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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27

산본 철쭉축제

이제 슬슬 벚꽃도 그 화사함을 다 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이 이번주말을 기점으로 떨어지거나 만개의 끝 물이라고 보여지네요. 다음주 말 부터는 대부분이 떨어지고 본격적으로 봄의 한가운데 꽃들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대부분이 철쭉이지요. 필자는 산본에 살고있는터라 이 지역축제인 철쭉축제를 거의 처음부터 보아왔습니다. 매년 가고 있기도 하고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산본의 철쭉동산을 기점으로 여기저기서 행하질 것입니다. 약 이주? 삼주 정도 남았군요. 금회 포스팅은 작년 철쭉축제 입니다. 바쁘다면 바쁜건데 사진이 1년이나 밀려있다는 뜻이지요... ㅎㅎㅎ 뭐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뭐 철쭉축제가 꼭 철쭉동산에서 하는 것 만은 아닙니다 산본 여기저기서 축제와 공연이 일어나지만 역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철쭉동..

금정역 벚꽃길

금정여 철길을 따라 담벼락과 벚꽃이 심겨져 있는 제법 오래된 벚꽃길 입니다. 다만 이 곳은 한쪽이 담벼락이고 제법 넓은 6차선급의 국도에 접하고 있어서 딱히 뷰가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출퇴근길에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씩 계절을 감상하기에는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빛에 따라서 제법 좋은 이미지 구간도 있기에 행여나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둘러보기 바랍니다. 메인 길만 딱보기엔 20분도 안걸립니다. 금정역 3번출구에서 금정IC 고가까지만 가면 대충 둘러볼 수 있으며 더 길게 가도 되지만 그다지 노력에 비해 소득이 없을듯하니 그 정도만 구경하기에도 충분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아무래도 사방팔방 아스팔트 콘크리트라서 지력이 약해 수령과 두꼐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는터라 축 늘어진 벚꽃나무..

산본! 벚꽃! 산보! 2018.04.03

2018년 4월 3일 현재 산본도 거의 모든 꽃이 만개가 되었습니다. 일부 그늘진 곳들을 제외하고는 만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주 양지바른 곳인 이미 떨어져 버리고 있는 곳도 있고 빠른 녀석들은 벌써 파란 나뭇잎을 드리우고 있기도 하군요. 예전 래미안 이전 구주공이 있을때 벚꽃나무들이 참 장관이 었는데... 이젠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제 예전 포스팅 글은 남아있군요 http://neolunar.blog.me/60155328322 최근엔 개나리 부터 한번에 모조리 피어버리는 터라... 한번에 화사하고 한번에 지는 것이 조금 아쉽다고나 할까요... 이미 개나리들은 절정의 노랑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목련도 개화하였습니다. 최근 서울 경기의 공기질이 완전..

일상의 단편 2018.04.03

산본의 자장면집 번개차이나

가끔 자장면이 먹고 싶을떄 가는 곳이다. 장소는 군포 예술회관 뒤쪽의 단독주택지 쪽에 있는 곳이다. 이 곳을 찾아간 것은 뭐 완전 우연이지만 생각보다 가격과 맛도 괜찮아 자장면이 먹고 싶을때 직접 가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 가깝기도 하고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기 때문이리라. 여하튼 가게의 모습은 이렇다. 내부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배달도 되는 관계로 배달의 가격은 조금 다를 것이다. 필자는 딱히 배달을 시켜먹은 적이 없기에 모른다. 일단 이곳에서 보이는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아마도 대부분의 익숙한 메뉴구성이리라 생각된다. 이곳의 정갈한 단무지는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자장면 필자의 기억에 자장면을 배달이 아닌 홀에서 먹으면 2500원이다. (맞나? 맞을 거다. 아마도..) 그리..

일상의 단편 2017.11.04

산본의 저렴한 멸치국수 - 구포국수

뭐 산본도 중심상가에 있으면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자주 다니지도 않아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쪽길은 자주 왔다갔다 하는 곳이지만 늘 통과하러 다니지 무엇인가를 먹기위해 다니는 곳은 아니었던 터라 사실 잘 모르고 지나왔지만 어느날인가 쌀쌀함에 국수를 먹고 싶었던 날.. 우연히 들어간 곳이다... 그게 벌써... 근 5~6개월전인 2016년 3월경의 일이다. 사실 2500원에 무한리필????? 이 사실에 들어간 구포국수 였다. 어찌되었던 고객감사 이벤트 였나 보다. 지금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나중에 왔다갔다 할때 봐야겠다. 여하튼 내부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10테이블 정도 였던가... 밑반찬인 단무지와 김치는 적당히 가져다 놓고서 국수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많아봐야 남기면 곤란..

