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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화려한 PC케이스 [잘만 N5 MF 케이스]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20. 8. 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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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한 컴퓨터케이스 잘만 N5 MF 케이스 입니다. 최근 제 PC를 하나 맞추고 난 후 와이프것을 이래저래 손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프로그램 돌릴때 체감이 되는 PC의 성능보다는 역시 일단 눈으로 보이는 외형도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렬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와이프는 또 너무 강렬하지 않고 은은한 느낌을 좋아하는 터라 이래저래 신청한 체험단으로 케이스 부자가 되어가고 있군요. 여하튼 성향이 비슷하신 분들을 위한 컴퓨터케이스추천. 시작해 보겠습니다.

 

 

"잘만 N5 MF 케이스 살펴봅시다"

 

늘 그렇지만 컴퓨터케이스는 박스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박스에는 전면 RGB 팬 3개, 후면 RGB팬 1개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으며, 풀 윈도우 측면 패널 (아크릴) , LED 팬 컨트롤 , HDD 브라켓, 마그네틱 먼지 필터 등등과 디자인과 마감등이 좋아요~ 라는 사항이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까라고 있는 것! 박스를 훌렁 벗겨 봅시다. 완충재와 함께 비닐에 쌓여있는 본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느끼는 것이지만 내부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본체는 그다지 무겁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할 미들타워 사이즈 이빈다. 실제로 제조사인 잘만에서 제공하는 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크기 : 437mm(길이) x200mm(너비) x 450mm(높이)

- 무게 : 3.8kg

- CPU 쿨러는 최대 158mm / VGA는 365mm까지 우겨넣을 수 있습니다.

- 나머지 상세한 사항들은 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스펙은 박스의 측면에도 나와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 (전면부) - 

 

물론 컴퓨터 케이스의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통일된 규격을 사용하는 제품들로 인해서 큰 차이를 보이긴 힘들지만 각각의 디자인들인 있는 편이지요. 일단 이 케이스의 전면부에는 가장눈에뜨는 금속 매시재질의 덮개와 3개의 120mm RGB팬이 눈에 먼저 들어오지만 전체적으로 곡선형의 유려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정사각형 단순하게 각진 스타일속에서도 하나씩 포인트가 있으면 보는각도에 따라 상당히.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그리고 후에 전원을 키면 은은한 RGB라이트가 전면부를 아름답게 장식해 주지요.

 

 

여담이지만 전면부의 그릴은 간단하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아래부분의 툭 튀어나온 부분을 꾹 눌러주면 하단에서 부터 들어올려서 분리가 가능하지요. 흠.. 설명하기 좀 그러니 GIF로 보시면 쉽게 이해될듯 합니다.

 

 

 

- 제품의 외형 (상단부) -

 

상판에는 배기를 위한 120mm팬 세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장착되어 있지 않고요 추가로 구매해서 장착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최근 나온 제품들 답게 먼지유입 필터가 자석으로 탈착이 가능한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 먼지야 어떻게든 쌓이고 들어가기 마련이지만 배기팬을 달아두면 확실히 덜 쌓입니다. 비산하겠지요 ㅎㅎㅎㅎ

 

 

상단의 조작패널에는 전원과 리셋, 그리고 USB 3.0 1개 , 2.0 두개 , 그리고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 , 그리고 RGB 컨트롤 패널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것들은 잘 아실테니 조금 생소한 RGB조절 스위치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아래오 같습니다. 이녀석을 한번식 누를때 마다 팬의 RGB 라이트의 밝기 및 팬의 회전등에 영향을 줍니다. 초기세팅은 전면 라이트가 들어오고 , 팬이 최대로 돌아가는 모드입니다. 헌번 누르면 RGB LIGHT의 밝기가 조금 어두워 지고 팬은 그대로 돌아가고요, 두번째는 라이트의 불이 꺼지고 팬은 돌아갑니다. 밤에 깜깜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세번째 눌렀을때는 RGB라이트도 꺼지고 팬의 회전도 멈추게 됩니다.

한번 누르면 살짝 어두워 집니다.
두번째는 아예꺼지게 됩니다.
세번째는 팬 까지 멈추게 됩니다.

 

 

 

- 제품의 외형 (후단부) -

 

후단은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메인보드 패널부분과 , 후면의 배기팬이 위치하고 있고 그래픽카드 등의 슬록이 위치한 부분 그리고 최하단부에 파워 서플리이가 장착되는 공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단 후면의 팬 역시 RGB LED 장착으로 은은한 아름다움을 내뿜어 줍니다.

 

 

 후단부는 플라스틱으로 된 가이드로 결합부분을 덮어주고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도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도록 해 주네요.

 

 

 

- 제품의 외형 (측면부 - 윈도우 부문) -

 

한쪽 측면은 아크를 풀 윈도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크릴과 유리 두가지가 있는 것은 다들 아실테지만 유리가 무겁고, 깨졌을 경우에 뒷처리가 귀찮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다 투과율이 좋고, 스크래치 등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크릴은 그와 반대로 가볍고 가공도 상대적으로 쉽고, 유리보다야 충격으로 깨짐 등에 조금 더 강한 면모를 보여줍니다만. 재질의 특성상 오는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과 취향이겠지요.

