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미러리스전용 24-70F2.8 art

 

 

FP 행사장에서 봤던 새아트 24-70F2.8 DG DN

 

■ 일전에 시그마 FP 행사장에 갔었습니다. 지금도 고민중인 바디인 것은 확실합니다만 다만.. 문제는 이바디 자체가 어찌보면 현재는 영상전문가 수준에서는 무척 매력적인 바디이지만 영상 초보나 이제야 1인 미디어를 운영하기 위해 알아보는 사람에게는 별 매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리라 생각 합니다.

■ 저 역시 사진으로서는 만족할 만한 기기였음에도 애초에 영상의 퀄리티를 올려보고자 보러갔던 바디이기에 당혹스러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개인적으로 향후 펌웨어에 따라 선택하기 위한 선택지내에는 늘 들어있을 바디이긴 합니다. 매력적이더라구요. 잡아보고 만져보니까. 사진 결과물도 마음에 들기 했구요.

궁금하신 분들인 제 참석후기를 한번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https://neo-lunar.tistory.com/1028

버라이어티 SIGMA FP 행사 후기. 초소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그마fp 개인적인 소감

 

 

 

 

FE 마운트에 선택지는 많은 24-70이지만....

 

■ 잡설이 조금 길었습니다만 이날 함께 목업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바로 L마운트와 소니 E 마운트로 나올 시그마의 신 아트계륵 바로 24-70F2.8 DG DN 이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E 마운트에는 24-70GM이라는 걸출한 렌즈가 있지만 성능만큼 가격도 걸출하기에 계륵의 활용이 행사전용으로 한정되는 제게는 사실 크게 다가서기 힘든 가격이기도 했습니다.

■ 물론 mc-11을 통해 캐논 마운트의 다양한 24-70 렌즈들이 있습니다. 탐론에도 VC 와 G2가 있고 구 시그마 아트 24-70도 있습니다. 하지만 MC-11을 물려야함에 따라 희생해야 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번거롭고 제짝같은 성능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 여하튼 그래서 이번에 나올 24-70 신아트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앞서 나온 14-24 와 45mmf2.8 그리고 베리빅인 35mmf1.2를 보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퍼포먼스와 바디궁합을 보여주고 있어 아무런 의심없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 아트 24-70이 기대되는 이유

 

 

■ 자 그럼 간략한 기대이유를 두가지 말씀드리면 첫째는 가격입니다. 현재 1100 달러 수준의 합리적은 가격으로 해외에서 발표가 나고 있기에 국내에 들어오면 150만원 수준이려나요... 물론 절대적인 금액으로 싼것은 아닙니다. 렌즈하나에 그 가격이라니.. 하지만 여타 대비해서 분명 저렴한 가격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 둘째는 이미 앞서 나온 미러리스전용 렌즈들을 사용해본 바로는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퍼포먼스라는 점 입니다. 네이티브 렌즈와 크게 다를바 없는 성능과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 게다가 스테핑 모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45mmF2.8 과 같이 정숙하고 빠른 AF를 기대할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소니의 DDSSM처럼 엄청난 속도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최근 미리러스에 많이 활용되는 모터이지요. 사실 베리빅이라 불리우는 35mmf1.2는 그 엄청난 렌즈알 때문인지 초음파 모터 형태로 나와서 살짝 아쉽긴 했었습니다.

 

■ 현재 시그마에도 자세한 스펙이 이미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할 일도 아니지요.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나온 렌즈중에 가격적으로나 활용면으로나 1픽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실지로 이런 저런 화각을 대부분 사용해왔던 그래도 사진을 오래 찍은 사람으로서 화각에서 만큼은 제가 원하는 화각이 확실하다 보니 .... 이런 저런 사유로 행사에도 자주 가는 저로서는 괜찮은 선택이 될듯하여 기대하는 중입니다. 필요해 졌거든요 최근에....

■ 일단 12월 초가 발매 예정이라고 알고 있으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https://www.sigma-global.com/en/lenses/cas/product/art/a019_24_70_28/

24-70mm F2.8 DG DN |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