일상의 단편 2016.08.29

가볍게 즐기는 만원 케익의 행복, 산본 슈케익 하우스

필자는 산본에 살고 있다. 그리고 사람이다 보니 가끔 케일을 사야 할 경우도 더러 존재한다. 하긴 사람이 아니면 구지 케익을 사야할 이유가 없다. (좀비나 외계인이나.. 이런거면 잘 모르겠다...) 사실 케익이라는 많이 먹거나 하지도 않을 뿐더러 주식이 아니기에 특별한 일에 동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하거니와 최근에는 이런 저런 다양한 날들로 인해 몰아서 여러차례 사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파xxx뜨, 나 뚜xx르 나 기타등등 여러 브랜드는 은근 무시할 수 없는 가격이다. 그 와중에 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으니 그 얼마나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그곳이 바로 여기다. 위치는 산본역에서 중심상가쪽으로 내려오자마자 있는 곳이다. 가게의 규모는 그리 큰 것은 아니다. 가게의..

일상의 단편 2016.08.28

산본 철쭉축제 마마무 - 먼발치서 직촬 ㅠ.ㅠ

회사의 야휴회.... 회식.. 대충 마치고 정말 부지런히 집으로 갔다. 왜냐하면 지역축제인 철쭉축제에 마마무가 나온다고 해서~ 마마무... 어..? 어디서 들어본 애들인데? 걸그룹이다. 출처 : 구글링 검색자료 그렇다... 노래 잘 부른다던데? 그래서 조금 검색해 보니 제법 귀에 익은 노래들~ 오호~~ 요새 여자친구 라는 그룹과 함께 행사에서 제일 잘 나간다고 한다.! 출처 : 구글링 검색자료 일단 집에 도착하니 8시 반... 내가 알기로는 9시가 행사종료 불꽃놀이 타임이다.... 카메라르 챙겨서 자전거를 끌고 행사장으로 달려본다... 여하튼 그래도 부리나케 달려가 본다. 도착하니... 적우라는 가수분의 무대가 막 끝나고 사회자가 많이 기다렸다느니 마지막이라느니 하는 멘트를 날리는 것을 보니 마마무가 등..

군포 철쭉축제~

아. 저는 군포시민입니다. 사실 철쭉동산에 철탑이 있을때부터 왔다갔다 했었지요 철쭉동산 자체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철쭉을 가득 심어두고 공연등을 하기도 하므로 제법 볼만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군포시 자체적으로 큰 규모의 운동장등은 없으므로 축제기간에는 시청앞을 통제하거나 문화회관이나 중심상가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올해도 여지없이 시행하는 군요. 현재 개화상태는 거의다 피었지만 아직 꽃봉오리들도 많이 남아있어서 축제기간 까지도 무리없이 철죽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gunpofestival.org/ 책나라군포 철쭉축제 www.gunpofestival.org 축제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관심가는 것 몇개..

봄날의 꽃구경 - 금정~ 산본

어느덧 봄날이 성큼 다가온 4월 초... 마음이 급하다. 뭐랄까.. 항상 봄꽃이 피면 마음이 급하다. 일은 일 대로 해야 하지만 이 봄을 놓치고 싶지 않다. 내가 살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봄날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 글세 정말 재수 없으면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 왠지 봄날이 조금 서글퍼 진다. 그리고 꽃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뭔가... 조급함에 또 한번의 봄날이 지나가는 듯 해서 마음이 무거워 진다. 전에는 몰랐던 또 한번의 봄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그런 것들이 한해가 갈 수록 조금씩 무겁게 쌓여가는 느낌이다. 그래... 봄이다. 카메라도 있고 아직 튼튼한 두다리도 있다. 비도 살짝 내린터에 물기를 머금고 있을 꽃을 찾아 나선다. 안..

산본, 중랑캠핑숲 벚꽃 개화 현황

오늘 벚꽃 뿐만 아니라 이런 저런 개화 현황을 보기 위해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동네인 산본은 금정역 철길쪽으로는거의 다 피었네요.. 개화는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고돌아오는 다음 주말에는 낙화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은... 아직 찍지 못했네요.. 서울의 중랑캠핑숲은... 아직도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수준입니다.배나무등은 이제 막 푸리릿 봉우리가 올라오고 있고...개나리와 진달래는 피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하네요....아무튼.. 중랑구에 가서 찎어왔습니다... 금정역에는 이른 아침에나 한번 둘러 볼까 합니다. 시간이 나면.. 산본등산로로 가기 위한 아파트 단지 길들에도 괜찮은데....정말... 재건축..되기전의 산본 1,2 단지의 벚꽃나무가.. 무척이나 그리워 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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