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걸스~ バレットガールズ(Bullet Girls) - 1(게임의 시작!)

주구장창 빌리고 있을수는 없으니 말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나름 재미지고 참신하고..
무척 짜증나는 게임이었다. 


여하튼 시작화면은 아래와 같다.
주인공인 히노모토 아야의 얼굴이 보인다. 

처음 시작하는 타이틀 화면.... 어.......
이 게임은 그 흔한 동영상조차 없다. 
생으로 타이틀에 주제곡이 흘러나온다~
도메라네나이~~ 쩝..

히노모토 아야가 주인공. 사립시키모리학원에
다니게된 고교 1학년이다.
구호부에 가고 싶었지만 잘못 넣어 레인져부에 오게되었고
부를 옮기려면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가능하다는 말에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한 조금 띨방하지만 수수한 캐릭터이다.
헤어스타일도 몸매도 수수하니.. 뭐그런 컨셉의 주인공 캐릭터 이리라.

애시당초 레인져부라는게 전수방위 활동을 연습하는 동아리라는데
뭐 그냥 서비이벌 동호회 정도로 생각하자...
그래도 각각의구역이 있고 학교간 대항도 하고 무기도 개발하는등..
뭔가 고교 레벨을 아득히 넘어버린 설정이다 ㅡ.ㅡ 

여하튼 이 레인져부의 고문인 호시카와 메이카 선생..
맨날 자기가 현역이 아니라고 툴툴대는 이 학교의 졸업생이다.

그리고 또 다른 1학년생 카미조노 유리나
엄청난 요리실력의 소유자..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의 피날레를 장식해줄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제 1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기합숙이 시작되었다구~☆
(아 ~ 뭐 적당히 의역이 들어갔으니 참고토록 하자)

여하튼 뜬금없이 하기 합숙이다. 
이 게임의 주된 플로트라인인 하기합숙 기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짜.. 짧아!)
여하튼 레인져부의 부부장인 사오토메 아키
(모든 캐릭터 중에 가장 빈곤한 바스트를 가지고 있을 듯 하다.)

키시노 레미. 말끝마다 냐~ 를 붙이는 고양이족 컨셉의 캐릭터인데
이중인격이다 ㅡ.ㅡ 딱히 설정에 비해 비중은 낮은... 

카미시로 미나기... 개인적으로 안경캐릭은 딱히...
게다가 차갑고 냉정한 안경녀라... 비호감 캐릭터이다.
개인적으로 말이다. 

일단 이런 저런 잡다한 캐릭터의 소개가 끝나고 나면 
마을맵으로 나오게 된다. 각 구역이 나뉘어져 있고
구역별로 부원들이 하나씩 자신의 구역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3개의 간이임무와 1개의 고도임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이임무 3개 모두 B 등급 이상을 받게되면 고도임무가 가능해진다.

고도임무에는 마지막에 해당 부원이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일단 첫 임무..
제한시간 5분,  목표는 특정 포인트에 도달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 

본격적으로 움직일 캐릭터와 서포터를 고르게 된다.
사실 이 게임에서 서포터의 의미는 크게 없다. 
다만 이런 저런 게임진행에 있어서 약간의 조언과 
적들이 나타나는 타이밍을 조금 알려주는 정도로 함께 싸우거나 
하지도 않으니 딱히 있어도 없어도 그만일 듯.

뭐 나름대로 깔끔한 그래픽이다. 
아마 FPS 게임을 접한 분들이라면 익숙한 구성이리라.
다만 조작적인 측면에서 마우스가 아닌 PS vita로 하려다 보면
익숙해지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릴것이다. 
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총체적으로

기본적인 조작은 왼족 아날로그 스틱으로 이동을 , 그리고 우측 아날로그스틱으로 조준을
L 버튼을 누르면 겨냥조준(즉 줌~ 모드), R 버튼은 발사 버튼이다. 
세모로 가지고 있는  무기의 변경, 네모로 재장전, 동그라미는 기본적으로는 공격을 대시 액션
그리고 벽뒤에 숨거나 포복을 하는 등의 해당지역에서 특수한 모션을 취하게 해준다.
그리고 X 로는 덤블링으로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십자기는 시점을 변환해 주는데
좌,우로 90도 휙휙 돌아보고, 위아래로는 180도 휙휙 돌아간다. 

덤블링 액션~

커버 액션~ 벽뒤에 숨어서 사격이 가능하다. 

때에 따라서는 이렇게 벽을 오른다거나 포복을 한다거나 하게 된다.

여하튼 해당 목적지을 이루면 클리어가 가능하고
랭크가 메겨지게 된다. 각각의 간이임무별로 내용이 다르니
열심히 해보도록 하자. 두번째 간이임무는 아이템의 수집이다. 

