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2

sony a6000 정품을 구매했을때

함께 따라온다고 하였던 블루투스 스피커

SRS-X2 이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거의 한달만에

갑자기 뭔가가 왔다고 해서 보니

이녀석 이었다.

하얀 박스에 담긴 하얀 제품이었다.

사실 그간 몇몇 블루투스 스피커를 써보긴 했지만 

이녀석은 테스트 삼아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괜찮은 음질을 보여 주었다. 

 

일단 구성 자체는 별 것이 없다.

 

박스 내에는 스티로폼으로 파티션이 되어있고

본체와 전원어댑터, 파우치, 메뉴얼이 들어 있다.

 

심플한 구성이다. 

가볍게 설명을 하자면 2014년 6월에 발매한 제품으로

 

500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에 10w + 10w  총 20w의 

크기에 비해 빵빵한 음량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171mm(가로) x 60.5mm(세로) x 56.5mm(깊이)

로 탁상용으로 적당한 크기이며 블루투스 3.0 이다. 

 

사실 전면에는 큰 특이사항은 없다. 

 

10w + 10w 의 총 20w의 음색으로

이게 그간 좀 싼 스피커를 쓰다가 이녀석을 들으면

음질의 차이가 막귀인 필자에게도 느껴진다.

 

그리고 일단 음량의 차이가... 

상판에 보이는 NFC 마크가 보이는가? 그렇다.

 

NFC 기능을 지원하므로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전원, 볼륨, 전원, 전화, 사운드, 블루트스 버튼이 있으며

안으로 살짝 들어간 느낌으로 손가락이 폭 잠기는 느낌이다.

 

조금 꾹 누른다는 생각으로 눌러주면 버튼이 눌리는 감촉이 전달된다.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블루투스에는 흰색 LED

 

전원부에는 녹색의 LED가 켜지게 되며

 

상태를 알려준다. 

후면에는 aux 단자. (오디오 인!) 그리고 리셋버튼과

 

전원공급 장치가 있다.

이 제품은 내장배터리가 있어 충전해 두면

외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원을 입력하면 상단의 charge 에 오렌지색의 램프가 켜진다.

이 제품의 충전단자는 마이크로 5핀으로

일반 스마트폰과 동일하며 전압도 5v를 지원하므로

여차할 경우 스마트폰 충전기만 챙겨도 무방하며

 

이 충전기로 자신의 스마트기기의 충전역시 가능하다.

후면에 나온 기기의 정격전압, 식별부호등등이다.

 

 

내부의 포장상태는 아래와 같다. 

 

사실 딱히 테스트 조금 해보고 

그냥 팔려고 내두게 되었다. 

사실 스피커는 조금 아쉽긴 하다.

안팔리면 내가 쓰던지 할 것이긴 하다만 

ㅎㅎㅎ 괜히 이것저것 자꾸 늘어만 나는 듯 해서 ..

조금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