다. 소니의 경우에는 엑스모어rs 등에서 사용하던 적측형 이면조사 센서를 드디어 캐논에서도 채용했구군요. 아마도 기술적인 방식은 각자의 특허로 인해 조금씩 다르겠으나 근본적인 개념은 대등소이 할테니 말이지요. ​ ■ 덕분에 빠른 처리와 전송으로 고연사 고화소등의 처리가 ..

기대가는 신제품 2021.10.04 0

◆ 사진여행

강화도 장곶돈대 with sony 70200gm - 2018.08.30

■ 최근에는 시국도 시국인데다가 요즘 무척 바쁜터라 사진을 거의 놓고 살고 있습니다. 매 주말마다 바쁘기도 했고 가만에 한가해진 틈을 타서 오래전 포스팅 하지 못한 사진들을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그게 벌써 2018년 8월 부터 밀려 있군요. 발굴수준이네요. 유튜브로 리뷰 만들고 하는 것은 즐겁긴 하지만 유명인도 아닌데다가 신제품 수급에도 제한이 크기 때문에 리뷰는 역시 틈틈히 하는 것이고 다른 것도 찾아봐야 겠군요. ​ ​ ■ 여하튼 당시 70200GM 을 사용함에 있어서 일몰을 찍어보고 싶어 친구 두명과 함께 찾아갔던 강화도의 장곶돈대 라는 곳입니다. 단순히 강화도 라는 목적지만 가지고 돌아다니다 찾은 곳은데 은근히 사람들도 모이던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화도로 향하는 길은 8월의 마지막 날..

인천나들이 2021.09.12 0

상암 하늘공원 - 망원으로 담은 풍경 -

■ 상암하늘공원입니다. 사실 매년 몇번씩 가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간 것이 벌써 몇해전이군요. 최근 오래전 사진들을 다시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이때만 해도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던 때였군요. 그립네요. 이 날은 70200Gm의 테스트 삼아 나갔던 하루인지라 역시 테스트 삼아 망원으로 담는 풍경촬영이 주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 사실 망원의 경우에는 요렇게 피사체 하나에 집중하고 배경을 정리하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뭐 꼭 그러라는 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장비는 어찌 쓰느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 법이니까요. 뭐 그래도 피사체에 걸맞는 렌즈가 있긴 합니다. ■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8월의 말이었지만, 역시 덥긴 덥습니다. 한여름의 적란운이 펼쳐진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습하지..

양평 벗고개! 은하수 실패기

■ 벌써 2018년 여름의 일이군요. 친구 두명과 함께 퇴근하자마자 장비 챙겨서 은하수 한번 보자고 출발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나마 경기도 서울 근교에서 갈 수 있었던 양평의 벗고개. 아마도 벗고개라고 치면 많은 지명이 있고 양평에만도 두개가 있습니다만.. 더 멀고 더 높아 보이는 곳입니다. 저희도 이 산이 아닌가벼??? 를 외치며 새벽 산길을 내질렀으니 말이지요. ■ 일단 제대로 찾아가셨다면 초입부터 슬슬 느낌이 옵니다. 왕복 2차로 갓길에 차들이 솔찮이 오가는 것을 느낄 수 있기때문이지요. 그리고 정상으로 갈 수록 세워둔 차들이 눈앞에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정상전에 적당히 차를 세우고 장비를 챙겨서 걸어올라갑니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망했습니다. 출발할때만 해도 맑았던 하늘은 구름이 살살 몰려오더..

