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섬란카구라EV(에스티발 버서스) 9 - 카구라 천년제 8일차 - 마지막 날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2.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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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이야기의 최종장








산속의 동굴에서 대량의 피를 토하는 사유리

카구라 천년제를 여느라 많은 체력을 소모한 사유리였다.

미카구라 세자매가 망자를 불러내면 

그들이 머물 공간을 만들는 술법을 시행한 사유리

한계에 도달한 사유리 였으나 완수해야할 책무가 있기에

아스카와 소녀닌자들을 단련시키기 위해 나선다.




사유리는 무정해 지는 것이 강해지는 것이라 하지만

아스카들은 정정당당함을 주장하고

역시 실력행사로 나선 사유리~


오오! 이런 젊어지는 인술이라니!






젊어진 사유리! 

 

이떄의 모습일때는 재스민이라 부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재스민으로 플레이시에는 닌자전신도 

목숨걸기도 할 수 없다 ㅠ.ㅠ 








여하튼 보통 인술이 아닌

자신의 수명을 깍아가면서 극한까지 힘을 이끌어내는 금술

재스민(사유리)의 각오에 다들 진심으로 응하게 된다.

















스타일은 좋지만 노출도가 적으니

나중에 탈의실에서 갈아입히도록 하자. 

어차피 닌자전신도 안되니 말이다. 


하지만 전 카구라의 최절정기~

풋내기들이 이길리 없다.



자신이 피를토하는 것을 알면서도 봐주지 않고 

마지막까지 싸운 모습에 정을 버리고 임하라고 하지만

아스카들은 그 정이 있었기에 사유리의 마음에

응한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스카들이 싸워야할 상대는 고대의 요마

신과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서는 카구라 천년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화면은 바뀌어 호무라 홍련대 진영에 나타난 재스민

하지만 그 모습을 알아본 호무라(의외로 눈치가...)

그리고서는 평행세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지금 있는 세계와 또다른 세계 그리고

각 세계에 숫자만큼 존재하는 그들..

하지만 이 세계엔 호무라들은 물론 아스카들도 없다고 말한다.











즉 이세계의 모두는 요마에 손에 의해 죽게되고

대부분의 대지는 소멸되고 남은 지역은

이 해안가 일대라고 한다. 














그리고 전투

조작하기에 무난하고 기술도 무난한 재스민












전투후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호무라

강해질수 있다면 어떤 상대든 머리를 숙인다는 호무라










사소한 것은 신경쓰지 않는 대인배~

약간 상한음식도 기꺼이 먹으며

까다로운듯 하면서도 헐렁한 호무라에게 

재스민이 동료의 목숨과 맞바궈야 요마를 없앨수 있는 상황이 오면

정을 끊어낼수 있느냐고 물어오지만

전제자체를 부정해 버리는 호무라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피를 토하면서도 순회공연을 계속하는 재스민

이번에는 비립헤비조 진영으로 난입한다.

료비와 료나는 료키에게 가고 없으므로

3명을 상대하기로 한다. 

미야비는 목숨을 걸면서 까지 싸우는 재스민에게

왜 그렇게까지 한냐고 물어오지만 싸워보면 알게 된다는 재스민























그리고 미카구라 세자매의 과거 회상이 어이진다.

그 소녀가 경고한 밤 11시의 요마습격

하지만 미카구라 세자매는 마을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그날 밤 걱정이 되어 나가본 숲속에서는 요마와 싸우는 소녀를 발견한다.

마을을 등지며 미카구라 세자매를 지키며 싸우는 소녀는 결국 요마와 함께 쓰러진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찾을수 없는 아이에 대해

살아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기대를 하지만 

어디선가 자신을 만나고 싶다면 카구라가 되어달라는

소녀의 말이 들려온다... 그러면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불붙은 김에 남아있는 닌자들을

성불시키는 미카구라 세자매

그리고서는 카구라가 되기 위해 이기기 위해 각오를 다진다.












한편 호무라진영에서 현재의 상황을 듣자면

각 팀당 한개씩의 제단만이 남은 듯 하다.

