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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10

A7R4 사용기. 그리고 A7R5. (그간 사용해온 A7R 기기들을 돌아보며..)

■ 최근 소니, 캐논, 후지에서 신제품들을 발표했군요. 모두 관심있는 브랜드 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단연 A7R5가 가장 큰 관심이 가는 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예상대로 발매가가 500만원을 넘어버렸군요. 가려고 한다면 못 갈 가격은 아니지만 a7r4와 eosr5를 정리하면서 넘어가야 하는가.. 라고 생각하면 확신이 없네요. 현재가로는 그렇습니다. 이런 저런 정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역시 기기는 직접 사용해봐야 정확한 법... 이지만 글세요.. 실제 제 손에 들어오는 것은 1년후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 ■ 제가 다리가 다친 관계로 당분간 사진은 찍지 못할듯 하고 A7R5 발표도 난 김에 그간 사용해왔던 A7R , A7R2 , A7R3 , A7R4에 대한 정리를 해본 영상이 되겠습니다. ..

대구경 인물 단렌즈의 품격-애장하는 sigma art 105mm f1.4 dg dn review

제가 2년 넘게 사용해온 애장하는 렌즈 중에 하나. 바로 sigma art 105mm f1.4 dg dn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행사에도 사용하기도 하고. 지인들의 촬영에도 사용했던 즐거운 추억의 렌즈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도 가지고 있고 말이지요. 준수한 화질과 수려한(?) 자태로 좋아하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 우람함 부피 최고! 대구경 최고! 최근에는 모든 브랜드가 경량화 소형화 추세의 고화질 렌즈들이 나오고 있어 좋긴 하지만 이제는 이런 거대한 미니대포같은 렌즈가 나오지 않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하네요.(시그마는 또 큰게 제맛인데요...) ​ 좋아하는 장비들은 별도로 리뷰 해야지.. 해야지.. 미루다가 사용하고나서 2년이 지나서야 해보게 됩니다. 최근에는 글과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만들게 되는군..

렌즈리뷰 : 어서와~ 접사는 처음인가? sigma 105mm f2.8 macro dg dn review

■ 일전에 세기의 체험행사로 시그마 105mm macro F2.8관련 글들을 몇개 썻었습니다. 타블러그를 통하여 글을 썼었더랬지요. 물론 관련 글들은 실질적으로 마크로 렌즈로 촬영한 여러 결과물들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어찌보면 이번에는 렌즈의 기능이나 성능관련한 사항은 모두 쏙 빼고 실제로 촬영한 사진들에 대해서 있었기에... 솔찍히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저는 장비그래퍼이니까요. ■ 그래서 어서와요. 접사의 숲! ㅎㅎ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장비에 대한 이야기와 간단한 접사의 팁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트로 영상과 더블어 간단하게 감상해보셔도좋을 듯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cGKPQo7om5M 목차만 간단히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0:00​ - in..

팬데믹 시대! 어려운 취미 사진. 컴팩트카메라 a7c와 함께

■ 세계적인 대유행인 팬데믹시대에 접어든지도 거의 1년이 가까워 지고 있군요. 다행히 치료제에 백신소식이 들려오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내년 중반 이후나 되어야 어찌 될거리는 전망이 대부분인터라 여전히 모두는 불안함 속에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활은 하고 있고 각자 나름대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하지만 야외 활동 자체기 힘든 것은 사진도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 아마도 예전처럼 여럿이 교류하거나, 대대적인 촬영행사 등은 찾아볼 수 없어졌기에 이제는 둘셋이 인적이 드믄 곳을 찾아다니거나 혼자서 산보겸 돌아다니는 형태의 사진이라는 취미를 유지하는 분들도 많으 시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업으로 하는 지인이나 취미로 하는 지인이나 여러방면으로 전과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사회..

누구에게나 먹힐법한 카메라추천! Sony A7C (풀프레임 미러리스)

■ 저 역시도 사진을 취미로 한지도 조금되었군요. 2001년부터 카메라를 본격적으로 질러대기 시작한 듯 합니다. 게다가 이 브랜드 저 브랜드 그다지 가리지 않고 사용하다 보니 종종 주변에서 카메라를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그분의 예산과 찍고자 하는 사진의 종류와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적당히 여러 브랜드를 추천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올해 말 풀 프레임을 기반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들 중의 하나는 바로 이 A7C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본 콘텐츠는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비용을 지원받았으며 제 주관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A7C 는 이런 분들께 추천을!" 1. 추천의 기준이라고 할 것이 있는가? ■ 사실 카메라라는 것은 기호라고 생각합니다. 필름시절부터..