양평,가평 2021.05.07 0

능소화 필무렵 산본 초막골 생태공원

지금은 거주지가 바뀐 관계로 자주 가지는 못하게 되었으나, 산본에 살 때는 계절마다 산보삼아서 갈 수 있는 거리인지라 종종 렌즈나 카메라 리뷰시.. 또는 와이프와 산보를 하기 위해서 종종 찾았던 곳이다. 사실 이 초막골은 여기서 오래 살고 계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요런 공원은 아니었고 개천과 경작지가 있던 산등성이 같은 느낌의 곳이었다. 그때도 산보삼아 다녔던 곳이었는데 이리 바뀐것을 보니 필자도 산본에서 오래 살긴 했었나 보다. 이 곳은 생태공원도 있지만 캠핑장(글램핑장)도 겸하고 있어 항시 사람들이 있는 곳이긴 하다. 이때가 한여름에 접어드는 8월초에 갔었던 ... (무려 2018년 8월이다.) 곳으로 이제야 포스팅을 해본다. 지금도 그리 바뀌지는 않았으니 옛날 글이라해도 별 차이는 없으리라.....

인물사진 찍기 좋은 의왕 왕송호수 자연학습공원

■ 지금은 아니지만 작년가지만 해도 산본에 살았던 필자이기에 의왕 군포 안양 요쪽으로는 제법 다니긴 했었다.2018년 당시 70200 테스트겸 인물도 찍을까 하다가 엄마도 아빠도 모두 동창인 친구의 딸아이도 한번 찍어줄겸 연락해서 만났던 곳 한여름 무더위는 둘째치고 아침부터 비가 온터라 습도 100%의 찜찌는 날씨 속에서 모두가 고생 많았던 하루 였다. ​■ 아.... 여름엔 가벼운 장비가 최고다.... 어휴...여하튼 아마도 이 부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모를리 없는 곳이리라 생각한다. ■ 이 곳도 이름이 참 많이 바뀌고 있는 듯 하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요 인근에 있는 철도박물관으로 소풍을 오기도 했었고... 머리가 굵어지고 나서는 이 호수가 인근에 아무것도 없던 시절 혼자서 한적하게 사진을 찍으러 오..

산본 카페 레드브릭

제가 2019년이라고 믿으면서 쓰고있던 글이 2018년 봄철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무려 2년간 하드에 쌓여버린 사진을 이제야 들춰보고 있네요. 이맘때 익시프를 보니 a7r2에 수동렌즈들을 주력으로 쓰고 있었나봅니다. 지금은 이 카페의 맞은편에 스타벅스가 생겼지만 당시 이쪽 사거리는 공사중이었나 보군요. 여하튼 짧아진 봄이 무척이나 더웠던 하루였습니다. 집에만 있기에 좀이 쑤신 날씨였고 커피한잔하고 시장에도 가볼겸 길을 나선하루였었지요. 이미 곧 여름인양 오후의 볕은 뜨겁기까지 했습니다. 오후 느긋하게 나올 날씨는 아니었다는 것을 나온다음에야 알게 되었던 주말이었습니다. 여하튼 볕을 피해 들어온 카페에서 한숨돌리고 메뉴판을 보는것이 당연한 일이겠지요 한쪽에는 로스팅 기기가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군요. 이..

봄비내리던 날 까페 호계동

아.. 한때 와이프와 까페를 한참 돌아다니던 때가 벌써. 작년이던가요....이제 하드디스크에서 2019년 이맘때 사진들을 파내고 있군요. 어차피 장비외에는 소개글이라기 보다는 일기같은 글 인지라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만 혹 이 글을 보고 궁금하신 분들은 시전에 검색을 하고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비가오날 젖은 아스팔트가 한껏 컨트라스트를 글어올려 주는 날씨이더군요. 검은 이스팔트가 다 어두워지니 색대비가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느낌은 그렇고 실상은 이미 신할도 바지도 눅눅 추추근 상황이겠지요. 그래도 비오는날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비가오던 날에는 늘 카메라를 챙겨서 접사를 찍으러 나갔더랬지요. 지금에서 다시하라면 못할 20대의 호기로움이었습니다. 여하튼 카페는 일반 가정집을 개수한 느낌이더군요. 들어가는 입..

