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매된 신제품이며 기회가 되어 사용중인 20mmf1.8g 이다.일단 리뷰로 쓸 예정이기에 들고다니긴 한다만..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우에 그다지 여유가 많은것은 아닌지라 일단 메고 단는데 의의를 둘..... 꺼면 그냥 놓고다니고 주말에 찍으면 될것을.. 쯧쯧...
아무튼 아무생각말고 그냥 사용중이다. 늘 말하지만 필자는 망원화각을 지극히.선호한다만 광각에 관심이 없는것도 아니다. 1224mm나.1635mm급의 화각은 주력은 아니어도 항상 갖추고 살았으니 말이다. 그 외에 필름카메라 쓰던 시절에는 보익틀랜더 슈퍼헬리아 15 미리와 12미리도 즐겼었고 칼라스코파 21미리도 괜찮았다.
다만 개인적으로 초광각류를 꺼렸던 이유가 아무리 잘 뽑아봐야 컴팩트 한 모델은 f3.5를 넘기 힘들었고 부피가 커도 f2.8정도로 심도놀이 하기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리라. 망원유저가 어디 성에나 차겠는가...... 망원사랑은 고질병이리라.. ㅎㅎㅎㅎ
하지만 미러리스의 발전과 현재 광학기술로 비교적 컴팩트하고 고화질에 f1.8급의 20미리 렌즈가 나왔다니 거참 멋진세상이다. 디지털로 필름걱정없이 찍는것도 그렇고... 아무튼 전통적인 광각 단렌즈로 24미리와.28미리를 주류로 떠올리 시겠지만 20미리 부근 역시 마찬가지이다.
특히 럭셔리 똑딱이들은 다부분 28미리급이.많은데 스냅으로서 아쉬운 경우를 많이.격어본 유저들일라면 한번즘은 21미리급의 렌즈를 가진 똑딱이를 고려해보았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것이 제법 여의치 않기에 고민하다 홀로곤 타고 콘탁스 g씨리즈로 가버린 경우도 종종 있으니 말이다...
상대적으로 무척 컴팩트하다고 느껐지만 와이프는 생각보다 크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비교군으로 자이스의 바티스 18미리를 사용해봐서 일지도 모르겠다. 다만 바티스는 f2.8이기에 더욱 컴팩트한 설계가 가능한 것이리라.. 라는건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니 실제 저마다의 취향이 있는지라 필자는 커도 밝은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f1.x대 렌즈를 선호한다. 물론 화질도 좋아야한다. f2.x대는 줌렌즈라 눈감아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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