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펌업이 나온지 거의 2주가 되어 갑니다.
그냥 메뉴와 동물 아이AF만 비교해보고자 했는데 ..
몸도 아프고 바쁘고 해서 이제야 짧은 영상이나마 완성하게 되었네요.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반셔터시 아이AF가 작동되게 바뀌었으며
(솔직히 가장 환호할 만한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펑션버튼 하나를 eye-af로 지정하지 않아도 되며
서드파티 렌즈들 역시 렌즈 자체에 버튼이 없어 불편하던 것을
단순히 반셔터로 해결함에 따라 상당히 인물촬영등에 쾌적해 졌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드디어 인터벌 촬영이 들어갔습니다. 타임랩스 등의 영상을 만들기 위한 편리함이 추가되었네요.
개인적으로 a7r2에서는 돈주고산 추가 어플로 잘 만들었지만 a7r3에서는 뭐 어지 하지를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프트 스킨도 부활시켜 주엇으면 하네요.
또한 동물 eye AF가 생겼습니다. 이로서 반려묘 나 반려견이 있으신 집사&주인분들의
보다 쾌적한 기기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사실!
아직 조금 아쉬운 부분이 더러 보이긴 하지만 동물모양의 인형도 잡아내니
감탄이 나오지 아니할 수가 없더군요. 대박입니다.
사실 a9 에 비해서는 좀 부족한 업그레이드이긴 합니다.
리얼타임 트래킹 등이 빠져있긴 합니다.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뭐 각 바디의 기능과 성능차이가 있으니까요..
사실 넣고자 하면 안들어갈 이유가 없지만 어디까지나 급나누기로 보입니다.
여하튼... 오죽하면 a9은 a9mk2 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겠습니까.
하지만 a7r3 은.. 3.5 세대 정도로 판단이 되네요.
여하튼 소니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그 신호탄을 쏘아올림 a9과 3세대 바디들
앞으로 이런 개념차고 어마무시한 업데이트의 사후지원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현재 미러리스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의 더큰 초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자 그러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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