아무래도 요새는 속이 비춰보이는 것이 매력적이긴 합니다. 투과율 자체는 유리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만 적당히 불투명한 아크릴은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주기 마련입니다. 최근에는 3700x의 기쿨인 레이스프리즘도 그렇지만 사제 수냉쿨러까지 rgb led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기기들이 많아 솔찍히 내부가 보이는 형태의 케이스가 거의 기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본 아크릴 케이스는 제법 두껍고 테두리의 마감도 상당히멋지게 되어있고 로고까지 박혀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아크릴의 느낌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통 아크릴을 쓰는 바디에 비해서 좋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 제품의 외형 (하단부) -

 

하단부에는 네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패드가 달려 있군요. 자체적으로도 제법 묵직한것이 안에 이것 저것 넣으면 더욱 묵직해져서 미끄러질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파워서플라이의 흡기팬 위치에 먼지유입 방지를 위한 필터가 달려있습니다.

 

 

 

"내부를 봅시다."

 

일단 각종 배선이 가능한 측면부 쪽입니다. 여러가지 홀을 통해서 작절하게 배선을 빼고 묶어줄 수 있는 프레임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pan 컨트롤을 이한 작은 기판이 달려있고 RBG led 팬과 전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기판이 되어있군요. 전원은 IDE4핀 커넥터를 통해 연결되는 사항입니다.

 

■ 메인보드와 바디의 각종 컨트롤패널을 연결해주는 케이블을 마지막으로 한쪽 측면의 이야기를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들타워 이니만큼 숏보드와 일반적인 그래픽카드는 뭐 크게 문제 없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여하튼 해당 아크릴 케이스를 분리하면 먼지제거 필터가 있는데 이는 전면부 팬의 안쪽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 손쉬운 hdd/ssd장착 -

 

■ 역시 하단에는 HDD 슬롯과 파워 서플라이 장착공간이 있습니다. HDD는 트레이에 연결해서 결합하는 방식으로 손쉬운 결합이 가능한 트레이가 되겠습니다. 이 곳에는 SSD도 달 수 있으므로 최대 총 5개의 SSD 가능합니다만 저는 현재 hdd만 장착하는 사항입니다.

 

 

- 확장 쿨러도 ok -

 

메인보드를 결합할 곳입니다. 일단 SSD 슬롯이 3개가 있스니다. 나사를 통해 잘 붙들어 메는 방식이지요 측면 배기를 위한 공간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미들타워이다 보니 공간적인 면에서 빅타워에 비해 조금 오밀조밀합니다. 측면배기나 배선을 위한 여유공간이 좀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상부에 배기를 위한 120mm 세개 하부에 흡기.120mm 2개를 장착할수 있습니다.

■ 개인적인 느낌으로는일반적으로 전 후면으로 충분하고.. 상부 배기는 씨피유쪽에 븉여서 달면 조금 더 도움이 되며... 하부 흡기도 도움은 되긴합니다. 다만 전면흡기와 측면배기가 있는경우 같이달면 나오자마자 빠지는 형상이므로 측면은 심미적인 측면이 강하다구밖에는.. 즉 측면이.없어도 별로 상관없다는 말입니다만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일 뿐입니다.

 

■미들타워이다보니 수랭시스탬을 상부배기로 실현하기엔 어려워 보이는군요. 제품마다 천차만별인 수냉식 쿨러와 라디에이터 크기이니만큼 각자 알아볼 수밖에.없습니다. 전 공랭만.합니다. 수랭 터질까봐 무서워서....

파워를 장착하는 최하단부도 흔들림. 미끄럼 방지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들을 구성해 두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신경쓴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이는 케이스추천 제품 입니다. 가성비케이스로서 이래저래 따져보면 욕심이야 한도 끝도 없겠지만 무난한 선택이 될수 있겠군요.

 

 

- 확장성과 조립의 편의성 -

 

■ 최근 케이스답게 끼워야 할것이 그리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rgb팬 컨트롤과 각 팬 앞서 보여드린것처럼 별도의 기판에서 접속해서 전원만체걀하면 되기에 조립도 무적이나 수월한 편이지요. 편리한 RGB튜닝케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추갈로 확장되는 부분역이 이 케이블을 통해 전원공급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정히 안되면 메인보드의 전원을 직접 받아야 하지만요. (테스트 해볼 여력이 지금 부족...) 단순한 연결과 제어이니 가능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일단 기본적인 구성은 3핀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현재 서브pc는 숏보드와 일반적인 그래픽카드의 조합으로 간단한 문서와 사진편집.영상편집 보조로 뭐 크게 문제 없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스릇ㄹ 업그레이드 욕심이 들지만 이것도 욕심부리면 가격이 상당한지라... 신제품 나오면 기존 떨어질 3600등을 주울 생각이라 일단은 구경해봅니다. 제일 귀찮은 전원부 패널과연결커넥터를 끼우면 대충 완료아니겠습니까.

 

 

 

" 이제 작동해 봅니다. "

 

■ 직접 켜보도록하겠습니다. 작동과동시에 rgb라이트가 은은하고 아름답게 빛이 들어오니.이쁘군요.

 

 

■ 이 가겨대에서 가성비케이스는 다양하겠지만 케이스 추천할 이유.. 즉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장점을 몇글자 적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신경쓴 유려한 곡선형으로 신경쓴 제품. 케이스 전면과 아크릴 마감부까지....

-별도 rgb팬 컨트롤 및 연결의 편리함. (rgb라이트만 별도 점/소등 가능)

 

■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작동영상을 간단히 올리고 이 글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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