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가는 부모님댁. 부모님은 현재 화천에 터를 잡고 계십니다. 정말 시원하고 깨끗한 곳이지요. 그래서 종종 가면 주변 풍경을 담곤 하는데 당시에는 90마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런 저런 것들을 찍고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이미 작년의 사진들이니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똑같은 풍경이 찾아올듯 하네요. 아니 딱 이맘때 이긴 합니다. ■ 옥수수도 무르익어 가고요... ■ 집 앞으로는 아버지께서 막 이것 저것 심어둔 다양한 것들이 꽃을 피웁니다. ■ 그 화단에는 항상 손님들이 찾아오지요. 벌과 나비들이요. ■ 텃밭에는 방울토마토가 한창 익었군요. ■ 한쪽에는 여름과일이라 불리우는 참외 ■ 솎아주지 않아서 그리 크지는 않지만 수박도 있습니다. ■ 집 주변으로 지천에 깔린것이 꽃들이고 작물들이지요. ■ 집 뒤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