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배를 타고 들어간 우도 선착장~ 오... 저런 것이 생겨 있다.. 몇년전에 왔을때도 있었던가? 아무튼 저렇게 구조물이 생겨버렸다. 주변에 자전거 대여나 바이크. 버스와 선착장이 있는것은 변함없지만 뭔가 음식점도 무척 많이 생겨있었다. 예전에는 먹으려면 마을 중심으로 갔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여하튼 그런식으로 바뀌어 있는 우도를 찾은것은 오랜만이다. 하지만 우도가 주는 풍경은 그렇게 많이 바뀌지 않았다. 한적한 풍경 속에서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풍경은 무척이나 한적한 모습일 터이다. 그래서 결국 자전거 두대를 빌려서 한바퀴 돌기로 작정했다. 원없이 돌고 돌기엔 이젠 체력이 부족하다. 역시 젊은 친구랑 다니니 힘들다 ㅠ.ㅠ 하지만 씽씽~ 달려가는 기분은 좋다. 이미 우도는 벌..