가격!화각!성능!와~세가지가 미(美)쳤네. FE12-24mmF2.8GM

■ 자. 드디어 나왔습니다. 대박입니다. 솔찍히 말씀드려서 객관적인 리뷰가 불가능할 정도 입니다. 일단 제가 워낙 초광각을 좋아합니다. 시그마 1224가 최초로 나왔을때부터 주력으로 사용하던 화각이었고 브랜드를 옮길때마다 구성했던 화각이며.. m마운트 바디의 사용시에두 12미리 15미리 슈퍼헬리어를 구비했을만큼 초광각 러버입니다. 아래는 a7r2시절에 1224g로 찍었던 사진들 이군요. ■ 뭐 취미 아마추어가 그렇듯이 저는 장비사랑이.대단하고 사진은 덤인터라 대단한것을 찍는것은 아니지만 그 파인더 너머의 광활함을 사랑했지요. 소니에서도 역시 12-24G 와 16-35GM을 가지고 있다가 12-24GM의 루머 소식을 듣고 12-24는 바로 방출을 해버렸었습니다. 고작 루머로 확신했습니다. 이건 나온다는 것..

계륵이라도 괜찮아... 금계륵이니까...sony 2470GM

■ 금계륵이라고 불리우는 2470 입니다. 사실 계륵이라고 하는 명칭은 익히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막상 있으면 잘 쓸것 같지만... 다른 단렌즈에 밀려 막상 잘 쓰지 못하고.... 그렇다고 방출하기엔 필요할때 정말 아쉽고.... 그렇다고 가지고 있다하여 일년에 몇번이나 쓸까.. 하는 그런 렌즈 입니다. 물론 이녀석 하나만 있다면 주구장창 쓸 수 있겠지만 사람의 욕심이란건 f1.x대를 끊임없이 갈구하기 때문이지요... 장비그래퍼인 저만 그런가요...... 하지만 24-70으로는 많은 것들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 사진생활을 하면서 늘 브랜드를 가지리 않고 적당한 화질의 적당한 계륵(f2 8)을 하나씩 갖추었엇습니다만...소니로 오면서는 어찌저찌 하다보니 24-105G를 가지게 되었군..

tiny 하지만 작지않아!! part2 -75mm는 어떤느낌일까?-

75mm 라는 화각에 대하여. ■ 네. 익숙한 화각은 아닙니다. 가장 비슷한 화각으로는 시그마의 70마 정도가 되겠네요. 아마 다들 75mm 면... 85와 50미리의 중간즘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도 그렇게 접근했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자면50mm에 가까운 느낌으로 사용했습니다. 사실 제가 85mm는 애매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85mm는 사실 망원도 아니고 표준도 아닌 애매한 화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필자는 망원러버~) ■ 사실 화각이라는게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도 큰 지라 뭐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만큼.. 제가 찍은 결과물을 보시고 평소에 쓰시던 화각 같은 느낌이구나.. 라고 생각되면 아마도 맞으실 듯 합니다. 고로 정답은 없습니..

사용기.리뷰 2020.06.18

전통(화각)에 전통(브랜드)을 더한 렌즈 Fe50mmF1.4za

■ 이번에 이야기할 렌즈는 현재 Fe 마운트 네이티브로는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FE50mmF1.4Z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Z 가 붙은 것을 보면 자이스 인증 렌즈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일단 이 렌즈 자체가 벌써 나온지 4년이 넘어가는.. 다 되어가는 렌즈 입니다. 이미 많은 리뷰가 있고 많은 사용기가 있기에 이번 글은 분석이라기 보다는 편하게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표준 단렌즈 중에 가장 선호하는 것은 저는 50mm 입니다. 애당초 초망원 초 광각으로 치우친 성향이지만 가장 처음에 접했던 필름 시절의 습관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35mm부터 50mm까지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화각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사진 수업 듣는다고 수동 필름 카메라를 메고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게 벌써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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