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리뷰/렌즈

모든 순간을 위한 오직 하나의 지엠렌즈(FE 16-35mm f2.8 gm)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20. 1.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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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구매했던 3개의 G 렌즈 (90mm macro , 24-105f4 , 12-24)와 2개의 Gm 렌즈중 하나인 16-35GM 입니다. 사실 거의 평생동행 전용의 렌즈로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저도 가끔 사용하고 있는 렌즈입니다. 소니로 부터 소정의 금액을 지원받고 작성 되었으나 제 렌즈로 제 마음대로 작성한 사용기 입니다.

■ 사실 저는 광각과 망원 둘 중에 선택하라면 무조건 망원입니다만 이번에는 마음먹고 제법 사용했던 16-35이빈다. 개인적으로는 24-70GM 같은 렌즈를 표준으로 모셔두는 경우가 많은데 활용도 면으로는 16-35가 월등하다고 판단이 되네요. 여러모로... 차라리 여기에 50.4 하나 정도를 추가하는 것이 여러모로 활용성이 높을 듯 합니다.

■여하튼 간략한 사용기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 이미지 파일로 작성되었으며 원 가로 해상도는 1920px 입니다. 저 애매한 수치는 뭐냐고 해도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리 작성 되었습니다. 추분히 주관적일 수도 있겠군요. 일단 본 포스팅 후에 영상리뷰는 따로 올려보고자 합니다. (뭐 기대하실 분은 없겠지만 말이지요 ㅎㅎㅎㅎ) 시작합니다.

 

지금부터는 간소한 작례들 입니다.


최고의 여행 파트너

 

■이 렌즈를 가장 먼저 챙겨가야 할 때는 바로 여행갈 때 입니다. 네.... 12-24는 확실히 보조화각 없이는 부담스러울 경우가 많습니다. 35mm 나 50mm 가 보조되면 12-24는 확실히 보다 다이나믹 한 풍경을 만들 수 있지만 일반적이지는 않고 더러는 렌즈도 교환해야 하는데 16-35GM은 그냥 붙밖이 입니다. 갈아 끼우지 않아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 전천후 더군요.

 

 

■ 방진 방적 실링이 적용된 이 렌즈는 눈이오던 비가오던 대충 내리면 그냥 들이대고 다녔습니다. 유독 눈이 오지 않아서 눈이 보고 싶어서 들렀던 대관령 삼양목장. 하지만 정작 눈은 볼 수 없었는데 정상에 오르면서 부터 내리던 눈으로 결국 통제되어 일찍 내려왔지만 그 짧은 순간 이것 저것 담아보려고 최대한 팔딱 거렸던 하루 였군요.

 

 

 

 

 

 

 

 

 

 

 

 

■ 가끔은 가보고 싶은 겨울 바다 아니겠습니까. 속초 바닷가와 시내를 조금 둘러볼때 어꺠에 메고 다니니 부담은 없었습니다만 등에 들어가 있던 70-200GM은 조금 무거웠었습니다. ㅠ.ㅠ

 

 

 

 

 

 

 

 

 

 

 

 

 

 

 

 

 

 

 

 

 

 

 

 

 

■ 동백을 보고 싶어 찾아갔던 제주는 하루종일 흐리다 못해 비까지 퍼부었지만 뭐 역시 그냥 썼습니다. 이거 중고로는 못 팔지도...

16-35GM 32mm iso 200 F2.8 1/1,250s ev+0.0 (좌) 16-35GM 16mm iso 51,200 F2.8 1/125s ev+0.0 (우)

 

 

 

 

 

 

 

 

 

 

 

 

16-35GM 16mm iso 200 F2.8 1/1,000s ev+0.0 (좌) 16-35GM 35mm iso 200 F2.8 1/1,000s ev+0.0 (우)

 

 

 

 

 

 

 

 

 

 

음식을 담기엔 참 좋은 화각

 

■ 반려와 놀러다니기도 하고 친구들과 만나기도 하고 이래저래 사람들은 만남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먹거리에 할애하고 있긴 합니다. 먹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먹기 위해 살아가기도 하고. 키우는 사람이나 만드는 사람의 수고와 정성. 그리고 그를 위해 희생되는 모든 생명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찍고 맛있게 먹습니다. 남기지 않고.

16-35GM 35mm iso 4,000 F2.8 1/250s ev+0.3 (좌) 16-35GM 35mm iso 10,000 F3.2 1/250s ev+0.3 (우)

 

 

 

 

 

 

 

 

 

 

 

 

 

16-35GM 35mm iso 12,800 F3.2 1/250s ev+0.3 (좌) 16-35GM 35mm iso 8,000 F3.2 1/250s ev+0.3 (우)

 

 

 

 

 

 

 

16-35GM 35mm iso 250 F2.8 1/125s ev+0.0 (좌) 16-35GM 35mm iso 500 F2.8 1/125s ev+0.0 (우)

 

 

 

 

 

일상을 담기엔 너무나도 고오급진 렌즈지만 정말 편한 화각

■ 지금이야 날도 춥고 실내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매번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일 아니겠습니까. 나들이도 하고 친구들도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기에 가끔 약 20년전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열정 가득히 노닐던 추억도 새길겸 친구들과 가끔 나서는 출사등 여러가지를 담기에 정말 좋은 편안한 화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삼 느껴지네요.

 

 

 

 

 

 

 

 

 

 

 

 

 

 

 

16-35GM 35mm iso 100 F2.8 1/250s ev-0.3 (좌) 16-35GM 34mm iso 100 F4.0 1/320s ev-0.3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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