곳곳에 있는 박스를 발견하거든 발로 걷어차면
아이템이 개봉된다. 엠블렘 같은 것을 먹도록 하자.
사격(L)과 동그라미(O)를 함께 누르면 어디서나 이런 발차기를 날린다.
상대를 넘어뜨리고 데미지도 주므로 종종 근접시에 사용토록 하자.

여하튼 그렇게 미션을 클리어 하고 나면
여러가지 아이템등을 입수할 수 있고
이런 제품들은 구매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늘 턱없이 돈이 부족하다. ㅠ.ㅠ 

구매부에서는 무기와 의복, 속옷(브라와 팬츠(팬티)) 
아이템은 회복약과 후에 심문특훈 시에 사용가능한 특별 아이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쉽게도 밀어주는 캐릭터는
돈이 많이 들어서 아직 구매해보지 못했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의 백미는 두가지 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의복파괴 시스템이다. 
플레이 캐릭터는 물론 맵상의 적 캐릭터역시 
공격을 받으면 공격받은 부위의 옷이 파괴된다.
모든 옷이 파괴되면 방어력도 떨어지게 되고, 이는 플레이캐릭도 마찬가지 이므로 주의하자

하지만~ 다 방법이 있다.
수류탄이나 대전차 바추카등의 무기로 명중시키면
속옷까지 깔끔하게 의복을 날려버리는 무자비함이 연출된다. 

이것은 조작하는 캐릭터도 마찬가지인데 적중에 바추카병이나
병기 (탱크나 헬기)등의 공격을 맞으면 조작캐릭터도 깔끔하게 날아가게 된다.(옷이)

사실... 헤드샷을 노린다면 의복파괴 없이 비교적 쉽게 진행은 가능하다.
다만 보스전에서는 의복을 모두 벗겨야 높은 랭크가 나오게 되니 노력하자.

하지만~ 다 방법이 있다.
수류탄이나 대전차 바추카등의 무기로 명중시키면
속옷까지 깔끔하게 의복을 날려버리는 무자비함이 연출된다. 

이것은 조작하는 캐릭터도 마찬가지인데 적중에 바추카병이나
병기 (탱크나 헬기)등의 공격을 맞으면 조작캐릭터도 깔끔하게 날아가게 된다.(옷이)

사실... 헤드샷을 노린다면 의복파괴 없이 비교적 쉽게 진행은 가능하다.
다만 보스전에서는 의복을 모두 벗겨야 높은 랭크가 나오게 되니 노력하자.

물론 의복이 날아갔다고 캐릭터가 죽는 것은 아니니
아래사진처럼 번듯하게 서있지만 방어력이 대폭 내려간 상태로
어디나 한두방 맞추면 스러지게 된다. 

게다가 철저하게 중요한 부위는 스모그로 가려주는 센스로 인해
다행히도 심의와 검열의 기준을 통과할 수 있다!!!

다만 포즈들이 제법 야릇하므로...
이거 청소년들이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하다. 
게임 타이틀 자체도 17세이상 등급(국내로는 18세) 이니 말이다. 

여하튼 전장의 스모그와 화약을 뚫고 간이임무 3개를 B 등급 이상으로 받으면
고도임무가 열리게 되고 첫 스테이지의 고도임무의 보스는 바로 부부장인 사오토메 아키가.

임무의 목적은 적을 전멸하고 특정포인트에 도달해야 한다.
이번 스테이지는 고저차가 있어 접근하려면 경사를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므로 아래로 떨어지면 시간을 잡아먹는다. 

아마 조작이 익숙해지고 두어번 플레이 하다보면 
센스있는 분들은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시리라..
어째.. 보스의의복은 그래도이고 캐릭터만 옷이 너덜너덜.. (미천한 실력)

그렇게 해당스테이지를 마무리 하고 나면 
심문특훈이 기다리고 있다. 
이 심문특훈이 바로 이 게임의 또 다른 백미!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이던 캐릭터를 심문하게 된다. 

지금 당장은 구매한 아이템이 없기에 오로지
손으로 쓰다듬고 찌르고 때리고 하는 행동만으로 포인트를 
벌어야 하는데 사실 이게 쉽지가 않다. 

룰에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오게 되는데
심문 아이템은 각각의 공격력이 있고 하트가 뿅뿅 생기는 곳에
심문아이템을 열심히 사용해주면 BAD or GOOD의 게이지가 상승하게 된다.
이게 맥스가 되면 얼굴부분의 컷인이 살짝 나오게 되는데 요건 다음글에 다루도록 하겠다.

여하튼 파란색과 보라색 계열은 GOOD를...
빨간색과 주황색은 BAD 계역을 올려주는데 
전혀 상관없다. 둘다 포인트가 되고 둘다 맥스를 채워야 하는 사항이다.
그리고 버튼을 눌러도 되지만 높은 포인트를 위해서는 터치를 적극 사용하자.

이런 심문특훈에서 높은 포인트를 얻게되면
진행에 도움이 되는 좋은 무기들도 입수가 가능하니
적극 노려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