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베온의 심장을 가진 sd1m은 대부분 풍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가뜩이나 용량도 큰 파일을 카메라 자체의 버퍼도 별로 없어
저장 속도가 어마어마한터라.. 접사나 인물사진을 찍을때면.. 복장이 터져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ㅠ.ㅠ 양날의 검... 팔고 싶어도 팔리지도 않고...
팔려고 생각해도 결과물을 보면 아쉽기도 하고.....
뭐.. 아무튼 그런 바디의 주력 렌즈인 8-16mm 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10-20mm 와 함께 구해와 둘을 비교해 보고 살아남은 녀석이다.
사실 주변부 화질이나 밝기등에서 10-20이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는 하지만..
무슨소리!! 광각은 1mm 라도 넓어야 하는 법이다!!!
게다가 풀프레임의 12-24에 익숙한 눈이.. 도저히 8-16mm가 아니면..
아니되게 만든 터인지라 ... 별 수가 없었다.
시그마에서 가져온 스펙이다.
크랍전용인지라... 12-24보다 슬림하다.
딱히 커다란 특징은 없다.
거리계 창이 이있고 렌즈가 통짜로 잘 뻗은터라..
얼핏보면.. 초광각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때도 있다.
물론... 광각렌즈인 터라.. 저 일체형 후드 안쪽으로는
어안처럼 볼록 올라온 렌즈가 자리잡고 있기에...
일체형 캡을 씌워야 한다..
물론... 가급적 필터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필터를 끼울수는 있지만.. 비네팅이 생기기 때문에...
게다가 조작부는 심플하게 AF/MF 변환 스위치 뿐이다.
12-24와는 다르게 젤라틴 필터 홀더가 없다..
아무래도... 크랍인 만큼... 앞에 필터를 끼워쓸수도 있기에..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인가....
그래도 여차하면 비네팅... 생기는데.... ㅡ.ㅡ
물론.. 조리개가 F4.5 ~ 5.6 을.. 참으로 어두운 렌즈이다.
그렇지만 알 고 사용하는 렌즈 아니겠는가!!
하지만 여행시 야외에서 풍경을 찍을시..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렌즈이니 만큼!!
훗... 조리개 수치따위~
아무튼 여기저기 많이 다닌 렌즈..
앞으로도 계속 당분간은 함께할 렌즈로 자리 굳히고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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