슬슬 마지막이 보이는 카구라 천년제

그리고 호무라네는 카구라가 되면 

아파트에 살며 고기도 먹고 욕조에서 목욕할 수 있는 

삶을 꿈꾸는 와중에 미카구라 세자매가 난입해 온다.




















결국 승부는 미카구라 세자매에게 돌아가게 된다.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는 호무라

하지만 분하지 않은것은 아니라고 하며

꽁시랑 거릴 아스카를 생각한다.












이번엔 한조진영의 제단을 부수기 위해 

이동한 미카구라 세자매 

역시 아스카의 호무라에 대한 평가는 동일하다.










뭐 여하튼 세자매는 호무라 홍련대와의 싸움으로

한조진영은 재스민과의 싸움으로 엉망인 상태이지만

승부는 피할 수 없는 법~





















하지만 미카구라 세자매는 패하고 만다.

실망하는 미카구라 세자매에게 아스카는

졌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포기하지 말라고~










한편 월섬진영에 난입한 재스민

재스민은 유미들에게도 동일하게 물어온다.

정을 버리고 싸울 수 있느냐고...

하지만 쿠로카게와의 연을 생각하며 정은 끊을 수 없다는 유미










그리고 진정한 카구라 천년제의 의미를 눈치챈 유미

죽은 닌자들을 소녀들이 배웅하는 것이 아닌

소녀들의 심신을 단련하여 요마와 대적하게 만드는

즉 죽인 닌자들과 사유리가 소녀들을 배웅해 주는 것이었다는 것을








하지만 재스민은 피를토하면서도 싸움을 걸어오고

유미는 스스로의 손으로 자기 진영의 제단을 부수어 버린다.

백중절에서 탈락하고 재스민과 싸울 이유도 없어졌다면서

하지만 그런것과 상관없이 사유리의 정에 보답하기 위해

사유리에게 싸움을 건다.










재스민은 패해서 사유리로 돌아오게 되고

과거 자신의 일순간 주저함으로 인해 

요마는 놓치고 동료는 목숨을 잃은 탓에

스스로 카구라를 버렸다고 말한다. 








한편 해안가에서는 한조학원과

료키와의 전투가 한창이다. 

료비와 료나에게 보여주고 싶고 남기고 싶은 말이 있기에

최선을 다해 한조학원을 물리친 료키


그리고 다가온 료나와 료비

그들은 자신들의 각오를 다지고 료키를 이겨 성불시켜주겠다고 한다.
















료키의 승리로 끝난 전투

하지만 각자 서로에게 진심은 아니었던 싸움












이번에야 말로 진심으로 서로를 향해

칼을 뽑아든다.

그리고는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고

진정한 마지막 싸움의 시작.











마지막의 료키는 정말 무지막지하다...

정말 어지간히 단을 올려두지 않으면 버거울 정도이다.











모두를 위해 벽이 되어준 료키

닌자에게 필요한 힘. 칼과 방패

료키에게 한수 배웠다고 감사해하는 아스카

그리고 어부지리격의 우승은 비립헤비조학원

하지만 딱히 카구라의 호칭은 정해지지 못한채

의식은 종료하게 된다.









의식의 종료를 준비하는 사유리와 미카구라 세자매

그리고 미련없이 성불하는 료키









하지만 백중절은 끝났는데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않자

사유리에게 이유를 물어보는 아스카

이에 사유리는 아직 카구라 천년제는 끝나지 않았다며

닌자 백중절에서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으니


제2회~! 두근! 닌자들의 수상 운동회! 뾰요용도 있지롱 개최 결정~

이라는 농담은 둘째치고 닌자 백중절을 재개한다고 한다.

이번에야 말로 최강을 기리기 위해~













그 후에 료키와의 이별엔딩이 동영상으로 나오고

스탭롤이 흐르게 된다.

그렇게 8일간의 소녀들의 싸움이 끝난다...









P.s (사족)


허........... 떡밥인 요마는 어쩌고.

이렇게 끝내는 거냐~!


여하튼 이렇게 본편은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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