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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사진이야기 200

시그마 미러리스전용 24-70F2.8 art

FP 행사장에서 봤던 새아트 24-70F2.8 DG DN ■ 일전에 시그마 FP 행사장에 갔었습니다. 지금도 고민중인 바디인 것은 확실합니다만 다만.. 문제는 이바디 자체가 어찌보면 현재는 영상전문가 수준에서는 무척 매력적인 바디이지만 영상 초보나 이제야 1인 미디어를 운영하기 위해 알아보는 사람에게는 별 매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리라 생각 합니다. ■ 저 역시 사진으로서는 만족할 만한 기기였음에도 애초에 영상의 퀄리티를 올려보고자 보러갔던 바디이기에 당혹스러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개인적으로 향후 펌웨어에 따라 선택하기 위한 선택지내에는 늘 들어있을 바디이긴 합니다. 매력적이더라구요. 잡아보고 만져보니까. 사진 결과물도 마음에 들기 했구요. 궁금하신 분들인 제 참석후기를 한번 보셔도 좋을 듯 합..

a9 mk2 등장.. 이대로 나온건가?

네 아마도 기대하던 기종인 a9mk2가나왔습니다. 어떤의미로는 a7s 후속이 가장 궁금호고 기대되고 있는데 이번의 a7r4 와 a9mk2를 보니 엄청나게 기대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보일듯합니다. ㅎㅎㅎ 이건 조금 슬프군요. ​여하튼 나오긴 나온 a9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기존 a9유저에게는 흠... 좀....새로이 a9을 입성하신다면 a9mk2로 가야지..가 되겠네요. 사실 센서와 화소가 그대로 라고 하는 것이.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실 적어도 3600만 화소로는 나올줄 알았던 것에 비해... 너무 그대로 이군요.. 2400만화소입니다. af포인트 개수도 693개로 동일하군요.. 하긴 더이상의 커버리지 증가가 없어도 이미 가득메우고 있습니다만...​ 다만 편의성이 조금 더 증가되었네요. 무선테더링 이..

가벼운 출사를 위한 데일리 숄더백 카니 씨엠프레[KANI CV-010M]

■ 사진을 찍다보면 크게 두가지의 가방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숄더백 타입5과 백팩 타입이지요. 주로 백팩의 경우 수납용량도 크고 양쪽 어깨에 메고 등으로 받쳐주다 보니 대구경의 장망원을 좋아하는 저는 주로 백팩을 사용하는 편이긴 합니다. 하드한 무게의 장비들을 담고 다니는 경우에는 백팩만한 것이 없긴 하지만 사실 백팩 자체의 무게만 해도 제법 나가는데다가 장비무게까지 더해지다보면 어깨가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매번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 반면 숄더백 형태의 경우 한쪽어깨로 지탱하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무거운 장비를 넣고 다니게 되면 온몸이 틀어지는 경험을 쉽게 할수 있는 법이지요. 젊어서는 몰라도 점점 나이들면서 힘들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작은 부피와 장비의 수납..

싸워라! 이기는 편! 우리편.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2차전의 불씨- 캐논 펌업

아직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소니가 최고! 명실공히 현재 최고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스템 (연사, 무소음 촬영, EYE-AF , 전용 렌즈의 갯수, 바디의 갯수, 센서의 성능 )을 갖춘 최고봉은 SONY 입니다. 저 역시도 딱히 불만은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세대와 3세대의 R 바디 이지요. 다만 금회 나온 a7r4 는 별다른 대대적인 렁칭쇼 없이 조용히 넘어가고 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은 있지만 딱히 갈아타야 할 정도까지는 느끼지 못하고 있긴 합니다. 어찌보면 혁신 이라고 불리울 만한 킬러기능이 조금 빈약한게 사실이기도 하지요. 바로 저번 일요일 소니에서 간소하게 런칭 세미나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늘 보다 큰 규모의 런칭행사를 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세미나 형태로 진행을 하였더군요. 뭐 사실 ..

sony FE35mm F1.8 금일 발매 시작

■ 네. 오늘은 소니 FE35mm F1.8을 국내에 출시되는 날 입니다. 이상하게 가을을 앞두고 각 사에서 무난한 조리개에 컴팩트한 렌즈들을 내놓고 있군요. 아무래도 날씨가 좋아지만 가볍게 사진찍으러 나가기 좋아지는 것을 무시할 수 없어서 일까요. http://store.sony.co.kr/handler/ViewProduct-Start?productId=32848140 소니스토어 뛰어난 해상력과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F1.8렌즈 *8/20(화) 오전 10시 출시 예정 store.sony.co.kr ■ 여하튼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옆나라의 거슬리는 도발에 일본산 제품들이 참 그렇긴 하지만 일단은 뭐 제 관심분야이기도 한 터라 사지는 못해도 꾸준히 관심은 가지고 있는 편이긴 합니다. 사실 그간 FE 마운..

