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ps vita [드래곤즈 크라운 게임일기5] - 미혹의 숲, 고대드래곤과 탤리즈먼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2.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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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룬을 돌려주기 위해 루카인의 탑으로 가야 한다.

찾아주기까지 했는데 돌려주러도 가야한다.

무척 착한 플레이어이지 아니한가.









무사귀환한 플레이어를 반기는 루카인이다.

검은색 룬 스톤중 하나는 부서져 버렸기에

당분간은 누구도 환영의 대지에는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마법사의 탑에는 드래곤즈크라운은 없었고

정령에게서 고대 드래곤이 부활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자



루카인의 오랜 지인 중 고대 드래곤의 연구를 하다

지금은 은자가 된 이를 찾아가보라고 한다. 사이가 안좋으니

플레이어 더러 가란다. 아무튼 선왕에게 빚이 있으니

왕국의 요청이라면 힘을빌려줄 것이라 말한다. 








아무튼 딘 왕에게 은자에게 협력을 구할 서간을 

작성해 달라고 부탁하기로 했다.

왕성으로 가도록 하자.










허나 딘은 부재중으로 불안한 모습의 비비안공주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즉위하자마자 몇명의 수하만 데리고나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딘의 성격으로 보아 틀림없이 생각이있는 행동일듯 하고

드래곤즈 크라운에 얽힌 일을 생각해보면

불안하긴 하지만 비비안공주를 안심시키고

은자에게 보낼 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자

공주는 왕의 대리인으로서 요청서를 작성해 주었다.



일단 서간을 손에 넣었으니 미혹의 숲에 사는 은자를 만나러 가자










그나저나 게이트에는 문제가 생겼나 보다.

모험자 길드의 지시로 사용 금지가 된 모양이고

유적은 봉쇄되어 다가갈 수 없다. 관리를 하고 있는 모험자 길드로 가보자











길드장의 이야기에 따르면 게이트가 갑자기 불안해져

어디로 날아갈지 예측할수 없게 되어 황급히 봉쇄를 지시했다고 한다.

결국 랜덤으로 날아가 버린다는 이야기다. 


게이트 자체가 어둠의 마술사들이 룬 마법으로 게이트를 개방했던것이기에

돌이 부서져 게이트가 불안정해 진 모양이다.

여하튼 불편하니 억지로 사용허가를 얻어냈다.

아무튼 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여비는 들지만

성벽 근처의 마구간에서 말을 빌리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제 마구간의 사용도 가능하다. 












미혹의 숲이다. 










마수들을 타고 신나게 휘저어 보자

왠지 에로틱한 투샷아닌가? 









조금 진행하다 보면 왠 후줄근해 보이는 

은자라 불리는 숲의 마법사가 나타났다. 

"귀찮은 일은 질색이다!"라고 외친다.

오오~ 이 아저씨 마음에 든다! 대단하다. ! 귀찮은건 나도 질색이다!!! ㅎㅎㅎㅎ


아.. 아무튼 왕국의 요청이라는 서간을 내밀자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서간을 받고 이야기해 준다.

고대 드래곤은 봉인된 땅에 화석이 되어 잠들어 있으며

평범한 자들은 갈 수조차 없거니와 잠에서 깨어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하단다.


그리고는 너덜너덜해진 서책을 몇 권 던져 주며

돌아가는 길을 일러준다. 얻을 것도 얻고 가라면 가야지 ....










일단은 또 진행하도록 하자.

배를타고 소용돌이를 피해 진행토록 하자.


후에 일부러 배를 가라앉혀야 하는 의뢰도 있지만

일단은 진행토록 하자. 

좌초되지 않고 제대로 진행하면 수정동굴과

골드박스의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번 스테이지의 보스인 게이저가 나타난다.

게이저를 마주보면 마법류는 봉인당하게 된다.

통상공격마법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뒤로 돌아서 마법을 먹여....

아.. 물리공격계 캐릭터는 상관없으니 무리없을 듯 하다. 












