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길면 길고 짧다면 짤은 G Masters 1기 체험단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사실 쟁쟁하신 분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진행하느라 일찌감치 내려놓고 압박보다는 마음편한 진행과 좋은 렌즈를 써보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몰아쳐서 벼락치기로 밀린 숙제 하는 기분으로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엄청 힘들군요. ■ 그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함께 70-200 G마스터즈1기를 진행하였던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소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서로에게 지름을 부추기고 함께 출사까지 다녀서 즐거웠습니다. (왠지 이 분들은 앞으로도 자주는 아니라도 종종 뵙게될듯 합니다 ㅎㅎㅎ..) ■ 저는 늘 제가 하던대로 방식대로의 글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