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카메라들

RF.. 붙밖이에서 M마운트로~ minolta CLE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06. 5. 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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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봄인 5월의 어느날..

그 모든 M 마운트 바디들 중에 결국은

미놀타의 M마운트... 전자기술의 집약인 CLE를 구하게 되었다.



2005년 9월의 어느날... 렌즈교환형 RF 로  발을 들이기로 결심한 무렵..

정말 수 많은 바디들이 경합을 벌이지 아니할수 없었다..

M3 ... 그 기계적인 중후함

헥사 af ..  전자식 RF 카메라 .. 그 신선함과 헥사논 렌즈들!

콘탁스 G 씨리즈... AF Rf 여... 다시한번..

상대적인 저렴함 그러나 알찬 성능 .. 코시나의 베사 씨리즈...

기타등등..

그리고 그 와중에 결국은 나의 선택을 받은 미놀타의 CL 과 CLE...

그 중에서 전자식의 집약이라 불리우는 CLE 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렇다.. 나는 미빠다....


당시의 세트다... CLE 그리고 M-rokkor 40mm 2.0 [개인쪽으로 쯔미크론 보다 엠로커의 색감이 훨씬 좋다. = 나는]

수퍼 헬리아 15mm 4.5 [게눈 파인더. 외장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즐겁다.. 근거리 프레이밍시 의도하지 않게 피사체가

날아가 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리고 아마도 28mm 였던듯 하다....

CLE 의 장점! 28mm 프레임을 기본 제공한다... 하하 아마 28mm 지원하는 녀석들이 그리 많지가 않다.!


15mm + 게눈 파인더 모습.. 이거 뭐... 깜깜해서 ㅡㅡ;;


하지만 이녀석은 오버홀 하는데만도.. 기본 10만원 이상이 깨지는 그것도 종종 몇년 단위로 해주는게 적당한..

엄청난 녀석이었으므로 처음에 눈물을 머금고 방출..


그리고 그 그리움에.. 두번째 녀석을 구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최초 구입후 약 10여개월이 지난 후 ....


사실 CLE 나.. CL 에 관해서는 할 이야기가 많다.

그런건

http://neo-lunar.tistory.com/entry/사용기M마운트의-또다른-정점-CLE-그리고-또하나의-라이카-라이츠-미놀타-CL

나의 사용기를 참조하시라~

아. 스르륵에도 있다.... 우수 사용기정도에서 CLE 를 쳐보시라.

아래 사진만 봐도 당시 CLE의 애착을 알 수 있다..... 손수 만든 속사 케이스...
하하하... 조금 허접한가 ㅡㅡ;;


어찌되었던 첫번째와 두번째를 갈아타는 와중에 훗날 엄청난 녀석을 들이게 된다... 사용기에도 보이는 ... 금장으로 후후후.


지금도.. 과거에도 앞으로도 필름이 없어져도 참 마음에 들 녀석 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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