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ps vita [드래곤즈 크라운 게임일기7] - 마지막 - 혼돈의 미궁, 얼티메이트 난이도, 몽환의 천랑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2.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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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모드의 고대 드래곤도 잡고

혼돈의 미궁까지 클리어하고 나면 

드디어 궁극의 얼티메이트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물론 그 전에 혼돈의 미궁을 클리어해야 하지만 말이다.

아마도 헬 모드의 고대 드래곤을 잡았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리라 믿는다.










혼돈의 미궁 9층의 최종 보스는

바로 마왕이다. 잠시 스쳐지나가던 샌드백에서

상당히 골치아픈 보스로 나오게 된다.


직접공격은 하지 않지만 갖은 마법과

언데드계 몬스터를 소환하면서 괴렵혀 온다.












마왕을 클리어하고 나면 그 후로 부터는 챌린지 모드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 실험해 볼수 있다만....


 







필자는 달랑 두어개층 더 하고 나왔다.... 

피곤하고 힘든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여하튼 그렇게 클리어하고 마을로 돌아오고 나면

드디어 얼티메이트 궁극의 모드가 선택이 가능하다.










얼티메이트 모드를 선택하면 


아직도 만족하지 못한 플레이어가 또 다른 미지의 높은 곳을 바라며

세 여신에게 기도를 하게 되고 몽롱한 가운데 소리없는 소리를 들은듯한

체험을 하게 된후 다시 눈앞의 여인상과 마주하게 된다. 








얼티메이트 모드는 9개의 스테이지 모두 레벨 255의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레벨 70~80으로 대들어 봐야 잡몹에게 원킬당하기 마련이다.

새롭게 추가된 몽환의 천랑에서 레벨을 높이거나 강력한 장비를 수집하고 도전해야 한단다.










그렇게 마을 마구간이나 랜던던전을 통해 망르 밖으로 나가게되면

아래와 같이 게임마스터가 이야기해 온다.




그대는 눈을 의심했다. 수도 없이 통과했었던 

마을 문 바깥에 처음 보는 거대한 건조물이 생겨있었기 때문이다.

그 거탑은 하늘을 뚫고 구름을 가르며 마치 허공에 파묻히기라도

하듯 위로 또 위로 이어져 있었다.


과연, 이거면 충분해. 그대는 의미심장하게 입을 삐죽거리고는

새로운 모험심에 불타오르며 여신에 대한 감사와 함께 길을 걸어갔다.



그런 문구와 함께 등장한 몽환의 천랑..








난이도는 당장은 할만하지만 점점 어려워 지겠지...




참고삼이 일반 던전의모든  난이도는 LV 255













랜덤 참가 파티플레이로 들어갔던 던젼은 

고렘을 상대로 싸웠었지만 ... 정말 버겁긴 매한가지

심지어 부활시 지불해야 하는 골드는 자그마치 무조건 10만골드

두번 죽으면 20만 골드.... 순식간에 모아둔 골드가 사라져간다. 







아마도 당분간은 간간히 잡을 듯 하지만

꾸준히 255를 모두 클리어 하기 위해 붙들고 있지는 않을 듯 하다. 


중간에 한국계정으로 잠시 바꾸던 터에 기존 데이터도 날아갔고(기존에는 일본계정)

한번 한다하면 엘프로 다시 얼티메이트가지 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일단 몽환의 천랑 9층까지 가면... 그 다음층이 나올지 부터 해봐야 겠다....


아마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앞으로 한개정도 더 글을 쓰고 슬슬

이녀석은 졸업하게 될 듯하다. 


약 한달간 즐겁게 했던 게임으로 간간히 네트워크로

파티플레이를 즐겨보기로 하고 슬슬 마무리 하고자 한다.


즐거웠다. 드래곤즈 크라운.










사족


현재 레벨 91 몽환의 천랑은 22층까지 진행했다... 

이거 설마 99층까지 가는거야???



9층의 보스는 마왕

18층의 보스는 푸른색 고대 드래곤...

아무래도 이거 9 단위로 쪼개지는 느낌이다.


99층 가지 가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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