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VITA를 다루어 보자. 구동해 보자. 사용해 보자.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1. 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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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필자도 알고는 있었지만

써보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한 부분도 있다.

조금 만져보니 알 것같다. 


PS VITA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이다. 


아마 누군가가 PS VITA 기반 런처를 만들어도 될 만큼

비슷한 활용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에 비해 다른점이 있다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것! 

앱스토어가 없다는 점. 뭐 그정도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터치를 기반으로 아이콘들이 나열되어 있다.

필자가 임의로 살작 정리한 상태이므로 초기화 시에는 좀 다른 배열이긴 하다. 




vita의 설정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안드로이드와 PSP를 합쳐서 필요한 것만 빼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뭐 그게 정답이고 사실이다. ㅎㅎㅎ





스마트기기처럼 홈버튼이 존재하고 있어 홈버튼을 누르면

언제든 홈 화면으로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실행되고 있는 혹은 실행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볼 수 있는 것도

스마트기기를 사용했다면 익숙할 것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있는 캘린더와 이메일의 경우 놀랍게도!

아니 당연하게도 구글 캘린더와 구글메일과 연동이 가능하다!

구글캘린더로 작성한 일정등을 그대로 볼 수도 있다.




익숙한 인터페이스 일 것이다.

 

G mail을 자주 사용 한다면 말이다. 

뭐 물론 다른 메일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네이버나 다음은 물론이고 말이다. 하는 방식은

스마트폰으로 해당 메일을 연동하는 것과 동일하니 

 

자세한 사항은 각 포털에 메일연동 방식을 검색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우와~ 이건 좋은데? 라고 말할만 하다.

하지만.... 3G망을 사용할 수 없는 만큼 어디서나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Wifi 망이 있는 곳에서 PS VITA를 붙들고 있을때

메일등이 오는 것을알 수 있다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든다. 



두번째는 웹 브라우저 이다. 

일단 기본제공하는 웹브라우저는 플래시는 지원을 하지 않는 모양이다.


쩝.. IPAD와 안드로이드에 퍼핀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아쉽다..... 그냥 퍼핀브라우저 설치하게 해주면 안되냐?!






덕분에 모바일 웹 페이지로 접속을 해 보았다. 

 

하지만 주된 용도는 비타에서 지원하는 게임용 웹페이지 등을 

열람할대 사용할 듯 하지만 테스트한 바로는

어지간한 블러그나 검색 등은 무난하게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 VITA가 있다면 패드나 스마트폰이 있을테니 병행하리라 생각되지만

 

가끔 그것조차 번거로울때는 직접 검색하기도 한다.




당연스럽게도 터치스크린이다 보니 쿼티형 자판을 

토토토토톡 하며 두드리다보니 익숙하고 편한 것은 사실이다. 





그 외에도 재미있는 것은 near 이라는 서비스 인데

이녀석을 켜두면 반경 얼마 이내에 어떤 유저가

VITA로 무슨 게임을 하는지 등을 볼 수  있다.


상세한 위치까지는 나오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악용당할까봐 무서운 기능이다!

그래서 딱히 사용하지 않으면 그냥 차단해두는 기능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정보 수집의 시대에 피할수는 없을 것이다. 











그 외에도 당연스럽게 넷통신을 이용하여 게임이 되는 만큼

친구로 등록한 사람과 음성대화를 나누며 게임을 플레이 할 수있는

파티 기능이다. 별도로 전화를 켜두고 할 필요는 없다.


어.... 친구가 있지만 이 기능을 사용해볼지는 ... 글세.... 나중에 테스트 삼하

해보긴 해야 겠다. 아니면 여자친구에게 VITA를 하나 사줘봐야 하는가......... ㅡ.ㅡ





물론 그 외에 기본적인 사진촬영이라던지

갤러리.. 영상재생 등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무난히 제공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OS 이니 말이다. 








다만 제약이 있다는 것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어디서 구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뭐.. 당연히도 PS 스토어다. 






필자는 일본계정을 등록해 두었기에 위와같은 화면이 나온다.

계정 등록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터라 생각한다. 찾아보면 많다. 


이 PS 스토어에 들어가 보면 어플리케이션과 PSP 게임 그리고

PS VITA의 체험판 게임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에는 쓸만한것은 몇개 없어 보인다.

일단 스카이프만 깔아두었다. 그외에 밀리언아서나 뭐 이런저런 게임도 있던데

딱히 관심이 없기에 일단은 제쳐두고 체험판 게임 몇개를 다운받아서 해보았다.











여하튼 이런 저런 자잘한 재미들이 PSP보다 잘 구축되어 있다.

아무래도 DLC로 게임을 받아서 하기엔 금액적인 측면이 부담스럽긴 하다.

PSP 가 있는 관계로 PSP용은 PSP로 하고 말지......


vita 게임은 좀더 생각해 보도록 해야 겠다. 

그랬다가는 8G라는 용량이 금새 휙~ 사라질 듯 하니 말이다. 

현재 드래곤즈 크라운을 즐기고 있는데 


간간히 쉬는 시간에 한시간씩 해보기에 적당해서 마음에 든다.

휴대용 게임기라는 특성이 잘 살아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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