니콘 z. 85mm f1.8 . 니콘도 슬슬 렌즈가 나오는군요.

■남자는 니콘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슬슬 전설이 되어가는듯하다. 딱히 D5이래로 별다른 신제품 소식이 없고 니콘의 z7과 z6가 나온지도 슬슬 1년이 되어간다. ■뭐 1세대 바디로서 까이고 까이는거야 그렇다 치자. 캐논의 eos r 씨리즈도 까일만하지만 얌생한 캐논은 바뀐마운트로 자사의 ef렌즈군이 호환 가능한 어댑터를 함께 내놓았고 소위 캐논의 색감에 익숙해진 캐논 유저들이 반쪽짜리 제품에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하지만 니콘도 엄청나게 크게 뚫어둔 제트 마운트에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ftz어댑터를 내놓긴 하였으나 캐논이나 니콘이나 그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을 다들 알고는 있을것이다 ■미러리스의 장점을 생각한다면 영상과 사진의 양쪽에 부합하는 특징을 가진 정숙하고 빠른 af를 지원하기 위해 바디와 렌즈 ..

소니... rx100mk7신제품에 아낌없이 때려넣는 기술들

네.. 최근 a7r4의 소식을 내놓으면서 a7r 씨리즈 유저들의 멘탈을 살살 털어내거나 정신승리를 하게 만드는 소니였었습니다. a7r , a7r2 , a7r3를 쭉 질러서 사용하고 있는 저에게 이제 슬슬 타협해야할 화소는 4천만 정도인듯 합니다. 더 이상 화소를 올리면 정말 PC를 바꿔야 할 판입니다. 아. 뭐 그건 그렇고 오늘 할 이야기는 sony rx100 mk7 소식이 들려와 잠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rx100 mk5 까지는 FF환산시 24-70mm 급의 8.8~25.7mm의 F1.8 ~ F2.8 조리개를 메인으로 하는 라인업이었으나 rx100 MK6 부터는 갑자기 고배율의 줌 렌즈로 거듭나 버렸습니다. 오잉? 차라리 버전을 나누어서 출시해주지.. ㅜ ㅜ 여하튼 이 화각이야 뭐 익숙하기..

슬슬 소식이 나오는 sigma 신 렌즈들

초 절정 기대렌즈 몇일 전에도 잠시 언급했었지만 본격적으로 소식이 풀리고 있는 시그마 되시겠습니다. 해외에서도 관심이 많은 35mm f1.2는 당연하고 , sigma 14-24 f2.8 , sigma 45mm f2.8 의 세가지 라인업인데요 이 녀석들을 새로이 미러리스 설계에 맞춰서 내놓는다는 소식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https://www.sonyalpharumors.com/sr5-here-are-the-leaked-images-of-the-new-sigma-14-24mm-35mm-f-1-2-and-45mm-f-2-8-fe-lenses/ (SR5) Here are the Leaked images of the new Sigma 14-24mm, 35mm f/1.2 and 45mm f/2.8 FE lens..

소니 신제품 fe35mmf1.8 /1.4류는 크고 2.8류는 아쉽다면??

최근 고급화 다각화로 라인업을 갖추어 가던 소니가 한시름 돌린다기 보다는 보다 접근의 폭을 늘리려는 라인업이다. 어제 발표한 35mm f1.8렌즈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f1.8라인업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명하다. 개인적 취향. 렌즈가 나빠서가 아니라 일단 개인적인 취향에 부합하지 않아서 인데 필자가 대구경 장망원 초망원을 좋아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그리고 아예 작고 간편한 f2.8 팬케익류이거나 아예크고 무겁거나 둘중 하나를 선호한다. 사실 조리개 수치야 렌즈 구경대비 조리개 크기로 결정되는 산술적 수치이지만 촬상면의 사이즈가 고정된 상태에서 밝게하려면 구경과 조리개가 커지는 물리적인 한계는 어쩔수 없으리라... ​그렇다고 꼭 최대개방이 밝은 렌즈가 좋으냐. 광학적으로 월등하냐 라고 ..

고감도 시대라 사진찍기 편하구나... (in 철쭉동산)

2018년 4월경에 철쭉동산에서 찍은 야경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 봅니다. 지금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기는 x-pro2 와 sony a7r3 이지만 당시에는 sony a7r2 였군요. 최근 바디들의 고감도 저노이즈는 촬영패턴을 많이 바꾸게 해주었습니다. 어지간한 어두움에서는 삼각대가 필요로 하지 않지요. 감도를 올려도 웹상에서 감상하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 아래 사진은 Fuji x-pro2의 iso12800 / f4.0 , 1/30sec 의 사진을 리사이즈 + 약간의 샤픈만 거쳤습니다. 어떠신가요.훌륭하지 않습니까. ■ 하단의 사진은 100% crop한 것으로 12800이라는게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암부쪽이 명부에 비해 디테일이 좀 더 날아간다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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