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안양,의왕,군포,과천

산본 벚꽃 야경 - 동네마실 이야기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9. 4. 10. 23:59
반응형

 

 

■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산본입니다. 이 곳은 1기 신도시로서 생각보다 오래된 동네이기도 하지요. 제가 살았떤 곳은 지금은 재건축이 되어 보기 좋은 벚꽃나무들이 사라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운치가 남아있기는 합니다. 바쁜 일상속이지만 간혹 출퇴근길에 하늘을 올려다 보게 만들어 주지요.

 

 

■ 팝콘같이 터지는 벚꽃들이 밤하늘에 펼쳐집니다. 가로등이 조명이 되어주는 군요. 아마도 머지 않아 후두득 떨어지겠지요.

 

■ 제법늦은 시각에 나갔지만 산책을 하는 연인들도 보입니다. 봄날과 청춘은 잘 어울리는 궁합이기도 합니다. 고등학생들 부터 동네에 사시는 주민분들까지 , 장보러 오가는 길에... 귀가길에.. 또는 산보를 나온김에 벚꽃을 한참 보게 됩니다.

 

■ 사진은 모두 x-pro2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사실 현재 가지고 있는 a7r3 와 a7r2가 고감도에서는 조금 더 이점이 있습니다만.... 후지는 그 나름대로의 감성과 색감이 있습니다.

 

 

 

■ 뭐 별 다른글 없이 간단한 밤마실의 글들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