작년 여름의 일기 - 산본 동네 까페 달(Cafe Dall)

산본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보니 가끔 돌아다니는 동네 구석구석 갈때가 있는데 . 뭐 물론 그게 필지가 돌아다닌다라기 보다는 와이프를 따라 돌아다니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그냥 카메라 들고 따라가서 마음에들면 한 컷 남겨보는 정도라고나 할까... 이때가 벌써작년 봄 즘의 일이다. 어차피 일기같은 블러그 아니겠는가... 그때 이런것을 먹었구나.. 하는 단편의 기억일 뿐이다.당시 브런치나 먹어볼까... 라고 생각한 휴일의 어느 아침이었고.. 그렇다고 차를 가지고 멀리 나가기엔 그것 또한 귀찮은 일이었던 터라 동네로 갔던 기억이 난다. 왔다갔다 하면서 요기도 까페가 있네~ 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아침영업을 위해 가게 문을 연지 얼마 안되고 찾아갔던 듯 하다. 한적하게 준비를 하고 계신 사장님께 ..

의왕 백운호수 주변 온실카페 수예몽

■ 의왕 백운호수 근처에 보면 상당히 까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호수가 주변만 있는 것은 아니며 그 외에도 가는 길목 또는 더 들어가서도 제법 여러가지가 있어서 찾아보는 맛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까페는 수예몽이라는 곳입니다. ■ 뭐 저야 제돈주고 제가가서 먹고 오는거니 아무런 관계는 없습니다. ■ 사실 이 곳은 그렇게 대중교통이 좋은 곳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늘 이 쪽으로 갈때는 차를 끌고가기 마련입니다. 이 날은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그냥 멀뚱멀뚱 브런치 같은 사치스러운 것이 먹고 싶은날이 우연히 겹쳐서 알아보고 가게 된 곳이었습니다. 이게 벌써 작년 입니다. 아.. 이런 밍망한 귀찮음... ■ 차를 세우고 보면 이 곳은 온실이 있는 부분과 건물식으로 된 실내가 따로 있..

외옹치 바다향기로~

■ 외옹치 바다향기로 입니다. ■ 이곳은 2018년 4월에 갔던 곳입니다만.... 이제서야 올리는 이유는 뭐 제가 게을러서 이기도 하고 어차피 제 기억과 추억의 일기 같은 블러그 이므로 별로 그런 것에 상관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 이 당시에 만들어 져써 계속 운영하고 있는 곳이긴 합니다. 종종 가는 곳으로서 갈때마다 아주 조금씩 바뀌던 곳이 ... 절벽 꼭대기에 허가가 안 날듯한데 머니파워로 허가를 내어 버린 롯데리조트가 주변을 이래저래 바꾸고 있는 것인지... 여하튼 그렇습니다. ■ 이 곳은 외옹치해수욕장에서 부터 외옹치항에 이르는 롯데리조츠 외각으로 해안선을 따라 산책데크를 만들어둔 곳인데 중간에 롯데리조트와도 연계되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뭐 구지 갈 일이 없는 곳인지라..... 그래도 ..

강원도 2019.07.21 0

★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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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라이트 지속광 조명, 삼양 35-150 F2-2.8FE "유쾌한생각"과"삼양테크"콜라보 촬영회 후기

◆ 비를 뚫고 촬영회 장소로! ◆ ■ 안녕하세요. 장비그래퍼입니다. 최근에는 블러그도 안하고 인스타와 유튜브만 간간히 하다 보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오랜만이군요. 7월 13일 유쾌한생각과 삼양테크가 함께하는 난라이트 지속광 조명과 삼양35-150mmF2-2.8 렌즈의 콜라보 체험회장으로 가는 퇴근길은 폭우길 이었습니다. 사실 삼양35-150mmF2-2.8FE렌즈는 최초 판매에 실패하고 그 돈은 고스란히 드론에 박아버려서 애만태우고 있던 렌즈이기도 했지요. ㅎㅎㅎ ■ 어차피 퇴근하는 길에 들를예정인지라 출근길 부터 가방에 a7r4 + ninja V + 혹시몰를 a7c + rx0mk2를 싸들고 다녔더니 몸은 피곤했지만, 이런 촬영회는 오랜만인지라 즐거운 마음으로 지옥의 9호선과 1호선을 뚫고 독산역에 도..