아무튼 무시무시한 게이저를 물리치고

은자에게 받은 고대 드래곤에 관한

몇 권의 연구서를 가지고 돌아왔다. 









은자로 부터 받은 연구서를 루카인에게 가져가서 자세히 조사해 보자.

전문용어와 인용이 많아 난해한 내용을 루카인이 요약해서 설명해 주었다.


환영의 대지란, 고대 드래곤이 엘리시아의 성채와 함께 봉인된 광대한 땅이고

누구도 그 공간에는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한다.


고대 드래곤은 신들과 세계와 함께 태어난 불사의 존재로

여신은 드래곤을 화석의 모습으로 바꾸어 땅속에서 영원히 잠들게 한 것이다.

그리고 엘리시아 왕가의 혈통을 이어받아 재위한 왕이 제물로 바쳐질 때

여신의 마법은 풀리고, 고대 드래곤은 다시 눈을 뜬다.











선대 선왕의 망령이 "제물은 되지 않겠다"는 말은

드래곤이 부활하지 못하도록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이었으리라.


그리고 왕성에 없던 딘에 생각이 이르자 

그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둘로 왕성으로 발길을 옮긴다.









역시 알현실에는 공주 혼자 뿐이다. 딘을 돌아오지 않았고

플레이어에게 한통의 편지를 보여주었다.

딘이 비비안에게 보낸 편지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적어둔다며 내용은

드래곤즈 크라운을 위해 마술 교단 모르네온과 교섭하겠다며

교단의 온갖 굴욕적인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비롯해

절박한 왕국의 정세가 적혀 있었다.









아마 딘은 환영의 대지로 가버렸고 

마술교단은 엘리시아의 혈통을 이은 왕을 제물로 바쳐

고대 드래곤을 잠에서 깨울 것이다. 

하지만 봉인된 상태라면 어차피 나오지 못할 것 아닌가?

라는 물음에 루카인이 대답을 해주었다.


고대 드래곤은 부활 후에 시간이 지날수록 힘을 되찾고 

완벽해진 드래곤은 모든 마법을 다시 지배한다고 적혀 있다.

물론 모든 마법에는 룬 마법도 포함되며 루카인이 그렇게 말하고 나서야

지금의 위기도 이해할 수 있었다. 즉 완전히 힘을 되찾으면

스슬 ㅗ게이트를 열어 봉인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완전한 힘을 되찾기 전에 쓰러뜨러야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생채기 하나 낼 수 없는 상황이다. 

드래곤에게 대항하려면 9개의 탤리즈먼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탤리즈먼은 과거 엘리시아 왕이 여신 알테나로부터 받은 보물로

고대 드래곤으로부터 불사신의 힘을 빼앗은 9개의 구슬로

각지에 하나씩 숨겨져 있고 엄격한 시련을 통과한 용사만이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더 어려운 모험에 도전하고 탤리즈먼을 모아야 한다며....




뭐... 결국 뺑뺑이잖아?


여하튼 이제부터는 B루트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이제 9개의 탤리즈먼을 찾기위해 모험하여야 한다.

그 전에 모험자 길드에 들러보도록 하자.

길드장 사무엘이 앞으로 더욱 어려운 모험을 앞두고 선물을 준다.

그래 고작 2000G 짜리 가방이다.

모르간의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가방별로 별도의 장비를 담아두면 계속되는 여행에서

내구도 때문에 돌아와야 하는 상황에서 교체가 가능하므로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두세개는 기본으로 세팅해 두도록 하자.












자 이제부터는 진정한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하다.

동일한 수준의 레벨의 플레이어가 던전을 돌고 있다면

랜덤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던전에 다른 플레이어의 참전도 가능하다.

혹은 아예 친구를 맺은 사람과의 진행도 가능하니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이젠 각 지의 B 루트로 보다 빡신 모험을 시작해야 할 때가 왔다.

각오해라 에이션트 드래곤~ 잡아먹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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