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기대가는 신제품

니콘의 aps-c 미러리스 Z50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9. 12. 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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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찍히 말해서 휘청이는 니콘이 여러모로 분발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말해 dslr시장에서 갈수록 좁아지는 입지를 되돌리고자 큰 결단을 감행한 z마운트 아니겠습니까.

■ 사실 기기자체에 대한 평가는 무척이나 괜찮은 평가이지만 미러리스의 경우 상당부분을 센서 자체적으로 의존해야하는 기술들이 있다보니 소니가 여전히 다 방면에서 독보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이면조사센서. 위상차와 컨트라스트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af시스템과 눈동자 인식과 배터리 성능등 많은 부분을 앞서가고 있지요.

■ 다만 미러리스 자체적으로 가야할길도 많은데 일단은 큰 센서에 글로벌 셔타의 도입이 가장 필요한 사항이라고생각합니다. 뭐 그건 개인적인 입장이고요.

■ 솔찍히 저는 니콘이 과연 z씨리즈를 계속 이어나갈까 는 불안이 있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야 점처적으로 완성이 되겠지요. 니콘의 dsr들을 보면 그런 명약관화입니다. 다만 회사가 휘청거리면 답이없는지라..

■ 여하튼 캐논 역시 미러리스 eosm씨리즈를 거듭해서 내놓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쓰래기라고 불리우던 초기 eosm들과 다르게 최근 m5 m50만 하더라도 상당한 버포먼스를 보이며 비교적 무난한 상능과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fhd영상으로 브이로거에게 상당한 어필을 하고 있기때문이지요. 캐논이야기는 그만하고 일단 드디어 니콘에서도 크랍센서 기반의.기기가 나왔는데 이녀석이.바로 z50입니다.

■ 네이밍은 왜 10번대인 이유는 알겠는데.왜 z50인지는 솔찍히 모르겠네요.. 여하튼 플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 비해 경쟁이 더욱 치열한 것이 크랍 미러리스 시장입니다. 포서드를 제외하더라도 소니 캐논과 함께 후지도 있으니 말이지요. 덕분에 라인업은 더욱 다양하기 마련입니다.



■ 현재까지 나온 스펙상으로보면 대등소이하다고 볼수있겠네요. 2000만 화소대 스틸과 영상용입니다. 다만 세부스펙이 하나하나 나온것도 아니고 화질 등도 가늠할수 없기에 상세한것은 나와봐야 알겠네요. 조작부는 딱 봐도 보급 미러리스답게 심플합니다.

■ 스팩상으로는 위상차까지 들어가서 이전아 나온 z6 z7에 비해 개선이 이시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단 위상차가 들어간 만큼 기존 니콘의 dslr에서 처럼 신뢰받는 쾌속의 af가 가능할런지 기대되긴합니다.



■ 다만 외관을 보자면 뻥뚫어둔 거대한 z마운트에 다양한 어댑터 장작이 가능한 옵션이 되겠군요. 현재 z마온트로 나인 렌즈수가 그리.많은것은 아니므로 어댑터에 의존하는 것이 당연할듯합니다. 니콘 d5600등의 미러리스 버전같은 스펙이 될 수도 있겠네요.



■ 다만 이번에 하단에 흰지가 있는 스위블 액정인데 이게 소니에서 a55등에서 사용해본바로는 삼각대 능에 장착시 상당히 활용하기가 애매합니다 즉 칠영시에 다양한 화각은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셀피에서는 쥐약인 경우가 있는데 삼각대 테이블에 얹어놓고 촬영시에는 답이없습니다. 아니 왜 d5600같은.액정이.아니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 여하튼 완벽한 바디는 없는 것이겠지요.현재 스르륵 등에서 체혐단을 모집중에 있으므로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셔도 좋을듯합니다. 니콘은 저를 안좋아해서 ㅎㅎㅎ 상세스팩은 이미 호베이지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듯합니다.

https://www.nikon-image.co.kr/product/mirrorless/z_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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