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저번글에도 언급했듯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렌즈였고 그 무엇보다 여친이 원하는 스타일의 렌즈였다. 방법이 없었다... 주워오는 수 밖에. 훗.... 그래 아껴주마! 격하게~ 여하튼 최근 시그마의 박스는 심플하기만 고급스럽다. sd1m 부터 이 흰색의 박스가 무척 마음에 든다. 익숙한 구성물이다. 파우치가 없는 대신 저 종이재질의 완충재에 둘러쌓여 있다. 파우치는 조금 아쉽지만 사실..... 작은 렌즈의 경우 파우치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PASS 예전에는 보다 반질거리는 재질이었는데 재질도 폰트도 프린트 문구도 바뀌었다. 크기도~ 여하튼 이제 메인 주이공~ 요 렌즈를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대부분의 내용은 앞서 글에서도 설명했기에 대충 참고하기 바란다. 하지만 그때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