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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앗가이 (ver.아이언맨) 개조위한 패널라인 작업.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11.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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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가조립만 해두는 것도 심심하고

뭐 도색까지 생각하고 벌인 일이지만....


이거 뭐.. 모든 일에 시간이 없다는 것은

그 사람의 나름대로의 핑계이겠지만

뭐 매번 야근에 바쁘긴 한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거참.. 이것 저것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그래도 패널라이너로 성급하게 파다보니

삐뚤빼뚤 한 것도 보이고...

깊이도 제각각이고.....

뭐... 보기 조금 머슥하지만...

그래도 안한것 보다야...


아무튼 그렇다.



일단 LED 작업할 곳을 타공한다.

구멍 둟고 끌로 잘 다듬어서 파내어 본다.


 

뭐 아무래도 끌로 작업 하는 것은 쉽지 않다만..

욕조에서 슥삭 슥삭 처리해 본다. 

 


깔끔하게 뚫린 눈구멍~

아흑.. 힘들다.​



​그 다음에 두부의 패널라인을 넣을 곳에

가이드를 쳐준다. 개략적으로 가이드를 치고

패널라이너로 작업해 보자.


 

 

 

 

 

그 다음엔 가슴팍의 아크원자로 부군을 파준다.

까이거 이왕 팔 것... 1cm 드릴로 뻥~~ 하니 뚫어 주었다.

개인적으로 뚫고 싶은 위치들이야 다들 마음대로 이겠지만

LED 위치 잡으면서 느낀건데... 작은 칩 LED가 있다면 모를까..

(물론 그걸로 구했지만) 아니면 상당히 번거로운 위치다....

아무튼 가슴부분을 뚫어주고 나니 약간의 패널라인도 작업해 주었다.​

 

 


뭐 머리와 가슴 구멍을 둟어주고 나서

한번 잡아본 포징.... 뭐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밋밋 하다....


팔과 다리에도 임팩트를 좀 주어야 할 듯 하다.​


일단 팔고 어깨 부분에도 위와 같이 마스킹을 하고

열심히 패널 라인을 파주었다.

이거... 깨끗하게 파기 여간 힘든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이런거 잘 하시는 분들 참... 대단한듯 하다.​

 

 

 

 

 

아무튼... 살짝 패널을 넣어주고 나니

으음~ 나쁘지 않아...

뭐 프라모델은 역시 자기만족 아니겠는가.​



 

 

 

 

 

​뭐 상부도 그렇게 하고 나니

하체가 부실해 보인다...

욕심.. 욕심 ㅠ.ㅠ

별수 있겠는가.....

하체도 작업을 해주도록 하자.

 

 

 

 

 

​여하튼 힘들게 파고 뚫고 하고나니

작업이 끝났다... 만족스럽다!!!

라고는 못하겠지만... 스스로 볼만하다.​

​사진은 LED 작업테스트를 해 보고난 후에 찍은 사진이라

눈 안쪽에도 구멍이 뚫려 있는 사진이다. ​

 

 

 

 

 

 

 

 

 

 

 

 

 

 


 

다음에는 LED가 들어갈 공간을 타공하고

약간의 테스트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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