캐논 EOS R5/R6 체험회 (왔노라! 보았노라! 만져봤노라!)

■ 최근 가장 핫했던 카메라라고 한다면 당연히 캐논의 EOS R5와 R6였노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곧 나올 소니의 a7s3로 그 관심이 넘어가더라도 캐논 유저들 입장에서는 가장 궁금해야 할 이슈가 바로 이 카메라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하튼 저도 관심이 있어서 간략하게 기존에 포스팅을 하긴 했었지만 말이지요. ■ 여하튼 저는 현재 소니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캐논을 오래도 사용해 왔던 사람입니다. 사실상 소니의 1세대 까지는 캐논과 병행을 해왔고 2세대부터 eye af로 인해 소니로 넘어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만... 늘 두 개 이상의 브랜드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여하튼 캐논도 남부럽지 않을 만큼 10D부터 시작해서 5D ~5Dmk3 , 1Dmk3, 1dmk4 정도를 쓰고 소니로 적을..

2020년에서야 꺼내보는 2018년 서울 오토살롱

오토살롱~ 최근 코로나 사태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너무 오래 하드에서 썩고 있는 지난 날들의 폴더를 정리하다 보니 일기처럼 쓰는 블러그를 틈틈히 작성해 보는 것 뿐이지요. 코로나라고 해서 출근을 안하는 것도 아닌 업종인지라.. 뭐 방법이 없긴 합니다. 건강을 담보로 알아서 잘 씼고 마스크 쓰고 다닐 뿐이지요. 여하튼 본 글은 2018년 친구와 함께 갔던 오토살롱입니다. 당시에 sony a7r2 에 70-200Gm을 가지고 G마스터즈 활동 때문에 렌즈 테스트차 갔던 곳입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이런 행사사진을 즐기는 친구도 올라왔기에 겸사겸사 따라간 행사였습니다. 2017년에도 갔었는데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고 경품도 많이 챙겼던 터라 같이 따라나서게 되었습니다. 다만 오토살롱은 그..

버라이어티 SIGMA FP 행사 후기. 초소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그마fp 개인적인 소감

■ 아마도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최근 뜨거웠던 시그마 FP라는 모델을 아실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카메라를 보면 컨셉트 카메라!!!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 그도 그럴 것이 군더더기를 줄여버린 컴팩트한 크기와 영상과 스틸샷을 아예 분리해서 두개의 기능을 하나에 소화해 버린 듯한 그 모습과 함께 다양한 확장성을 자랑하는 크기로 인해 상당한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했었습니다. https://youtu.be/s5e580-K2z8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신제품은 늘 옳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가슴떨리기 때문이지요. 바로 어제인 이 날도 필자의 몸상태는 방망이로 두드린 명태포처럼 너덜너덜한 상태였고 사실 가는 길도 ㅁ척이나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하.. 요새 이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자. 세미나를 시작하지. 소니 a7r4&rx100mk7 (서울) 세미나 참석후기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입니다. 하지만 저는 얼리어댑터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최근 집이라는 거대한 지름앞에서는 모든 지름이 사소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쉽지 않아요. 신제품 카메라 따위... 집이라는 커다런 덩어리에 비하면 언제든 살 수있는 그런 소소한 것이 되다보니 뽐뿌가 사그러 들었습니........다... ■ 라는 것은 역시 말도 안되는 거고.. 관심이 사라질 리가 있나요... 장비병도 병입니다. 개가 X 을 끊는다고 했던가요. 장비병 환자가 신제품을 마다할까....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기에 이번 서울 신제품 세미나어 참석하고자 눈에 불은켠것은 뭐 사실이긴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가자~~ 신제품 구경하러! ■ 세미나 장소는 소니 남대문점과 인접한 코드야드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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